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라 (211.♡.194.143)
2024년 12월 17일 PM 09:44 · 수정됨(12. 20. 10:38)
오랜만에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달렸습니다.
지난 9/7일에 여기서 풀 코스를 달리고,
오늘이 12/17일이니 100일만에 다시 왔네요.
추억 돋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4시간 동안이나 달렸는지
지금 생생각하면 머리가 저어집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텐데요, 엄두가 안납니다.


운동하는 사람도 몇 명없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달릴 맛 납니다. 그래도 세 달 전에 비해 러너들이 많아지긴
했네요. 달리는 동안 십 여명 정도 보였습니다. 이전에는
두 세명 정도였습니다.
달리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역시 남쪽지방이 따뜻하구나 싶습니다.
같은 기온이라도 공기가 푸근한 느낌입니다. 바다가 옆에 있어서
그렇겠죠?
오늘도 워치는 보지않고 자유롭게 달려서 마지막 10k때
빡달을 하기로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워밍업 2k +질주 9k + 빡달 1k + 쿨다운 2k 했습니다.



느낌가는대로 달리는게 페이스가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추억의 포항 종합운동장이였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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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24.12.17 · 59.♡.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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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 프시케 작성자
24.12.18 · 211.♡.194.153
오랜민에 간것이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소개해주신 어플 한번 보곘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포체리카
24.12.18 · 218.♡.160.47
포항까지 가셨네요~ ㅎㅎㅎ 남쪽이라 따뜻하다니 좋겠어요.
저는 몸에 한기가 가시지 않네요. 지난주 집회 다녀온 후 목감기도 심하게 오구요~
점심먹고 빨리걷기 하고 와야겠어요~
좋은날 되세요~~~ -
해해봐라
→ 포체리카 작성자
24.12.18 · 211.♡.194.153
모친뵈러 왔습니다 ㅎ
지난주 집회 때 날씨가 뼈가 시린 날씨라서
더욱 힘들었을겁니다.
몸 회복 잘 하시고요~ 따뜻한 차 믾이 드셔요~ -
Ddiynbetterlife
→ 포체리카
24.12.18 · 220.♡.37.28
에고.. 얼른 감기가 나으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RRealG
24.12.18 · 14.♡.232.100
트랙이 깔끔하네요~!!! 근처에 트랙이 없어 달려보진 못했는데~~ 늘 궁금하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작성자
24.12.18 · 211.♡.194.153
저 트랙이 은근 맘에 듭니다.
약간 오돌토돌한 것이 발에 착착
붙습니다.
감사합니다 -
Ddiynbetterlife
24.12.18 · 220.♡.37.28
내 생활반경에 운동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있다는게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한겨울의 포근한 공기라니.. 기분 좋게 들립니다 :) -
해해봐라
→ diynbetterlife 작성자
24.12.18 · 123.♡.164.178
그러게요, 요즘 장수의 첫번째 요건이 병원 가까이 살기 라고 합니다.
탄핵 가결 이후라서 더 포근하게 느꼈나 싶습니다 ㅎㅎ -
해해바라기
24.12.18 · 125.♡.5.183
지나 여름 트랙풀코스로 첫 서브4를 만들어
냈던 추억의 장소에서 달리셨군요.
무더웠던 여름과 비교하면 지금이 좀 더 좋은
환경이겠네요.
스피드는 대국마 한 달 정도 남겨 두고 내셔도
좋을 듯 한데 요즘 너무 빠르게 달리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텨내는 튼튼한 무릎이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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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라님, Health Sync 라는 앱 쓰시면 가민 러닝 데이터 스트라바에 지도까지 올라갑니다.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