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다시 여름같은 야간 러닝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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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9.05 23:11
분류 러닝일기
163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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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후에 비가 오고 나서 좀 식었는데 

인천은 좀 더 늦게 비가 온 탓인지 정말 무지막지하게 습하고 더웠네요. 

바람은 시원한데 통 힘을 못쓰니 ㅠㅠ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이죠 ~ !!!


댓글 22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5 23:18
부산도 오늘 초저녁은 바람도 안불고
더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습한 것 보다는
나았네요. 꿋꿋하게 달려내시는 모습은
항상 배우는 본보기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05 23:4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이구야 이 무슨 과찬이십니까 ~
낙동강과 달린당을 지켜주시는 큰형님 같은 해바라기님께 늘 배우고 있네요 ~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03.2)
작성일 09.05 23:23
제가 뛰는 성남도 오늘 다시 여름이었습니다 ㅠ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05 23:49
@후다닥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
여름 쉽게 갈리 없죠 ^^
수고하셨습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9.06 00:09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누가 뭐래도 안달릴수가 없죠
무적 철인 337 같은 존재 아닙니까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07:49
@해봐라님에게 답글 이 좋은 것을 왜 이제 알게 되었는지 늘 아쉽습니다.
20대 아니 30대 때에만 알았더래도 지금 6대 마라톤 대회 휩쓸고 남았을텐데 말입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6 08:12
어제는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ㅎㅎ
저는 이게 뭔일인가 싶었어요 ㅜㅜ
천근만근이었거든요~
직장 스트레스도 많고 여러가지 상황이 한꺼번에 오는 상황...
시간 지나면 해결될 것이고 곧 웃게 될거예요~
꾸준한 노력에 레메님 칭찬 한다발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09:2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다른 분들 일지보니 어제 제법 덥고 습해서 많이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
전 스트레스 해소하고 생각정리하는 위주로 뜁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한데 자꾸 기록과 거리 욕심을 내게 되네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 힘차게 ~  ^^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6 14:4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제 안달린 제가 승리자군요 ㅋㅋㅋ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06 08:55
수고하셨습니다 ^^
레메님.. 내사진의 달려가는 모습이 와~ 전력질주네요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09:22
@역불님에게 답글 아... ㅋㅋㅋㅋ 저거 덱스 광고 동영상입니다.
저도 저렇게 멋지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88.110)
작성일 09.06 09:43
오늘도 불꽃같이 뛰셨군요
헛둘헛둘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09:4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마음은 불꽃 같이 뛰고 싶었네요 ^^
감사드립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6 10:56
타협하지 않고 변덕 부리지 않고 매일 정해진 루틴대로 뛰시는 모습.
항상 배울점 투성이입니다. 어젯밤 간식 먹고 오늘 새벽 더 자버리고..
오늘 반성 많이 하게 되네요. 애쓰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11:1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분에 넘치는 과찬이십니다 ~
저도 어제 이놈의 식욕을 도무지 참지 못하고 과식을 ㅋㅋㅋ
먹고 뛰고 빼고 또 먹고 뛰고 빼고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 ~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06 11:46
아끼는 사촌 여동생도 호수변 공원 근처에 살고 있는데
날마다 열심히 달리시는 레메디스트님 찾아보라고 할까봐요. ㅎㅎㅎ
여전히 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요.
맛난 음식들로 기력 보충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13:02
@바람향님에게 답글 아 그럼 혹시?.............동네 여러 젊은 여성 러너들도 계시는 그 중에 계신 건 아니시죠? ^^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39.♡.231.63)
작성일 09.06 13:24
수고많으셨네요. 어제까지는 낮에 푹푹 쪘는데 오늘은 좀 시원하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힘내셔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13:51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
낮엔 덥다가.... 비도 왔다가... 또 푹푹 찌고... 참 날씨 다양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6 14:38
이상은 노래의 가사처럼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지금 이순간이 남은 날들 중 가장 젊은 날이니 달리기를 하고 있는 이순간이 먼 훗날에 좋은 추억이 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형태의 달리기든지 다 멋진 달리기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18:0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좋아했던 이상은 노래가 이렇게 대입되네요 ^^

그래서 달린당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러너 성선설과 함께 문학성입니다.
달린다는 행위가 단순히 땀 흘리는 운동으로 그치지 않고 멋진 문학 장르로 승화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해석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6 19:19
요즘 가을인데도 비가 자주 내리네요~
여기도 많이 습합니다 ㄷㄷㄷ
습도가 높은데 러닝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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