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10K(가민255 vs 애플SE2)

지난 주에 주문한 가민255(수동)가 도착해서

퇴근후에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변을 달렸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왼손목에는 가민255

오른손목에는 애플SE2를 차고 생태공원 

뺑뺑이(1.4k)를 도는데 페이스와 거리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더니 5k 정도를 달렸을때

90m의 오차가 났다. 낙동강변으로 이동해서

달리고 돌아 오면서 애플워치가 10k알림이

울릴때 가민255를 정지시켰고 10.16k가

나왔다. 10k에 0.16k(160m)의 거리차이가

발생했다. 가민255가 듀얼gps인 것을 감안

하면 애플워치가 실제로 거리가 덜 나온다고

생각된다. 집뒤에 구포동 범방산전망대를

오를때도 2.1k코스를 오르면 1.86k정도가

나왔는데 이 코스도 실거리보다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금요일 새벽러닝에서 오른무릎에 불편감이

있었고 토일월까지 휴식하고 오늘 천천히

달려 봤는데 무릎을 의식하고 달려서 인지

자세도 조금 어색하고 후반부에는 다리도 

조금 무거웠고 무릎은 통증은 없었지만 약간의

이질감은 남아 있다.

러닝후 100미터 질주를 2회하고 멸치국수와 3000원 추가로 맛보기 오향장육 8점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