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리기 - 4회차(15K)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6 22:55
본문
오늘도 화명운동장까지 조깅(4k)으로 이동해서
젖산역치 향상을 위해 역치페이스로 7k를 달린후
조깅으로 4k를 달려서 저녁으로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화명운동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의
사람들이 걷거나 달리기를 하는데 귀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데 스몸비족들이 너무 많습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고 심지어 달리면서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메세지 확인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쭈욱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걷습니다.
운동을 나온 것이 맞는지…ㅎㅎ
돌아 오는 길에는 각각 12명 8명 정도 되는
젊은 러닝크루들을 마주쳤는데 2열 종대로
열을 맞춰서 잘 달려 가더군요.
두 번째 팀은 대부분이 제게 화이팅을 외쳐
주길래 저는 단전에서 올라 오는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쳐 줬습니다.ㅎ
잠시 놀라는 듯한 표정과 웃음소리~!
불금에도 건강한 달리기를 하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며칠동안 잠도 설치고 수면의 질이 떨어 지고
있습니다.
내일 꼭 탄핵이 가결되어서 조금 이나마 불안과
걱정으로 한 주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닝화 : 써코니트라이엄프21
보 급 : 출발전- 양갱1 후렌치파이1
출발후-물350ml 포도당캔디2
에너지젤안먹음.
댓글 5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역치페이스때는 보폭을 조금 넓혀 달리고
후반 조깅때는 보폭줄이고 케이던스만 비슷하게
달렸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쉽지 않네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내일 가결이 어렵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뚜껑은 열어 봐야 알겠지요.
고맙습니다!
후반 조깅때는 보폭줄이고 케이던스만 비슷하게
달렸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쉽지 않네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내일 가결이 어렵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뚜껑은 열어 봐야 알겠지요.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달리면서 걸으면서 폰을 본다는게
가능한가봐요. 세상에 보이지도 않더만요 ㅎㅎ
엊그제 가결이 어렵다고 보셨네요 ㅜㅜ
국민의 암덩어리들 소멸될 때까지 살아야겠어요!!
가능한가봐요. 세상에 보이지도 않더만요 ㅎㅎ
엊그제 가결이 어렵다고 보셨네요 ㅜㅜ
국민의 암덩어리들 소멸될 때까지 살아야겠어요!!
해봐라님의 댓글
주법이나 보법을 바꾸고 계시나보네요?
저는 요즘 달릴때 마다 조금씩 시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환희의 달리기를 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