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2k + 10k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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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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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주 무심천을 달리는 지구인입니다.
날씨는 아주 시원했습니다.
근데 청주 공기가 맑지는 않아서 뭔가 타는 냄새를 맡으며 달렸습니다.
페이스 440 한번 기록해 보겠다고 달리다가 퍼졌습니다.
이 속도로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네요. 무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ㅜㅜ
다시 달리기를 시작해서 10k 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반에 퍼지고 다시 달려서 그런가 10k 달리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더 긴 거리를 달리고 싶었지만 근육까지 무리가 가는 거 같아 10k도 간신히 달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자주 나가고 싶은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주2회 달리기를 실천하기 어렵네요.
짬 나는대로 달리러 나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댓글 14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육아 중인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ㅋㅋㅋ
후다닥님의 댓글
육아중에 러닝을 하시다니.. 전 그때 늘 피곤에 쩔어 아무것도 못헀는데 말이죠. 멋지십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후다닥님에게 답글
달리기라도 안 하면 삶이 너무 무기력해져서 안 할 수가 없네요. 달리기가 유일한 취미 생활이네요. ㅋㅋ
단트님의 댓글
어우~ 육아 중에 러닝하신거였군요~ 경의를 표합니다 👍
저도 7살 딸이 있지만, 아기 때의 육아가 제일 힘들었던 듯 합니다
아빠, 엄마 만세입니다
저도 7살 딸이 있지만, 아기 때의 육아가 제일 힘들었던 듯 합니다
아빠, 엄마 만세입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항상 몸이 피곤피곤 ㅋㅋㅋ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 피곤함도 싹 가시네유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2~3키로 정도 워밍업하고 달리셨으면
5k도 가뿐하게 달리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육아하시면서 그렇게 열심히
달리신 거군요~
아빠의 힘은 역시 대단합니다!
5k도 가뿐하게 달리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육아하시면서 그렇게 열심히
달리신 거군요~
아빠의 힘은 역시 대단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15k 거리가 주력이다 보니 5k 거리 달리기는 생각 못했네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요즘엔 정말 살기 위해 달립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았을 때는 근육량도 줄어들고 더더 피곤했었거든요. ㅎㅎㅋㅋㅋ
요즘엔 정말 살기 위해 달립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았을 때는 근육량도 줄어들고 더더 피곤했었거든요. ㅎㅎㅋㅋㅋ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분유값 벌려면 체력을 길러야 하는 거 아닙니꽈 ㅋㅋㅋ
해봐라님의 댓글
발이 안보이게 달리셨군요,
어마무시합니다.
퍼진 후 다시 달린 기록이 505페이스라니, 깜짝 놀랍니다 ,허허.
수고하셨습니다.
어마무시합니다.
퍼진 후 다시 달린 기록이 505페이스라니, 깜짝 놀랍니다 ,허허.
수고하셨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직 배우는 과정입니다. ㅜㅜ 격려 감사합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애기가 아직 어리시군요~
그럼 체력이 좋으셔야 하니 ㅎㅎㅎ자주 달리셔야겠어요~~~
퍼진거나 안퍼진거나 거기서 거기 아니예요? ㅎㅎ
그럼 체력이 좋으셔야 하니 ㅎㅎㅎ자주 달리셔야겠어요~~~
퍼진거나 안퍼진거나 거기서 거기 아니예요? ㅎㅎ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달리기 않으면 더 피곤해서요. 더더욱 달려야합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더욱이 육아 중에 짬 내어 뛰는 것 정말 쉽지 않죠 ㅠ
큰 박수 보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