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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당

(일본 주의) 탄력을 이용한 달리기 주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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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스트 112.♡.124.154
2024.09.10 08:04
러닝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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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성할 줄도 모르고 몰염치한 일본과 일본 Nom은 정말 죄송합니다.


영상은 탄력을 이용한 달리기와 탄력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법을 비교한 것입니다.


다만, 이런 주법은 아마도 상당한 속도를 낼 수 있는 런너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왼쪽 런닝 속도는 3:45 입니다.


다시한번 일본 Nom을 소개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ㅠㅠ




댓글 25
no_profile 해바라기 (27.♡.172.25)
09.10 08:13
아..저걸 보니 알겠습니다.
오른쪽이 저의 모습이네요,,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08:3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이게 혼자서 교정이나 습득은 좀처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09.10 10: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러닝전에 동적스트레칭으로 A,B스킵
동작들을 하면서 고관절과 다른 근육들을
풀어 주고는 효율성있는 러닝을 하지
못하고 오른쪽 자세처럼 달리게 되니
흡사 이것은 감성돔 채비로 캐스팅을
해놓고 놀래미나 술뱅이(용치놀래기)만
주구장창 낚아 올리는 것이나 매 한가지라고 봅니다.
고관절의 가동성을 잘 쓰는 사람은
속도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기울기가
생기고 보폭도 넓어 진다고 합니다.
자세~골반~고관절~
출근하면서 앞사람 걷는 것만 열심히
관찰했습니다^^
뭉지 (137.♡.241.62)
09.10 08:20
런린이 눈에는 큰 차이가.. ㅠㅠ
정말 러닝의 세계는 쉬운듯 어렵네요 ㅠㅠ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08:39
@뭉지님에게 답글 제가 보기에 왼쪽은 뒷꿈치가 많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회전을 이루고 팔치기도 자연스럽고
오른쪽은 뒷꿈치가 거의 오르지 않고 팔치기도 좀 억지스럽고 특히 뛰는 모습이 종종 걸음 같은 느낌으로 보입니다.

저도 자세 수정이 어려워서 영상 찾아보다가 이게 좀 비교적 쉽게 이해되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뭉지 (137.♡.241.62)
09.10 08:5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까
차이가 명확히 보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해봐라 (211.♡.207.51)
09.10 08:53
오른쪽이 어리버리 한 것이 저 맞습니다.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08:55
@해봐라님에게 답글 거짓말 하시면 처벌 받습니다.
아 물론 사위가 검사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
해봐라 (211.♡.207.51)
09.10 09:0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저 x들이 자고있는 저를 끌고가서
테스트한게 분명합니다.
파란색 러닝화는 전마협 수퍼플라이업이고,
짧은 머리, 팔치기, 세상 귀찮은 옆태.
저 확실합니다!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09:21
@해봐라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아닐 겁니다. 해봐라님 실력은 우리 달린당이 다 알고 있죠 ^^
포체리카 (218.♡.160.47)
09.10 13:39
@해봐라님에게 답글 저두요 어리버리~~
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오른쪽..
후다닥 (61.♡.136.130)
09.10 08:56
제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분명 확실히 오른쪽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촤하하하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11:40
@후다닥님에게 답글 아마 우리 대부분의 모습이지 않을까요????
저도 저런 모습 같더라구요 ^^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09.10 08:59

(출처 : https://m.blog.naver.com/einzrun/222140301436)
본문의 영상과 이 사진의 무릎 모양을 비교해보세요. 거의 비슷하네요.
전 평소 무릎이 좋지 않은데 러닝에 무릎이 무리갈까봐 자세를 굉장히 많이 찾아봤습니다.
나름의 결론은 이 사진의 미드풋 무릎 모양에 힐풋으로 착지 하는거에요.
힐풋으로 착지하려면 발등을 생각보다 많이 들어줘야하는데
그렇게 해도 미드풋 으로 착지하더라구요.
그렇게 신경 많이 써서 달리니까 무릎에 전혀 무리가 없네요.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09:20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상하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전환하는 주법을 사용할 경우 자연스럽게 미드/포어 풋 된다는 설명이 많더라구요.
다만, 주의할 점은 일부러 착지 후 지면을 뒤로 밀어주려고 하면 부하가 많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저스트리브 (175.♡.87.111)
09.10 11:11
좋은 비교 영상이네요!
잘은 모르지만... 페이스 7~8분대 이상은 천천히 달리기는 오른쪽이 오히려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뇌피셜로 영원한 오른쪽이네요..ㅋ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11:41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도 동의합니다.
왼쪽 같은 주법은 서브3 주자들에게서나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느낌은 저렇게 가야 하지 않나 하네요 ~
아드리아 (218.♡.144.145)
09.10 11:2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주법 연구하다 본 유명한 영상이네요~
왼쪽 주법은 속도가 최소 5분대 이하. 4.XX분대로 나와야 저런 당기는 주법이 가능한 듯 합니다.
6~7분대 속도로는 저런 보폭이 나오지가 않기 때문에, 자연히 오른쪽 모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억지로 주법 변경하려하면 부상이 따라옵니다. 조심조심~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11:42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설명하신 내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속도가 느린데 왼쪽같은 자세는 더 이상하고 부상의 위험도 있을 것 같습니다.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36.159)
09.10 12:36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맞아요..저도 어제 밤에 뛰면서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여..
6-7분대, 스피드로 뛰는 저로서는 왼쪽 같이 하니..스피드가 4-5 정도로 올라가서..오래 뛰기에는 좀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여..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12:40
@나무플러스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저도 저 영상보고 저런 자세 뛰어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속도가 빨라지니 오래 유지가 힘들더군요.
6분 대 주자들은 아무래도 편하게 부상없이 달리는게 더 중요할 것 같네요.
아드리아 (218.♡.144.145)
09.10 13:2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주법 연구는 계속 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이끈 영상 하나 소개 합니다.
제목 보고 뭐지? 하다가 봤는데, 국대출신에다가, 지도자 경력 15년 코치님이 설명을 엄청나게 잘 해주십니다.

속도가 빠르지 않은 주자들의 경우에는 몸의 상하운동을 신경써서 달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상하운동을 받아줄수 있는 근력과 관절을 만들어 놓으면, 자연히 속도가 올라가서 그걸 써 먹게 된다.. 라는 요지인듯?
물론 호흡심박은 별도지만요 ㅎㅎ

주법때문에 많이 찾아봤는데, 이정도 설명 잘 하시는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실 거에요ㅎㅎ
(저랑 전혀 관계 없는 채널입니다~)

https://youtu.be/UAvzOkGWQxY
레메디스트 (112.♡.124.154)
09.10 13:35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 될 것 같습니다 ^^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92.228)
09.10 17:36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섬지기 (218.♡.152.62)
09.10 17:41
쇼윈도에 비친 제 모습이 어색해 보이는 것이 오른쪽의 엉거주춤한 모습이 맞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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