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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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93.♡.54.203
작성일 2024.09.24 05:50
분류 러닝일기
1,006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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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를 거쳐 4일전 북부지역인 돌로미티 오르티세이로 건너와 신나게 하이킹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마와 피렌체 에서는 달릴만한 여건이 썩 좋지 않아 주로 유적지만 돌아다녔었는데 도시를 벗어나 자연경관이 멋진 곳으로 오니까 가슴이 뻥 뚫리고 좋네요.

그리고 연일 강행군 하다시피 돌아다녔더니 발목이좀 피곤해서 오늘은 하이킹만 좀 짧게 하고 내려오려고 했었는데 언제 다시 여길 또 오겠냐 싶어서 맛뵈기로 짧게 달리기 영상과 기록도 남겨봤습니다.

오르티세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은 코르티나 담페초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4박 5일 더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가을비가 내리는 중이라 일정이 어떻게 변경될지는 두고봐야 되겠네요.

암튼 한국은 지금 동틀 시간일 텐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생존신고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

https://youtu.be/Ph1iLQyf1zU

댓글 20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36.254)
작성일 09.24 07:14
우와~ 여행지에서 달리기 멋지십니다
새로운 풍경과 환경에서 여건만 된다면 무조건 뛰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이지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25
@후다닥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탈리아 여행 잘 마치고 로마 공항에서
세 시간 후에 인천행 탑승 예정이랍니다.
아무쪼록 편한잠 주무시고 좋은꿈 꾸시기 바랍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24 07:19
우와 아직 여행중이셨네요~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역시 산으로 가셨군요.
행복하시겠어요~~~많이많이 즐기고 오세요!!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3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네~ 덕분에 산 구경 실컷 하면서 많이 걷고 좋은 시간들 보내다 곧 돌아갑니다. 아마 다담주쯤 논산 갈 것 같은데 다시 연락 드릴게요~ 편안한 잠 이루세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64.98)
작성일 09.24 08:01
바람처럼 이탈리아 여행중이셨군요.
산길을 그냥 평지처럼 편안하게 달리시네요.
아침에 에스페레소 원샷은 해보셨겠죠?ㅎ
남은 일정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여행하세요!^^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3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덕분에 여행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아무리 이런 저런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봐도 역시 우리네 칼칼한 요리만한게 드문것 같아요! ㅎㅎㅎ 암튼 편안한 잠 주무시고 즐건 휴일 보내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24 08:39
제가 경험을 안해봐서..... 해외에서 달리는 것도 새로운 느낌일 것 같습니다
러닝을 좀 일찍 시작 했으면 경험해볼 기회가 잇었을텐데......
자연스럽고 원만한 러닝 자세가 좋아 보입니다 ^^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42
@역불님에게 답글 저도 그동안 제 자세가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여행와서 찍어보고서야 처음 알게 되었네요.
부족한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역불님께서도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여행지에서 꼭 뛰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아주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9.24 09:15
헐 영화배경 속에서 달려나오시고 있네요
풍경 엄청납니다.
여행지에서의 러닝... 너무 멋집니다. 저도 이제 여행가면 무조건 뛰어야겠어요.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47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네네 앞으로 여행 가시면 그곳에서 꼭 좋은 추억들 쌓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현지에 와서 보니까 돌로미티 어느 지역을 가든 기본 2~3천 미터가 넘는 곳이다 보니 자연 경관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75.♡.191.52)
작성일 09.24 10:02
날씨 좋을 때라 부럽습니다. 저는 8월말에 로마-피렌체 갔었는데, 35도를 넘는 더위 때문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현지 가이드들은 '지난 주에는 40도였는데,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이러고 있는데, 식구들은 하루에 한명씩 차례로 뻗어서...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51
@이빨님에게 답글 아이쿠 한창 더울때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저흰 9월 중순에 와서 더위는 피했는데 도시를 벗어나 산으로 왔더니 일교차가 커서 영하의 날씨를 계속 경험하며 추위때문에 애먹었네요.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24 11:24
와~~~~ 저도 이탈리아 가보고 싶습니다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56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이쿠 사진이랑 이야기거리들을 자주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로밍을 했음에도 다모앙 접속이 잘 안되서 여행에만 집중하게 되었네요.
암튼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이탈리아 북부지역으로의 여행길 잡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85.♡.20.90)
작성일 09.24 11:26
우왕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같았으면 어디서든 신나게 달렸을거 같아요 ㅎㅎ
내년 여행때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1:58
@춘식이님에게 답글 네 덕분에 여행 일정 잘 마치고 곧 귀국길에 오른답니다. 여행가시면 꼭 즐거운 추억들 쌓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넘넘 좋았어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24 15:43
바람따라 구름따라 유럽에 계시는군요
아름답습니다!
여유있는 여행길이 되시길..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2:0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길 잘 마치고 곧 귀국길에 오른답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잠 이루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랄게요. ^^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75.♡.141.254)
작성일 09.24 18:19
멋진 여행 후기였습니다. 건강하게 복귀하시길 ㅋㅋㅋ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223.♡.209.188)
작성일 09.29 02:02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들 많이 쌓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럼 편히 주무시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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