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융끼융 (58.♡.237.86)
2024년 11월 17일 PM 03:02 · 수정됨(11. 18. 23:30)




달린당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첫 하프 완주 성공했습니다. 당초 2시간 컷 목표로 뛰었는데 14K 부근부터 양쪽 종아리에 경련이 올랑말랑해서 스퍼트를 하질 못했네요. LSD 때보다 힘은 남아 있었는데 조금만 페이스를 올려도 바로 반응이 와서 그때부터는 완주만 생각하고 뛰었습니다. 아직 뛸날은 많으니까요.
날씨가 꽤 쌀쌀해서 긴팔에 다이소 장갑을 끼고 뛰어도 전혀 덥지 읺았네요. 땀도 별로 안났구요. 오히려 그냥 뛰었으면 손시려웠을듯합니다. 대회운영 깔끔하고 일부 자도 구간이 있었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았구요. 코스별로도 적당히 잘 구별해서 병목구간도 없었습니다. 글구 메달이 멋집니다. ㄷㄷㄷ 조금만 덜 추울때하면 또 참가할 의사가 있습니다만, 매년 이맘때하니 그럴리 없겠죠. ㅋ 오늘 손기정 마라톤 뛰신 다른 달린당원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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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4.11.17 · 223.♡.2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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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융끼융
→ 해바라기 작성자
24.11.17 · 58.♡.237.86
감사합니다. 저도 거의 7k이상을 달래면서 오느라, 기록은 생각도 못하겠더군요. 지금도 종아리가 좀 꿀렁꿀렁합니다 ㄷㄷㄷ. -
DDdongleK
24.11.17 · 219.♡.239.67
첫 하프대회 이신데 기록 좋으신데요? 축하드립니다^^ -
끼끼융끼융
→ DdongleK 작성자
24.11.17 · 58.♡.237.86
감사합니다. 막판 벼락치기가 좀 효과 있긴했나봅니다. ^^ -
단단트
24.11.17 · 61.♡.16.84
첫 하프, PB 모두 축하 드립니다 ^^
저도 아시는 분들께서 많이들 참여하신 대회라
아무래도 내년엔 저도 그곳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
끼끼융끼융
→ 단트 작성자
24.11.17 · 58.♡.237.86
감사합니다. 하프는 자도가 반정도 포함되어 있긴한데 대회 운영 자체는 맘에 드네요. -
Ddiynbetterlife
24.11.17 · 220.♡.37.28
엇 저도 다이소 천원짜리 장갑끼고 뛰는데
보온은 전혀 안되서 날 더 추워지면 보온장갑으로 바꿉니다.
근데 전에 달리던 속도 그대로 넘어졌을 때 이 천원장갑 아니었으면 손바닥 다 까졌을 뻔 했습니다. 그래서 달릴 땐 꼭 껴요 ㅎㅎ
종아리 경련을 잘 극복하고 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
끼끼융끼융
→ diynbetterlife 작성자
24.11.17 · 58.♡.237.86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다이소 장갑보다 더 두꺼웠으면 땀찼을듯하고, 맨손이었으면 시렸을것 같았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글구 저는 2천원짜리 입니다. ㅋㅋ - K
kama21
24.11.17 · 172.♡.94.40
저도 추워서 장갑 첨부터 끝까지 끼도 뛰었는데, 전혀 안덥더라구요 ㅎ
이번에는 한강 자전거도로도 통제를 잘해서 자전거와 별 마찰이 없었습니다. 뛰면서 자전거가 1번 정도 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끼끼융끼융
→ kama21 작성자
24.11.17 · 58.♡.237.86
듣기로는 작년에는 병목구간이 있어서 불만들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코스도 잘 구분해 놓고, 통제도 잘된 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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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하프대회에서 마지막 3k
남기고 페이스를 올리니까 1k남짓
남았을때 종아리가 스물스물 신호가
와서 살살 달래면서 골인했습니다.
휴일 달리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