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둑해진 날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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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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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산책하기 완벽한 날씨였는데 퇴근길 무렵은 금방 비가 쏟아질 것 처럼 하늘이 어둡네요.
오늘 평소보다 잘 달린 것 같았는데 시간보니 기분 탓이었나 봅니다. ㅎㅎ
선배님들께서 시간에 연연하지 말라셨으니 그럴 참이에요.
오늘은 택배시간 때문에 역에서부터 1k 더 달릴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내일 비가 안 왔으면 좋겠고 모두 부상없이 화이팅!
댓글 13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택배 받으려고 뛰어 와서 청소기까지 돌렸는데 아직이네요. 씻지도 못하고 땀샤워 중입니다 -_-;
해바라기님의 댓글
대회를 준비하거나 뚜렷하게 기록목표를
정해 놓고 러닝을 하지 않는 이상은
본인의 호흡과 몸이 편안한 팔다리의 움직으로
자신만의 리듬으로 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지요~
달리는 것이 매번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이 평안함에 이를 수
있다면 기록과 신체의 성장보다도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왜 달리는가?
우리는 왜 달리고 있을까요?
석탄일에 우리 스스로에게 화두를 한 번
던져 봅시다~
달리다가 몸은 지치더라도 마음은 지치지
않는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앗~ 그런데 일본 사람들도 무단횡단을
하네요~ㅎㅎ
정해 놓고 러닝을 하지 않는 이상은
본인의 호흡과 몸이 편안한 팔다리의 움직으로
자신만의 리듬으로 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지요~
달리는 것이 매번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이 평안함에 이를 수
있다면 기록과 신체의 성장보다도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왜 달리는가?
우리는 왜 달리고 있을까요?
석탄일에 우리 스스로에게 화두를 한 번
던져 봅시다~
달리다가 몸은 지치더라도 마음은 지치지
않는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앗~ 그런데 일본 사람들도 무단횡단을
하네요~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심정으로 매일 달리려고 합니다. ㅎㅎ 제가 저를 잘 알아서 기록 연연하면 그 걸 일로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아무것에도 속박 당하지 않고 뛰는 지금이 즐겁답니다. 부처님 오신날 특별히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화이팅!
아...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ㅎ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인데 신호 바뀌고 나서 차량들이 움직이기까지 꽤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보다... 그리고 대체로 클락션 울리는 경우가 적어서 여유있게 건너는 편입니다.
아...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ㅎ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인데 신호 바뀌고 나서 차량들이 움직이기까지 꽤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보다... 그리고 대체로 클락션 울리는 경우가 적어서 여유있게 건너는 편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오! 날씨가 여기처럼 오락가락 하나봅니다.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매일 즐런하시기 바래요~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
쉬는날인데 러닝은 쉬지 않으셨군요 멋지십니다. 걷는 사람들 속에서 홀로 달리기 쉽지 않겠지요.
저는 한시간 달려도 한사람 볼까 말까 입니다..무서워요 ㅎㅎ
저는 한시간 달려도 한사람 볼까 말까 입니다..무서워요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제가 동경에 살아서 어제도 출근했습니다. 걷는 인파속에도 언제나 러너는 존재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무조건 인적이 드문 거리는 피하고 있습니다. 늘 안전런 되세요! 오늘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요즘 더웠다 시원했다 그러네요. 작년 8월에도 간헐적으로 달렸었는데 달리고자 하니 달려지더라고요! ㅎ 수상한삼형제님도 화이팅!
흐림없는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