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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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불금 모닝런 5키로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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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2024.10.11 08:11
분류 러닝일기
157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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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대 선선한 기온, 

상의 반팔에 하의는 긴츄리닝. 

초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중후반 속도를 내보았습니다. 

그래도 4분대 페이스는 안나오네요.ㅎ

백피치 주법은 보이는 동작에 치중하기보담, 

땅을 미는 힘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페달링도 마냥 돌리는 것 같지만

허벅지에 힘을 많이 쓸 수도 있고

엉덩이 근육을 많이 쓸 수도 있듯이 말이죠. 



이제는 아침이란 느낌이 확~ 나네요. 

얼마전만 해도 대낮 같았는데ㅎ

금새 온 느낌의 불금~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감축드립니다! 


댓글 14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1 08:35
조금 쌀쌀하지만 아침 풍경이 매우 상쾌해 보입니다~
우리동네는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앞이 하나도 안보였네요. ㅎㅎ
불금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0:1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집을 나서는 순간은 쌀쌀하지만 달리고 열이 나면서 시원한 느낌이 좋네요~
딱~~ 가을입니다. 달리기 좋은 날을 만끽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55.♡.170.20)
작성일 10.11 08:36
점점 속도가 빨라지시는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 !!!
저도 노벨문학상 축하 축하 합니다 ~ !!!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0:1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조깅 페이스에 간간히 속주로 변화를 주려 합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받쳐주지 않으면 의지만으로는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노벨상 수상 기분 좋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08:46
달리면서 다리가 경쾌하게 움직인다 싶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는데
그 리듬감이 오래 유지되지가 않아서 문제네요.
궁극적으로는 본인이 낼 수 있는 스피드와
케인던스의 한계가 있으니 보폭이 늘어나야
페이스향상으로 기록이 단축되는데 말이죠.
저도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멋진 날 보내세요^^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0:1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보폭이 늘어나야 페이스가 향상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력이 향상되어야 하므로 자세만 바꾼다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겠죠.
결국 꾸준한 훈련이 답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 소식으로 기분좋은 날이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44.♡.169.220)
작성일 10.11 09:03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기회에 채식주의자를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우리나라 순문학 잘되었으면....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0:1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책 주문이 폭주하는 모양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좀 읽어둘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저도 우리문학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61.♡.85.138)
작성일 10.11 10:27
고생하셨습니다. 한강 작가님이 큰 일 하셨네요.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화이팅 하셔요. ㅎㅎ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0:29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수상 소식에 참 기분좋은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도 화이팅입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10.11 16:14
의미 있는 축하런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말씀처럼 땅을 미는 힘이 좋아지도록 신경 쓰면서 달리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자세가 잡히지 않을까 하네요.
암튼 오늘 불금과 함께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1 16:42
@바람향님에게 답글 제 생각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바람향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1 18:51
속도를 올려서 달리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반바지/반소매셔츠 입고 달리는데
달릴 때는 괜찮은데 달린 후 체온유지가 어려워
집까지 또 뛰거나 빨리 걷습니다. ㅎㅎ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47.♡.9.233)
작성일 10.11 19:05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시간 아끼고자 저도 집 나서자 마자 뛰고 거의 집 앞까지 뛰어옵니다.
단점은 공원까지는 사람과 차를 피해야 하는 일반 거리라 달리기 좋지는 않다는 거...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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