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손이 시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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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작성일
2025.02.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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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올 겨울 제일 추운 날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트하게 입고 나왔는데 정답이었습니다. ㅋ
다만 코 끝이 쨍하고 손이 엄청 시려워요.
뛰기 시작하니 입 안에서 허연 연기도 뿜어져 나옵니다. ㅋ
오늘도 열심히 뛰었는데 이제는 뛰기 위해 뛰는 건지 지각을 면하려고 뛰는 건지 아리까리 합니다. ㅠ
오늘은 전철 타자마자 정형식이하고 홍장원차장 질의응답을 보다가 글 놓칠 뻔 했습니다. -_-;;
흰머리3끼 방심하면 안되겠네요.
아무쪼록 아침부터 자꾸 내란수괴 재판 찾아보는 일이 더 이상 없길 바라며
오늘 마이 춥습니다. 점심 뜨뜻한 거 잡수십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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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5 18:01
@해봐라님에게 답글
먹기 위해 달리는 거 최고의 선택 아닙니꽈! 오늘 바지가 땡땡한데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ㅠ 더 뛰어야한다고 말만하는 나란 인간ㅠ 감기조심하시고 방한러닝하십쇼~ 화이팅!
해봐라님의 댓글
저는 먹기 위해 달리는 걸로 결론냈습니다. ㅎ
입김이 나올 때 고개를 좌에서 우로 저으면서 내뱉으면
드레곤이 됩니다?
오늘 춥긴 춥네요. 보온 잘 하시고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