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LSD_30K_남산북측순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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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뫙 오류로 글을... 다시 쓰네요.ㅋ
어제는 부족한 장거리LSD를 위해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8월초에 다녀왔으니.. 근 두달만에 다시 갔네요. 자주 갈 생각 이었는데...가기가 쉽지 않습니다.ㅎㅎ
이번엔 스피드보다, LSD 보충 목적이라, 페이스는 조금 낮춰서 600페이스로 달렸습니다.
지난 8월 평균심박대비 10정도 떨어졌고, 케이던스는 지난 평균이 175, 이번엔 178로 조금 올렸습니다.
5회전 - 32K 목표였지만, 함께 달려주신분 발가락 이슈로 4회전하고 반을 달려서 30K 만 채우고 종료.
3회전 시작전 동료의 추위로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 가느라 잠시 휴식, 4회전때 급수 휴식, 파워젤 1개. 파워에이드 1.5l,
종료후 초콜렛, 바나나 2개 흡입으로 근보호를 하고, 몸을 풀고 하산 했습니다.
긴팔을 입고 가서 추위도 크게 문제 없었고, 지난 여름처럼 힘든, 우렁찬? 거친 호흡은 들을 수 없었고ㅋ
적당히 힘들었고, 목표 거리는 채우지 못했지만, LSD + 하체 근력 강화를 제대로 하고 온것 같네요.
마지막 편도 3.4K를 달리지 못하고, 원래 계획은 마지막 돌아오는 구간에는 페이스를 최대한 끌어올려,
효과를 배가 시킬 목적이었지만 하지 못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3회전 이후 발등 통증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종료후 붓기가 또 조~금 올라옴.
엉덩이 아래 허벅지에 통증있음.(이부분도 참 오래 갑니다. 사라졌다, 나타났다.. 또 사라졌다....)
내일은 서울숲 30바퀴... 30K 변속주(빌드업) 예정입니다.
어제 남산행으로, 몸 사리면서 중도에 스톱하거나, 거리만 채울예정.
오늘도 즐거운 하루로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에도 화이팅입니다~
오늘 점심은 닭곰탕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내일 달리기를 위해 밥도 얌얌~~
송편도 4개 집어 먹었네요. 저녁엔 오~랜만에 비빔밥을 먹어볼까합니다. 배고프네요.ㅋ
- 달리기 운동 하기 전 평생 먹은 닭의 양이, 최근 몇개월만에 먹어치운 닭의 양의 수십배는 될듯 - .
몸무게가 어제 달리기 이후 앞자리가 또 바뀌었습니다.
20대에나 보던 숫자입니다. 이거 좋아해야 하는건지....;;
추가)
다음 대회 참고를 위해, 풀마라톤 한달전 기록을 계속 남겨봅니다.
- 30일전 - 장거리 LSD( 남산 )_ 직전에 장거리주를 끝내야 했으나, 하지 못하고, 매우 부족해서, 마지막 장거리주 실행. 남산에서 진행하는건 남은기간 감안하면 적철치 못한 남산행_ 이 시기에는 스피드 위주 러닝을 하면서 끌어 올려야 한다고 함. - 이 시기에 근력강화 러닝, 운동은 스피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줌.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마라톤은 30k 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ㅎㅎ. 이후는 정말 멘탈 싸움같던데.... 어찌됐든.. 올 겨울에는 장거리주를 정말 많이 해야겠습니다. 내년 서울마라톤을 위해..ㅋ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이번 대회에서 정말 좋은 기록이 확실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원래 목표는 340, 이후 조금 올려서 330....인데.. 아마도 그 어디쯤 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컨디션 좋고, 걷지않고 달렸을때)
바람향님의 댓글
항상 활기 넘치는 글을 써주셔서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업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내일 또 빌드업 하시려면 힘 많이 쓰실테니 맛난 비빔밥 드시고 푹 쉬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블르블랑님의 댓글
그래서 내일 훈련을 갈 수 있을지 내일 일어나봐야 알 것 같아요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지금 밥먹으러 가면서 살살 뛰어봤는데.. 뒷쪽 허벅지가 불편하네요.ㅋ
회복조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에.... 오늘은 푹~~ 쉬자~ 라고 결정을...;;
자고 일어나시면 괜찮아 지시길.... 좋은밤 보내세요~
Trooperz님의 댓글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허벅지 땡김 통증이 살짝 있기는 한데... 내일은 조금더 괜찮아 지겠죠~ㅎㅎ
그리고 대략 7K 마다 급수휴식 타임이 있어서 괜찮아요~. 여차 하면 멈춰도 되고 부담이 없어서 나갑니다~^^
페이스가 빠른게 걱정인데....마지막 5K만 빨라서... 그전에 퍼질수도 있어요~ㅎㅎ
국민일보 주최였죠? ㅎㅎ. 오늘 보니 그... 공지 올라왔던데... 그것조차 처음에는 사과문으로 작성했다가 변경 했다더군요... 공지로..ㅋㅋ 아주 위세가 하늘을 찔러요~. 화장실 휴지로도 쓰지 못하는 휴지만드것들이...ㅎㅎ
Trooperz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의 댓글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수치로 딱 보여주네요 ㄷㄷ
여름철 혹독한 훈련이 심박수를 10이나 떨어뜨리다니 확실히 효과가 있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심박은 아무래도 날씨영향이 클것 같아요~
오늘은 힘드네요.. 한 숨 자야겠습니다~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힘들고 하시면서 지나고 나면 또 해내시고~!^^
장거리 부족하다고 너무 걱정하시는 것
아닌가요?
실전에서는 잘 적응하실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저나 오늘 30k 예정에서 21K 만 달리고 그만두고 왔습니다~
달릴 수 있었는데... 어느순간 여기저기 이상함을 감지 해서... 안되겠다 싶어 멈추었네요..
글 하나 올리고 빨리 한 숨 자야겠습니다~ 급 피곤하네요~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몇번 경험이 있고, 페이스를 낮췄더니 할만 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이 힘드네요.. 빨리 글 하나 올리고 한 숨 자야겠습니다~ㅋ
포체리카님의 댓글
허벅지가 너무너무 아파서 어제저녁에 5킬로
걷다왔는데도 안풀리네요. 어기적어기적 걷고 있습니다 ㅎㅎㅎ오늘 날씨도 좋으니 좋은 훈련 되시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급 피곤해서... 얼른 글 아나 올리고 한 숨 자야할것 같습니다.ㅋ
달리고 와서 잔적이 없는데.... 오늘은 힘드네요~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몸무게 69kg 부럽습니다. 살 어케 빼는겁니까 진짜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완주 할 수 있었는데... 어느순간 몸에 이상함을 감지해서... 멈추 었습니다~
잘 한것 같아요.ㅎㅎ
급 피곤하고 졸리네요~~ 글 하나 올리고 한 숨자야겠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남산같은경우.. 1회전마다 반복 달리기라... 출발점에 놓고 돌아와서 마십니다~
liva123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