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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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운동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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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8.♡.102.110
작성일 2024.05.06 09:50
분류 러닝일기
150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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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우중러닝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그쳐 다리에 테이핑하고

달리러 나갔습니다. 

운동장소에 도착해 스트레칭과 준비운동하고

달리기 시작하는데 SRC? 러닝크루 분들 행사하는지

음료수랑 에너지바 같은 것들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었고

삼삼오오 짝지어 달리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 1K 달리자 이슬비가 내리더니… 

4K정도부터 비가 거세져 6K만 달리도 돌아왔습니다. 

비가오는 입도 안마르고 좋네요 ㅎㅎ


댓글 16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5.06 10:56
아침에 빵과 떡(?)사러 나왔더니 비가 분무기처럼 내리던데 달리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52.34)
작성일 05.06 11:2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처음 나갔을때는 비가 안왔는데 ㅜㅜ
운동하다 보니 제법 많이 왔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5.06 12:01
뜻하지 않게 우중러닝 (x) 원래 매일 뛰시는데 그 시간에 비가 왔을 뿐...ㅋㅋ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52.84)
작성일 05.06 13:05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분명 비가 안올때 나갔습니다 ㅜㅜ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5.06 16:31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22222
다 알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달리시는거.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5.06 12:57
수고 많으셨네요 저도 나갈때는 비가 안왔는데
비바람 몰아치더라구요~~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52.84)
작성일 05.06 13:0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네 처음에는 이슬비가 오더니 나중에 제법 빗줄기가 강해져 돌아왔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06 13:17
우중런~ 달리다가 비를 만나면
어쩔 수 없지요.
확신이 없을 때는 러닝모자라도 쓰고
나가면 좀 낫겠지요.
부산은 해가 쨍쨍합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51.92)
작성일 05.06 14: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안경을 쓰고 있어서 이런 비오는 날에는 정말 불편합니다 ㅜㅜ 렌즈끼고 달리기도 그렇고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5.06 17:16
우중런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ㅋㅋ
어릴때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어릴적에는 비올때 많이 뛰어다녔는데...ㅎㅎ
어느샌가 비 오면 맞으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이 박혀버리면서....시간만 가네요.ㅋ
지금도 미스트처럼 뿌리고 있네요. 몸은 춥지만..준비운동 하고 나면 덥겠지요.
오늘은 첫 러닝클래스가 있어서 나가봅니다.ㅋ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8.♡.102.110)
작성일 05.06 18:06
@울버린님에게 답글 오! 러닝클래스도 나가시는 군요! 저도 요즘 부족함이 많아 고미하고 있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0)
작성일 05.07 16:05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늦었지만 경험 한번 해보자~~하고 신청했습니다.
역시나.. 생각대로.. 훈련입니다. 이런걸 원한게 아닌데...ㅎㅎ
단체이니 어쩔 수 없지만... 차근차근 달리기와 친해지고, 한발짝 한발짝 천천히 끌어올리는 느낌이 아니라...
피맛나는 훈련이네요. 솔직히 한번 했지만.. 아직도 긴가민가 합니다. 이걸 계속 진행 해야할지.. 말지는 몇번 더 참가 해보고 결정 해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누군가는 죽을만큼 힘들게 달성한 기록이 있고, 동일거리 누군가는 조금 여유있게 달성한 기록이 있는데.., 어떤사람은 근육의 발달이 좋지만, 어떤사람은 이제막 (저같은) 조금씩 근육이 발달되는...사람을..
하나의 목표에 동일하게 달리니 감당이 안되는 순간이 옵니다.ㅎㅎ 이러다 부상올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제 환상 이었을 수 있지만... 간단하게  예를 들어.... 너는 이게 부족하고, 이게 안되고... 현재 이런 상태이니...이렇게 저렇게 해보자~~를 원했었고, 그런 피드백을 원했는데.... 분위기가 그런건 1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감독이 짜준 스캐줄을 따라가면 끝인 느낌입니다.ㅎㅎ

크루랑은 매우 달라서...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hch3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ch3n (58.♡.14.249)
작성일 05.06 17:36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테이핑은 어디에 부상 있어서 하시나요? 아님 방지용인가요? 제가 이제 5개월쯤 접어드니 6~7K쯤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이 와 오늘부터 예전에 테니스 칠때 사두었던 무릎 보호대 하고 뛰었거근요.. 요즘 부상 방지겸 좀 않좋은거 같아 격일로 뛰는데 부상 때문에 런닝 못한다면 많이 우울할꺼 같아요ㅠㅠ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8.♡.102.110)
작성일 05.06 18:08
@hch3n님에게 답글 테이핑은 살짝 안좋은 곳이나 부상 방지용으로 하고 있고 이게 요즘 잘 떨어져 대체품을 찾고 있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5.06 19:35
수고하셨습니다~
뜻밖의 우중 러닝을 하셨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어서 날씨가 좀 좋아졌으면 하네요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8.♡.102.110)
작성일 05.06 21:40
네 내일은 비가 그쳐야 하는데 밖에서 편하게 운동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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