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라 (1.♡.225.139)
2025년 2월 16일 PM 05:38 · 수정됨(02. 22. 11:55)
찻 집.
"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한 달여 전에 동네에 찻 집이 생겼다고해서
가봤습니다.
이 찻집이 그 전에는 커피 집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장이 바꼈는지 어느새인가 칫 집으로 바껴있네요.
커피 집이였을 때도 사람들이 붐볐었는데,
찻 집으로 바뀌고도 사람들이 많네요.
단지 손님들의 연령대가 엄청 높아졌더군요.
나이가 젊은 분들도 오기는 하는데 많지가 않네요.
젊은 분들은 사진 찍으러 한 번 정도만 방문한다고 하네요.

저는 쌍화대추차를 시켜봤습니다.
한 상 가득 나오는데, 그럴싸하쥬?
쌍화대추차에, 경단, 흑임자 죽, 곶감, 인삼절편, 땅콩(?),
그리고 꽃이 화룡점정입니다. 무려 생화입니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습니다!

왼쪽 옆 자리에 앉은 묘령의 여성분은 에이드를 시켰는데
똑같은 상 차림이 나오네요.

오른쪽 옆 자리의 총각은 라떼를 시켰는데
카스테라가 같이 나오네요.

다음 방문 때는 해장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동네에 전통차 맛 집이 있어서 조으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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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25.02.16 · 172.♡.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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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 울버린 작성자
25.02.16 · 1.♡.225.139
쌍화대추차가 아주 제대로였습니다
진한 것이 맛이 일품이더군요.
점심 시간에 밥 맛 없을 때 가서
차 한 잔 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
춘춘식이
25.02.16 · 117.♡.18.75
오 찻집 좋네요
요즘은 전부 카페만 생겨서 아쉬운데요.
경기가 좋아져서 이런저런 곳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
해해봐라
→ 춘식이 작성자
25.02.16 · 1.♡.225.139
분위기도 괜찮더군요.
커피 집이였던 곳이라 인테리어는 그대로여서
커피 마시는 기분나다군요 -
해해바라기
25.02.16 · 27.♡.101.69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이 아니군요~
저는 지금 한방(👊)이 필요합니다.
VIP녹용쌍화가 좋겠군요.
분위기도 좋고 구성이 너무 알찬곳입니다.
예전에 시내 전통찻집에서는 세작시키고
따뜻한 물만 무지하게 리필했었지요.
나중에 너무 우려서 물맛만 나더라는^^ -
해해봐라
→ 해바라기 작성자
25.02.16 · 1.♡.225.139
왕림 하신다면
VVIP웅담 이라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그땐 그랬지~" 물만 리필 많이 했었지요 ㅋㅋ
너무 우려서 물 맛만 나면 이제 자리를 떠야됩니다 ㅎㅎㅎ -
프프시케
25.02.16 · 59.♡.111.98
저는 오미자에이드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왜 가사가 익숙한거죠? ㅠㅠ 게다가 노고지리...까지 떠오르네요 -
해해봐라
→ 프시케 작성자
25.02.16 · 1.♡.225.139
오미자에이드, 제가 쏘겠슴다!
@프시케 님도 동시대 인물로 인정하겠습니다 ㅎㅎㅎ -
프프시케
→ 해봐라
25.02.16 · 59.♡.111.98
해봐라님 연배가 훨씬 위로 알고 있었는데 ㅠㅠ 뭔가 억울합니다 ㅋㅋ -
해해봐라
→ 프시케 작성자
25.02.16 · 1.♡.225.139
그렇게 '친구'가 됐습니다? ㅋ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먹고싶네요.ㅎ 맛나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