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없는눈™ (218.♡.227.7)
2024년 10월 1일 PM 02:19 · 수정됨(10. 02. 08:11)
당원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요즘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취미를 함께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크루활동'인 것 같습니다.
단체로 달리면서 도로를 점거하고, 사람들을 밀치고, 사진찍는다고 통행을 방해하는 등..(일부 크루겠지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을 종종 경험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서초구에 있는 '반포종합운동장'은 단체달리기
활동을 제한하는 이용규칙을 만들고, 10월 1일부터 적용합니다.
시민을 위해 만든 시설에서 '유료 강습'을 이유로 자신들이 전용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예전에 자전거 탈 때도 이런 사람들 ('자라니'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때문에, 로드 바이크 탄다는 이유로 꽤 욕을
먹었는데 그 과정을 '달리기'에서도 답습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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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4.10.01 · 12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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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림없는눈™
→ 해바라기 작성자
24.10.01 · 218.♡.227.7
'여러 사람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예절과 질서'...라고 하는 공중도덕을
분명히 어릴 때 배웠을텐데 왜 어른되어서 지키지 않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
바바람향
24.10.01 · 61.♡.31.2
기본적인 상식과 양심만 지켜도 괜찮을텐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생기는 부작용이니 만큼
관리자 입장에선 이렇게라도 관리를 하긴 해야겠네요. -
흐흐림없는눈™
→ 바람향 작성자
24.10.01 · 218.♡.227.7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면 해야하는 일/하지말아야 하는 일이 바로 떠오를텐데, 저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
체체르시
24.10.01 · 175.♡.82.109
얼마전 유명한 러닝클래스에서 운동장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으로 공간사용이 연이어 제지되자 유튜브댓들을 통해 민원인을 '공산당'이라고 공격하더라고요. 저도 모 트랙에서 종종 봤던 분인데... 공공장소에서 공공성이 증대되며 관행이 제지를 받는 것인데 이를 억울해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흐흐림없는눈™
→ 체르시 작성자
24.10.01 · 218.♡.227.7
시민을 위해 만든 시설에서 허락 없이 유료강습을 하는 것도 이상한데, 그 강습이란 걸 하면서 시설물을 점유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면 안된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하는건지.. 정말 이상합니다. -
단단트
24.10.01 · 61.♡.16.84
저도 트랙에서 일부 러닝크루가 트랙 2줄을 먹어가며 달리는 모습 보곤 참 거시기 하더라고요~
실제로 불편을 겪어보기도 했고요
때문에 트랙 가는 것이 종종 불편하더군요
언젠가 겪게 될 일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
흐흐림없는눈™
→ 단트 작성자
24.10.01 · 218.♡.227.7
이렇게 이용규칙을 만들면서까지 금지하는데, 전혀 반성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도 또 이럴 것 같아 계속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튜튜비
24.10.01 · 106.♡.194.81
팩라이딩에서 전세내던 행동을 러닝크루에서 그대로 답습하군요
로드도 타고 러닝도 하지만 저런 그룹에 안 들어가려고 혼자합니다 저런데 잘못 들어갔다가 똑같아질거 같아서요 -
흐흐림없는눈™
→ 튜비 작성자
24.10.01 · 218.♡.227.7
제가 비사회적인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런 꼴불견 때문에 저도 단체로 뭔가를 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비매너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이
겠죠. 수영장 안전수칙처럼 트랙경기장에서
지켜야 될 기본적인 사용규칙이나 매너들을
잘 숙지해서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도 빠르게
자리잡아야 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편할지 몰라도 내일은 고스란히
나의 불편함으로 돌아 올테니까요.
낙동강변을 달리다 보면 운동을 나와서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밤낮으로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