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난다 (133.♡.37.137)
2025년 2월 26일 AM 08:19 · 수정됨(22:27)
오! 17도... 쌀쌀한 기운은 있지만 들이마시는 숨에는 포근한 게 뭍어있습니다.
비가 많은 열도에 한 동안 비 소식이 없었는데 담 주 비가 온다는군요.
겨울 끝에 비가 오면 봄을 재촉하던데 담주는 봄같은 봄을 기대해봅니다.
한동안 라면을 끊고 살았는데 지난 주말 폭주해서 계란 빼고 끓인 너구리 라유 뺀 진짬뽕을 흡입하였습니다.
아... 너구리 참 맛있더군요. ㅠ
너구리와 멀어진 동안 다시마 한 조각이 사라진 게 아쉽지만
한국인의 영혼을 치유하는 맛이었습니다. ㅋㅋ
라면앞에서 난폭해질(?) 저를 알기 때문에 가능하면 멀리 저~멀리 하겠지만
가끔은 폭룡적으로 한 끼 해치우고 싶네요.ㅋ
아무쪼록 오늘 점심이 뭐가 되었든 영혼을 달래주는 따뜻한 한 그릇이길 바랍니다.
한 끼의 힘으로 오늘도 힘내십쇼! 화이팅!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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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5.02.26 · 12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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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맛난다
→ 해바라기 작성자
25.02.26 · 133.♡.57.63
옛날 우리집 마당에도 목련 나무가 있었는데 세련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폭룡적은... 테레비(옛날사람ㅋ) 보니까 젊은이들은 그렇게 쓴다던데요? 요즘 고딩들은 맛좋은(이것도 진부ㅋ) 음식을 섹시푸드라고 한담서요??? 흉내 한 번 내봤습니다. ㅋ 늙은이가 늙은 게 부끄럽진 않습니다?! 응? ㅋㅋ -
별별다
25.02.26 · 220.♡.219.152
살맛님 글 보니까 자꾸 식욕이 살아나서 큰일입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에 변속주 훈련 있는데 꼭 성공하고 보상으로 너구리 끓여 먹도록 하겠습니다!!! -
살살맛난다
→ 별다 작성자
25.02.26 · 133.♡.46.99
밥맛 나셔서 살맛까지 나시면 그것만한 게 있겠습니까? ㅋ 변속주 성공하시고 너구리 한마리 몰러가십쇼~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 -
별별다
→ 살맛난다
25.02.26 · 221.♡.106.87
응원 덕분에 너구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라라우렘
25.02.26 · 211.♡.2.170
점점 날씨가 따뜻해 져서 좋네요. 어제 뛰었는데 확실히 덜 춥게 느껴지더라구요 -
살살맛난다
→ 라우렘 작성자
25.02.26 · 133.♡.56.46
날씨도 역사도 참 변화무쌍한 대한민국입니다. (응?ㅋ) 우리팀에 코로나환자 발생했습니다. 방심마시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십쇼~ 봄날 햇살러닝 화이팅! -
말말랑말랑
25.02.26 · 124.♡.60.152
와 17도에 너구리까지 잡아드셨다구요?
크읔... 내 위장속의 오동통면이 날뛰는군요...
일하기 싫어 뻘소리 하고 갑니다 ㅠㅠ ...
고생하셨습니다. -
살살맛난다
→ 말랑말랑 작성자
25.02.26 · 133.♡.63.66
월급루팡과 뻘소리는 하루의 활력입니다. ㅋ 일하기 싫은데 일하러 가셨잖아요.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는 더 맛있는 저녁으로 하시는 겁니다~ 낼도 너무 무리하지 마십쇼! 화이팅! -
춘춘식이
25.02.26 · 185.♡.70.170
우와 17도면 반바지 입고 뛰어도 될듯합니다. ㅎㅎ
한국도 이번 주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봄이면 또 미세 먼지가 습격해서 슬픕니다. ㅠㅠ
너구리 먹어 본지 오래 되었는데 조만간 한 마리 잡아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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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입니다.
낮부터는 12도 정도로 기온도 많이 오르고(3일전에 이정도 였으면~ㅎ) 주말에는 며칠 비소식도 있구요.
집앞 목련나무의 꽃봉우리는 점점 여물어 가는
중입니다.
폭룡적? 신조어입니꽈?
뭐든 잘 드시고 달리시면 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셨지요?(저녁에 답글이
올라 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