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캣 (183.♡.105.175)
2024년 10월 20일 AM 08:18 · 수정됨(10. 21. 11:35)


평소처럼 묵동천에 뛰러 나갔더니 길가에 못 보던 핑크색 리본들이 묶여 있었더랍니다. 자세히 보니까 서울 100K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 코스를 표시해 놓은 거라고 하네요.
출발점에서 몸 풀고 있노라니 참가자 한 분이 쌩 하고 지나가시더군요. 부랴부랴 출발해서 그 분 쫒아 가니까 첫 1Km 기록이 500이 나왔습니다;;
40K도 아니고 100K인데 진짜 대단한 분들입니다!
다시 제 얘기로 돌아가 어제 뜀박질에서 에너지젤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6K 지나면서 엔업 팔라티노스를 급여했는데 힘이 나는 건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더군요. 후반 페이스가 별로 떨어지지 않았으니까 효과가 있는 걸로 봐야겠습니다. 다만 입에 들척지근한 맛이 남는 건 영 별로였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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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4.10.20 · 1.♡.19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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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루캣
→ 해바라기 작성자
24.10.20 · 183.♡.105.175
저도 누가 날 앞질러가는 건 별 생각이 없는데 잘 뛰시는 분이 있으면 얼마나 잘 뛰시나 궁금해서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100k를 가는데 500 페이스를 유지하시는 거면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저스트리브
24.10.20 · 121.♡.114.28
10k러닝 애쓰셨습니다!
저는 언제쯤 편하게 10k를 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ㅜ 잠깐 뛰고 오지뭐~ 하고 10k 정도는 너끈히 뛰고 싶어요 ㅎㅎ -
블블루캣
→ 저스트리브 작성자
24.10.20 · 183.♡.105.175
사실 지금도 10k를 편하게 뛰지는 못 한답니다. 이제는 어쨌든 뛸 수는 있다 정도? 시장 마실 가는 것처럼 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고고산하
24.10.20 · 2001:2d8:ef11:a8f3:61f2:4f4e:7cce:6d9a
오 어제 대회 있었나보군요.
저는 오늘 아침 묵동 중랑천 달렸네요.
에네지젤 드시면 물 좀 마시면서 헹구면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노원마라톤 해피러닝 분들 많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블블루캣
→ 고산하 작성자
24.10.20 · 183.♡.105.175
물을 안 챙긴 게 에러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물 들고 가면 짐이 많아져서 거추장스럽더라구요. -
레레메디스트
24.10.20 · 61.♡.13.234
저도 사실 장거리는 달리면서 에너지젤 먹고 있지만
다이나믹하고 불꽃같은 그런 대다한 효과를 경험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서는 꼭 물을 마셔야 하는 부담도 좀 있구요.
그래도 다들 먹으니 저도 먹고는 있습니다만... ^^
오늘도 달리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
블블루캣
→ 레메디스트 작성자
24.10.20 · 183.♡.105.175
전 사실 터보 부스트 켜질 줄 알았습니다^^ 어차피 물병 챙겨야 할 것 같으면 양갱이 경제적일 것도 같습니다. -
해해봐라
24.10.20 · 1.♡.225.139
에너지젤은 심리적 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에너지젤 먹었으니 이제 좀 나아' 하는.
입안의 단 맛은, 그래서 대회때는 급수대 전에 에너지젤 먹고
급수대에세 물로 입안을 헹궈내곤합니다.
10k는 달리기전에 에너지젤 먼저 먹고 달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블블루캣
→ 해봐라 작성자
24.10.20 · 183.♡.105.175
먼저 먹는 편이 나을 것도 같습니다. 근데 달리면서 먹으면 어쩐지 내가 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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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으로 페이스가 빨라 지게 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그랬지만 지금은 저의
속도로 달리는 것이 익숙해 졌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