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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사준 보스톤 마라톤 대회 공식 싱글렛을 입고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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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2024.05.14 07:48
분류 러닝일기
3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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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어버이날 선물 기대하라고 하면서 다만 배송이 좀 늦어진다고 저를 달래더라구요.


어제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하나 도착.

봉투를 보니 이건 딱 해외직구 상품 포장이었습니다.

드디어 올게 왔구나 ^^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그런데 왜 가볍고 작지??? ㅋㅋㅋ) 개봉.

"2024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공식 스폰서 브랜드의 싱글렛"


아빠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한 어제였습니다.


입어보니 사이즈도 잘 맞아서 입은 기념으로 당장 달리고 왔습니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을 간절히 기대하고 꿈꾸고 있지만

이렇게 기념 싱글렛만 입고 뛰어도 기쁨과 감동은 충분하네요.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


댓글 22

짜토님의 댓글

작성자 짜토 (73.♡.229.183)
작성일 05.14 08:09
부럽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08:38
@짜토님에게 답글 결혼을 하셔서 이쁜 딸을 낳으시고...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5.14 08:29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네요
센스있는 따님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08:39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런 기쁜 선물을 받게 되네요 ~
축하 감사합니다.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06.♡.245.226)
작성일 05.14 08:31
ㅎㅎ 축하드립니다. 기쁘시겠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08:39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정말 팔불출이란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5.14 08:35
너무 부럽네요 그리고 엄청 기쁘실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08:40
@liva123님에게 답글 딸의 쎈스 짱 선물에 정말 너무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5.14 08:48
부럽습니다 역시 딸이 최곱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0:03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딸이 최곱니다 ~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5.14 08:57
와 진짜 부러운 선물이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0:04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아빠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쎈쓰 짱 선물이어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5.14 08:59
폼이 모델이시네요~~
보스톤 마라톤 응원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0:0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아이고... 폼은 X폼입니다. ^^
이제 마음 먹은 상태이고 아직 풀코스도 안 뛰어본 쪼랩입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해서 일단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을 목표했을 뿐이죠.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65.120)
작성일 05.14 09:03
오우~ 정말 부럽습니다
역시 아빠를 생각하는 건 딸이 최고 아닙니까?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0:05
@단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딸이 최고입니다 ~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5.14 09:11
행복하시겠네요.
질투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0:06
@역불님에게 답글 딸... 이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계획하심이 ^^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51.101)
작성일 05.14 12:51
우왕~ 부럽습니다.
더 빨라지겠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5.14 14:56
@춘식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치지 않고 더 빨라지면 좋겠습니다 ~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163.199)
작성일 05.14 21:45
부럽습니다 ㅠㅠ 역시 집에는 딸이 있어야 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207.100)
작성일 05.16 09:28
너무 부럽습니다
울 아들이 메리야스만 사줘도 그거입고 뛰겠는데 ㅠ
언제 사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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