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써킷런 u6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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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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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토요일 2024년 마지막대회 에버랜드 써킷런에 참여했습니다
아직 런린이라 u60에 참가했습니다..
써킷이라 뭐 크게 어렵겠나 생각했는데.. 초반 첫번째 랩에 포함 되어있는 오르막 내리막에 다리도 털리고 멘탈도 털리고 탈탈 털리더군요 그리고 코스 자체도 계속 오르막 냐리막이라 더욱 힘들었습니다 목표는 55분 이었고 내심 50분 돌파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첫번째 바퀴에 50분은 개뿔... 55분이라도 달성해보자 했는데 중간에 복통오면서 두번 걸어버린 바람에.. 아.. 이렇게 힘들기 뛴게 진짜 오랜만이네요.. 내년에는 주변에 적극 추천하려고요..
대회 마치고 바로 김장하러 지방 내려와서.. 덕평휴계소의 명물 소고기 국밥하나 마시고 내려와서 이제야 김장 마무리하고 누웠네요 ㅋ
하드코어 합니다 ㄷ ㄷ ㄷ 오늘은 기절할듯요 ㅎㅎ
댓글 2
해봐라님의 댓글
동지가 한 명 있으니 든든합니다.
더더구나 혼자 당한게 아니라서 더욱 다행입니다?
저도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다.
이제 부터 각자 자리에서 떡 실신 모드로 들어가시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