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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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새벽 안개런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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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10.08 07:35
분류 러닝일기
317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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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랫만에 5시에 일어나서 나갔더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합니다. 

안개비로 머리고 옷이고 다 축축해지고

몸은 많이도 무겁더라구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러닝이

고역이라는 결론입니다. 


어제부터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이라

종일 단백질 쉐이크만 네잔 마시고

힘빠진 병아리가 되었는데...

오늘 달리는데 배도 고프지 않고 컨디션

평소와 비슷합니다. 3킬로만 날려보겠습니다!!

좋은날 되시구요^^


댓글 38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44.♡.71.92)
작성일 10.08 07:38
고생하셨습니다
단백질 쉐이크4잔만 드셨으면 상당히 배고프실텐데 대단하세요 ㄷㄷㄷ

포체리카님도 오늘 좋은하루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8 08:45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어제 배고프지만 견딜만했고~
알바할때 나가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ㅎㅎ
어제 손님도 많았는데~
일단 내일까지 잘 참으면 모레 점심때 일반식 한끼 먹을 수 있어요~~~아자아자!!
누가 이기나 해보려구요 ㅎㅎㅎ이놈의 살 정말 끈질깁니다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44.♡.246.131)
작성일 10.08 07:43
숴이크 4잔만 드시면...
 나머지는 제가 대신 먹겠습니다.
'아침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멋집니다!
화이팅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8 08:48
@해봐라님에게 답글 뱃속이 아우성입니다. 꼬륵꼬르륵 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소리가 울릴 정도 예요 ㅎㅎㅎㅎ
아우...이러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제가 어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근 2년동안 떡국이나 떡볶이를 다섯개이상 먹지를 못했더라구요.
이렇게 사는데도 왜 붙어 있는건지....결론은 빵을 끊어야 했겠지만요 ㅋㅋㅋㅋ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44.♡.246.131)
작성일 10.08 09:5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빵.. 순이 셨군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3:38
@해봐라님에게 답글 여행가면 빵집순례를 꼭 할정도 입니다 ㅜㅜ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8 13:5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레메디스트 님에게 얘기해서 순천에서 아이스크림은
빵~빠레를 준비해야겠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4:02
@해봐라님에게 답글 흑 빵빠레 냉동실에 다섯개나 있어요. 빵빠레 좋아하시는건 어찌 아시고 ~~
두번째로 누가바
세번째 돼지바입니다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8 14:04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습니다!
그렇다면 누가바는 제가 준비하고,
돼지바는 @해바라기 님이 준비하도록 말 할게요 ㅋㅋ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4:07
@해봐라님에게 답글 그리고~~~
조훈모과자점 빵도 맛있어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작성자 지지브러더스 (203.♡.145.133)
작성일 10.08 08:25
저 안개를 헤치고 달리고자 하시는 맘이 대단하세요.
저 같으면 안개네... 오늘은 접자 이랬을텐데...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8 08:58
@지지브러더스님에게 답글 저건 달리기 마칠때 온 상황의 모습이고요
처음 시작할때는 귀신나오기 딱 좋은 풍경이었어요.
으스스하고~~ 어두컴컴해가지고 ㅎㅎ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10.08 08:44
ㅎㅎㅎ 새벽부터.. 잠도 없으세요..
저는 응원 박수를 보내고.. 어제부터 시작한 17분간 마운틴 클라이머를 하고 나섰습니다..
잠실한강공원은.. 제가 너무 열심히 달리기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모네의 그림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전체적으로 경계가 모호한..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8 09:01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바로 응원알람 보내주시던데요? ㅎㅎ
참 새벽잠도 없으셔요 ㅎㅎㅎㅎ
마운틴 클라이머 효과 좋을거 같아요.
모네의 그림이라고 하시니 상상이 갑니다~ 좋은날 되셔요^^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08 08:54
다이어트에 달리기까지 대단하세요~
고역이 되면 곤란하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화이팅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8 09:02
@섬지기님에게 답글 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걸로요~!!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습니다 ㅎㅎㅎ
다이어트는 하프 앞두고 무릎에 무리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0.08 09:14
저도 건강을 위해 뛴다고 하다가 차츰 과열되기 일쑤네요...
뭐 그럴 필요 있나요...
풀 코스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면 자랑거리는 되겠지만 그러다가 부상 당하면 하지 않은 만 못하겠죠.
뭐든 적당히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그게 잘 안되어서 그렇긴 합니다만...
잘 달래셨고 잘 조절하고 계신 듯 합니다 ~
실력보다 더 중요한게 건강과 즐거움인 것 같아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3:4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맞아요~~
엄마tv가 재미는  있는데
달리기를 안하면 허전한 마음이 들고
아쉽고 ㅎㅎㅎ
탄수화물을 안 먹었더니 더 힘들었던 거겠지요?
그놈의 살이 뭐라고요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8 09:16
우리몸이 위장에 음식이 소화되고 일정시간이
되면 공복감을 느끼게 되는데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속을 달래면 공복감이 줄어 들기는 하겠지만 달리려면 먹어야지요~ㅎ
러닝후에 드는 저것은 역기아닙니까?ㅎ
다이어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데 달리고
엄마TV 덤벨 알바까지 너무 바쁘고 몸을 많이
쓰시니까 몸속에 에너지원이 들어 오면 꽉~
잡아 버리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운동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44.♡.246.131)
작성일 10.08 09:5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정답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3:4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왜 나한테 그러는건데요? 왜 꽉 잡아버리냐고요 ㅎㅎㅎㅎ 와우 더 열심히 운동해요???

띠용~~~
진정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거예요??
ㅎㅎㅎㅎ취소할게요 고역이라는 말 ㅋㅋㅋ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08 10:07
안개 사진이 서늘하면서도 상쾌해 보이네요. 열심히 달리시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3:48
@프시케님에게 답글 ㅎㅎㅎ서늘하고 으시시하고
가로등 불빛이 안 보일정도 였어요!
이번에 3킬로 날려버리고 가볍게 뛰고 싶어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10.08 10:38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그대로만 따라하시면 체지방 5k 이상 날라갈겁니다!! ㅎㅎㅎ
온니 단백질쉐이크 네 끼. 첫 3일이 가장 힘들어요. 그 고비만 잘 넘겨보세요~ 잠을 잘 주무시는 것도 참 중요하더라구요.
러닝과 웨이트 할 때 힘이 좀 딸리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지만 탄수가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하면 곧 나아지실겁니다.
화이팅 격하게 응원드리는거 아시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3:5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5킬로 날라가면 큰일나요
겨울에 얼어죽으면 우짜라고요 ㅋㅋㅋㅋ
딱 3킬로민요!]!
이제 딱 반 지났어요. 아직은 할만하고
괜찮아요~~~ 딸래미 온다고
안동찜닭에 소고기무국 두부구이 스크램블
계란빵 만들었는데 냄새만 맡았어요 ㅎㅎㅎㅎ
혹시 몰라서 양배추랑 두부 쪄놨어요.
여차하면 그거라도 먹으려구요 ㅋ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8 14:0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토닥 토닥.....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4:04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 반차내고 시간남아서 산에 갈랬는데
힘빼면 안될거 같아서 오지브로 보면서 놀구 있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8 14:0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잘 하셨어요.
쉐이크 먹고 산에 가서
힘이 없어서 쉣킷 쉣킷 흔들리면 위험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14:11
@해봐라님에게 답글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10.08 14:3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우~ 날라가요??? 그럼 안되죠 ㅋㅋ 딱 3키로만 덜어내시고 종료하시면 되겠군요 ㅎㅎ
여차하면 먹을 수 있는 것들 먹어두면 좋죠~ 냄새만 맡을 수 있는 음식들이 아닌데 ..... 잘 견디시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66.115)
작성일 10.08 15:0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생각보다 잘 견디고 있어요.
배도 고프지도 않고 ㅎㅎㅎㅎ
내일 모레 먹을 통밀감빠뉴 사다놨어요 ㅎ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8 14:13
순천 중앙시장 곱창 골목 입구 옆에
화월당 과자점 아세요? 유명하다고 하던데.
하프 달리시고 기다리시는 동안 빵집 순례 하시죠 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66.115)
작성일 10.08 15:08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 거기는 못가봤는데 이번에 가봐야겠네요.
뭐가 맛있는지 알아둬야겠어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10.08 16:10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한다고 이거 안먹고, 저거 안먹고.... 하면 오히려 살이 더 안빠지는듯 합니다~
오히려 잘~드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면 서서히 알아서 빠지는것 같아요~
이렇게 빼면 요요도 없습니다~ㅋ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21:28
@울버린님에게 답글 ㅎㅎ스위치온이 체지방줄이고 근육 늘려준다고
해서요 ㅎㅎ이것만 해볼게유 ㅎㅎ
여자는 좀 다른거 같아요 ㅎㅎ갱년기가
정말 무서워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0.08 17:40
오늘 아침 영동고속도로 이천, 여주, 원주쪽 지나는데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산 위에서 아무것도 못 볼 줄 알았는데.....  올라가니 언제 그랬다는 듯  짠~~~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8 21:30
@역불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ㅎㅎㅎㅎ엄청난 안개였어요~
산에 가셨군요. 좋으셨겠어요^^
가을산 넘. 이뻐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0.09 16:16
식단 + 러닝 + 쇠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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