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바람막이는 어떤걸 입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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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2024.12.02 12:17
분류 잡담
654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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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기모있는 레깅스를 주문하면서 이제 겨울용품으로 바람막이만 남았네요.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바람막이는 여름용이여서 너무 얇아서 안 될 것 같고,,,

겨울용 바람막이가 따로 있는 건가요?

아저씨가 입을 만한 제품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댓글 15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5)
작성일 12.02 12:35
고어텍스 바막을 입고 있어요~
이게.... 초반 달리러 나갈때... 그리고 종료후 들어올때....용 입니다.ㅋ
몸풀고 달리면 1키로만 지나면 무조건 땀이 나서, 벗어서 허리에 감싸야 합니다~
너무 두껍거나 일상용만 아니면  됩니다~
오히려 안에 얇은 기능성 의류를 두겹정도 입으시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12.02 13:19
@울버린님에게 답글 울버린님 글 보고 겨울용 장비를 구비중입니다. ^^
고어텍스 라면 보통 등산브랜드에서 찾아보면 될까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12.02 13:20
@퍼스트님에게 답글 저는 나이키 트레일용이라고 파는 제품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12.02 13:23
@퍼스트님에게 답글 이 제품인데... 단점이 있습니다. 밖에 주머니가 없어서 아쉬울때가 많아요~
안쪽에 핸드폰 넣을 주머니는 있어요~ㅎㅎ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526186915 (제휴)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12.02 13:49
@울버린님에게 답글 링크 검사합니다. 😄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2.02 12:56
겨울용 바람막이는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경량 패딩같은 거 입고 조금만 뛰면 엄청 더워지거든요.
저는 그냥 나이키 드라이핏 바람막이 엄청 얇은 거 입습니다. 안에는 티셔츠 한 장 입고요.
처음에 밖에 나가면 약간 춥게 느껴지는데... 한10분 달리다 보면 하나도 안 춥고, 나중에는 오히려 덥습니다.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12.02 13:20
@프시케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나이키 멤버스데이 할때 같이 살 것을 그랬네요..😅😅

근데 드라이핏은 여름용 아닌가요? 써마핏으로 사야 하는게 아닌지...??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2.02 13:50
@퍼스트님에게 답글 써마핏이 좀 더 체온 유지나 보온 위주로 나온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도 조금 더 비싸던데... 한번 잘 골라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2 13:55
저는 기모 등산복을 안에 입고  얇은 패딩을 입습니다.
영하 5도까지만 달리구요~ ㅎㅎ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12.02 17:1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영하 5도... ㄷㄷㄷ 저는 영상 5도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2.02 13:56
바람막이는 위에 두 분 말씀처럼 찬바람을 막는 정도의 용도이지 그자체로 보온성이 뛰어 나지는 않습니다.
땀을 잘 흡수하고 수분을 빠르게 말리는 소재의
옷들을 입으시면 좋고 면소재는 절대로 입으시면 안됩니다. 젖으면 귀가할 때까지 마르지 않고체온만 빼앗깁니다.
여름달리기의 핵심이 원활한 수분공급(전해질)
으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라면 겨울달리기는
체온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역차는 있겠지만 오늘 낮처럼 15~18도 정도의 기온이라면 상의는 반팔로도 러닝이 가능합니다만 어제 저의 예를 든다면 오전10시 출발기온이 8~9도 오후1시 13~14도(부산)정도 였는데 얇은 긴팔베이스레이어,긴팔얇은 기모미들레이어위에 고어텍스기능이 있는 얇은 패딩을
입고 하의는 데카토론 레깅스를 입었습니다.
조깅4k후에 패딩은 벗어 두고 21k를 달릴때는
몸에 열이 나니까 춥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러닝후 5~10분 정도 지나니 흠뻑 젖어 있는 옷들과 몸이 식으면서 서늘한 한기가 들기
시작해서 패딩을 입고 지하철로 이동해서 따뜻한 식사를 하고 나니 괜찮았습니다.
새벽이나 저녁에 0~5도 사이 정도의 기온에
5k~6k짧게 달리실 때와 10k전후로 길게
달리실 때는 땀이 나는 정도가 다르니 이에
따른 복장구성이 달라 져야 겠지요.
더 추운날은 그에 맞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Door to door가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트랙을
나가서 달리시면 두꺼운 패딩을 벗어 놓고 달리고 종료후에 바로 입으시면 되는데 출발해서 돌아 올때까지 옷을 보관할 곳에 없으면 허리춤에
묶는 것도 너무 부피가 있으면 불편합니다.
핵심은 체온유지이기 때문에 기온과 바람 달리는 환경과 목적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가 필요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2.02 16:18
주로가 door to door가 가능하다면,
저 같은 경우 지난 겨울에 긴 팔 셔츠 + top ten 후드 집업으로 보냈습니다.
달리기 시작해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후드 집업을 벗어서 허리에 메고 달리고,
끝나고 나면 쿨 다운 하면서 집으로 바로 골인 하면 추위를 느낄 틈도 없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베이스 레이어+긴 팔 셔츠 + 봄/가을용 얇은 바람막이로 달립니다.
상의나 하의 보다는 손, 코, 입, 귀를 보온하는게 더 큰 관건이더군요.
넥 워머 되는 마스크+귀 덮을 수 있는 헤드밴드+손모아 장갑으로 꽁꽁 싸매서 나갑니다.
영하 5도 까지는 이렇게 하면 괜찮고, -5도 이하 일때는 달리기를 자제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12.02 16:23
저는 로드자전거 용 바람막이, 달리기 할때만 입어요. 완전 만족하고 너무 좋아요 ^^
https://www.rapha.cc/kr/ko/shop/커뮤터-재킷/product/CJK01XXBEAMED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2.02 16:42
최대한 얇은 바람막이 안에 다른 옷들을 껴 입습니다. 그래도 추우면 실내로....

휘수님의 댓글

작성자 휘수 (121.♡.87.162)
작성일 12.02 17:21
내부에 열반사 되어있는 바람막이가 겨울에는 체온 유지에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군요.
내부에는 쿨맥스류 같은 바람 잘 빠지는 두툼한 원단의 이너를 입구요.
땀이 많이 나도 체온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체온을 유지해서 땀을 증기형태로 배출하는 거죠.
뛸 때 기차 굴뚝처럼 증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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