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강시민마라톤대회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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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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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라톤 대회 나가 하프를 뛰어봤습니다
호기로운 마음은 7km 넘어가자 꺾이더군요
다들 너무나 잘 달리는 것을 보고
다음엔 좀 더 준비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기도 안좋고 강 바람은 매섭고 눈도 오고 빙판길도 있고..
쉽지 않은 여정이였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쾌감이 너무 좋네요^^
다들 안전하게 잘 달려봐요~!!
댓글 5
아난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헉 따듯한 댓글 감사드립니다ㅜ
부상 여부는 내일 되봐야 알꺼 같습니다
아마 한동안 절뚝거리며 걸어 다닐 듯 합니다
맞습니다 추울땐 컨디션 유지가 최선인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부상 여부는 내일 되봐야 알꺼 같습니다
아마 한동안 절뚝거리며 걸어 다닐 듯 합니다
맞습니다 추울땐 컨디션 유지가 최선인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난티님에게 답글
원래 하프 정도 달리고 나면
한동안 절뚝거리며 걸어다니는게
정상입니다 ㅎㅎ
한동안 절뚝거리며 걸어다니는게
정상입니다 ㅎㅎ
아난티님의 댓글의 댓글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네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다음엔 2시간 안으로 들어와보려고 합니다
잘 뛰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다음엔 2시간 안으로 들어와보려고 합니다
잘 뛰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해봐라님의 댓글
겨울 추울 때 달리는 것은 아무래도 많이 힘이 드는 모양새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여름 무더위 보다 추운 겨울이 더 힘이 드네요.
눈도 오고, 눈이 얼어서 빙판 길이 된 터에 달리기가 더 힘이 들었을겁니다.
부상없이 완주하셨으니 성공입니다.
추울 때는 컨디션 유지만 하고, 좀 따뜻해지면 힘을 내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