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_15K_ 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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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휴식을 하고, 어제는 예전처럼 다시 달리고 왔습니다~^^
빡센 훈련?도 계속 하겠지만, 예전처럼 제가 좋아하는 장거리? 조깅을 위주로 다음 서울마라톤까지 끌고가볼 생각이네요.
알고 있고,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다시 기록들을 살펴보니... 10키로 이상 장거리 데이타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대회 직전에도 글을 쓴적 있지만.. 매번 달리던 거리를, 거리가... 왜 이렇게 힘들지?! 싶었는데..
훈련? 핑계로... 핑계는 아니고요~ㅋ. 회복이 안되니 조깅 이래봤자 회복차원에 10키로 안쪽으로 겨우 달린게 다였습니다. ㅡㅡ!
어제는. 아니 앞으로 약간의 리듬에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발자국 소리가 덜나게 한다는 생각으로....
무릎을 접는 느낌?으로... 킥이나, 케이던스는 잊고 오로지 이부분만 신경을 쓰면서 달렸습니다.
수치에도 큰?! 변화가 보이네요. 어찌 한번으로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ㅋ
15키로 조깅, 6분대 페이스에서 아마도 제기억에 처음으로 케이던스가 180이 찍혔고, 보폭은 조금 줄어들고, 파워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면접촉시간이 꽤 줄어들었습니다( 지면 접촉시간을 줄인다는 느낌으로 달렸네요 )
힘도 덜들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일정한 느낌으로 달린듯 하고, 대회직전에 조깅한다고 달렸을때는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어제는 그런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아주 오랜만에 기분좋게 달리고 왔습니다.
집나간 지근을 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ㅋ
이게 계속 연결되면 빠른 스피드에서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각.성.한 손오...아니 울버린 모드~!!!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달리기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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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어제 빌드업, 질주에서.... 엄청난 도약을 했습니다~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하프 마지막 1k에서 양쪽종아리가 교대로 실룩
거려서 식겁했네요~
보폭을 줄이고 지면접촉시간을 늘리는 경쾌한
조깅을 하셨네요.
중후반에 몸이 풀리면서 본능적으로 과속(?)
하실 뻔 하신 것 같은데~ㅎㅎ
잘 회복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컨디션은 괜찮은데 샤워할 때 보니 왼엄지발가락 끝 중앙아래쪽으로 엄지손톱보다 조금 작은
물집이 하나 생겼네요. 약하게 잡혀서 지켜
보려구요~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그정도 물집은 괜찮습니다~ㅎㅎ
저도 이번에 발가락 발톱 아래가 아닌 앞쪽면에 피멍이 들었더라구요...ㅋ
이래너 저래나... 발톱 8개가 까메요.. ㅠㅠㅋ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킥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힘을빼고 무릎을 접는다는 느낌으로 미세변경중 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둔한 몸치라 고생중이네요.
율버린님은 잘 하고 계시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화이팅입니다~^^
그런데..저도 아직 갈길이 머네요..ㅋ. 아차~!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ㅋ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 달리기 화이팅입니다~
부비동염... 자게에서 읽었습니다. ㅠㅠ
상악동... 어금니 임플하느라.... 이런 것도 있구나~ 알게되었는데, 겁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잘 되었고.. 아직은 이상이 없네요.
단트님의 댓글
지근이 확실히 각성되길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ㅎㅎㅎ
모든 수치가 이게 조깅이지!! 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기준 좋은 조깅을 하셨으니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