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캣 (183.♡.105.175)
2024년 9월 21일 PM 06:15 · 수정됨(09. 22. 00:57)



주초 33도까지 올라간 땡볕에서 날벌레 씹으며 뛰다가 조상님 뵙고 온 게 엊그제였는데 오늘은 한낮 기온이 21도였습니다. 헬조선 날씨는 정말 다이내믹합니다.
뜀박질 하기에 환상적인 날이었지만 시간 여유가 많이 없어서 적당히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숨차는 느낌이 없었고 10km 이상도 가볍게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뛰어보면 다르겠지만요)
이런 날이 길게 가야 할텐데 가을이 매우 짧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겨울이 여름만큼 힘든 건 아니지만 넥워머나 조끼, 레깅스 같은 방한용품 바리바리 둘러치고 뛰는 게 썩 편하지는 않거든요. 후회 남지 않게 지금 많이 뛰어놔야겠습니다.
건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댓글 (15)
- 챠
챠비
24.09.21 · 106.♡.90.78
어쩐지, 저도 어제 페이스 보다 빠르게 달렸는데도 달리기 마치고 바로 호흡이 돌아왔어요 -
블블루캣
→ 챠비 작성자
24.09.21 · 183.♡.105.175
다들 체감하시는군요! -
바바닷가모래알
24.09.21 · 110.♡.182.190
저도 오늘 아침에 우중런 했는데 완전 상쾌하고 힘도 덜 들었어요. 대충 뛴거 같은데도 여름에 열심히 뛰었을때 페이스가 나오더라구요 -
블블루캣
→ 바닷가모래알 작성자
24.09.21 · 183.♡.105.175
우중런은 뒷처리 힘든 거 빼고는 최고죠! -
BBLUEWTR
24.09.21 · 211.♡.127.176
오늘 저녁런 기대중입니다 날씨가좋아서 헿 -
블블루캣
→ BLUEWTR 작성자
24.09.21 · 183.♡.105.175
재미있으셨을 걸로 확신합니다 -
울울버린
24.09.21 · 172.♡.95.40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올해 마지막? 이자ㅋ... 제대로된 첫번째 우중주를 맛보았네요~~
바람도 엄청나게 불더군요~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힘은 무지하게 들었지만... 초중반에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블블루캣
→ 울버린 작성자
24.09.21 · 183.♡.105.175
아 그러고보니 맞바람 하나는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땡볕에 비하면 천국이죠 -
포포체리카
24.09.21 · 121.♡.23.249
ㅎㅎㅎ다들 신나신게 보여요 ㅎㅎ
저는 아직도 다리가 너무 무겁습니다 ㅜㅜ
이건 통뼈와 하체비만을 물려주신 아빠탓 해야겠어요 ㅎㅎㅎ -
블블루캣
→ 포체리카 작성자
24.09.21 · 183.♡.105.175
대신 추진력을 물려받으신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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