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출근길 지각 확정입니다
살
살맛난다 (133.♡.40.35)
2025년 1월 20일 AM 08:24 · 수정됨(01. 21. 08:25)
조회 355 공감 0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뉴스공장 틀어놓고 씻고 나왔습니다.
길이 촉촉한 걸 보니 간 밤에 비가 왔었네요.
하늘이 어두워서 우산을 챙기긴 했는데 거추장스럽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뛰었어야 지각을 면하는 거였는데
한참 잘 뛰다 현타가 와서 그냥 걸어버렸습니다.
인센티브가 어쩌고 보너스가 어쩌고가 머리속을 확 스쳤는데
건강 때문이 아니라면 굳이 뛰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원래도 비합리적(?)이었던 회사가 부조리하게까지 느껴지니까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더 나이 먹기 전에 이 곳을 떠나야 한국에서 새출발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지리한 고민을 오랫만에 꺼내보게 되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팀원들에게 친절하고 새 한주의 시작을 평소처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돈을 벌기 위해 길을 나선 모든 당원 분들 화이팅!

댓글 (6)
-
숀숀화이트팤
25.01.20 · 125.♡.111.106
-
살살맛난다
→ 숀화이트팤 작성자
25.01.21 · 133.♡.47.216
떠나올 때 부터 언제나 언제 떠날 것인가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어느덧 인생의 1/4이 동경이네요. 나이 탓인지 겁이 많아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확실한 건 내 무덤은 고국에서!랍니다. ㅋㅋ 오늘도 화이팅! -
해해봐라
25.01.20 · 211.♡.196.57
진정한 깨달음의 길로 접어 드신 것 같습니다 ㅎㅎ
마라톤도 똑같죠,
달리다가 힘이 들면 좀 걸어보고, 좀 걷다가 나아지면 다시 달리고.
뭐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시죠! -
나나는지구인이다
25.01.20 · 122.♡.243.73
비오는 날에는 좀 쉬셔유. 타지에서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이요. ㅎㅎㅎ -
Ccookie11
25.01.21 · 121.♡.241.229
저도 운동하러갈때아니면 절대 안뜁니다 ㅋㅋ -
단단트
25.01.21 · 203.♡.212.32
역시 타국에서도 회사생활이 고된 건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힘내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