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보슬비런(6K)

퇴근할때 쏟아 지던 빗방울이 잔잔해 져서

동네의 얕은 고저가 있는 코스를 순환러닝

했다. 컨디션 점검차 비가 잠깐 소강상태라서

출발했는데 이내 다시 보슬보슬 내렸고 적당한

시원함이 따라왔다.  

습도가 높고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니 심박은

지난 러닝보다 높게 나왔다.

4k를 지나면서 왼쪽 고관절 주변에 뻐끈하고

얕은 통증이 조금 올라와서4.5k에서 얕은

경사가 있는 오르막150m 구간을 질주로

5회 반복하고 러닝을 마쳤다.

내일은 경주동아마라톤이 있는 날이다.

@해봐라 님 @레메디스트 님 그외에 대회

참가하시는 달린당 회원님들도 목표하시는

대로 즐겁게 완주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