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리기 1년을 돌아 보며
해바라기

Lv.1 해바라기 (122.♡.166.98)

2025년 3월 3일 AM 11:58 · 수정됨(03. 05. 15:10)

조회 753 공감 0



일년 전 즈음의 달리기 기록을 살펴 보니 작년 1월

과 2월에도 몇 번 정도 5K를 달렸던 기록이 있지

만 나름 마음을 먹고 달리기 시작한 것은 2024년

3월3일(일)부터 였습니다.


그 이전 해였던 23년 늦여름부터 체중감량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 범방산전망대를 부지런하게 오르면

서 초겨울이 되었을때는 80kg에 육박하던 체중이

70kg정도 까지 감량이 되었고 몸이 가벼워 지니

일상에서의 피로감도 현저히 줄어 들고 건강지표

가 좋아 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유투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러닝이라

는 것을 접하게 되었고 새로산 벨롭 티바트 3.0워

킹화의 마일리지가 거의 500km가 되었을 때 브

룩스 고스트라는 러닝화를 구매해서 이제는 체중

도 가벼워 졌으니 산과 낙동강변을 교대로 걷고 달

려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달

리기 시작했습니다.


월마일리지가 초여름 까지는 90~130km초겨울

까지는 140~200km를 달렸었습니다.

초기 기록들을 살펴보니 초보가 저지르는 실수들

의 집합입니다.


3월3일(일)7.78km 페이스640심박144케이던스

160지면접촉시간과 수직진폭도 크고 모든 데이터

들이 나는 런린이라고 보여 줍니다.

그리고 돌아 오는 주말에 첫 10km를 달렸는데 저

때 러닝을 마쳤을 때 허리 아래는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제대로된 계획도 없이 무작정 빠르게 달

리는 러닝만 계속 하게 되었고 작년 전체를 돌아

봐도 조깅이라고 달렸던 수 많은 기록들이 제 나이

대나 저의 심박의 기준으로 보아도 존3~4의 달리

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달릴 수는 있는데 이런 패턴이 반복적으로 진행되

니 회복도 더디고 피로는 나도 모르게 조금씩 누적

되고 있었습니다.


작년 11월9일(토) 순천남승룡마라톤 하프코스를

준비하면서 발목통증도 경험하고 대회후에는 새로

운 마음으로 조깅의 마일리지를 늘린다면서 달린

것이 존3후반과 존4초반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이

되면서 피로는 계속 쌓이고 결국은 무릎의 부상으

로 이어 졌습니다.


이때 단순하게 며칠을 쉬어 주면 괜찮을 거라고 생

각했지만 대퇴사두근과 무릎주변의 근육들을 보강

운동으로 강화시키고 달릴 때 균형있고 안정된 가

동범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품롤러로 대충하던 마사지도 다리근육

전체를 세분화해서 풀어 줘서 근육단축으로 오는

불균형을 잡아 주니 확실히 무릎통증에서는 벗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마일리지가 더 누적되고 러닝의 강

도가 높아 지면 언제든지 어느 부위에서 라도 문제

가 발생할 수 있어서 보강운동과 몸상태와 심박수

에 맞는 조깅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포인트훈련

의 횟수와 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

겠습니다.


최근 열흘 전후로는 “부캐러너 임바”라는 유투브

를 참고해서 조깅의 페이스를 대회심박기준 -30

정도로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존2러닝이라고 애플워치 기준 133언더

정도로 맞추거나 “독한아재”유투브에서 소개한 마

페톤공식에 따라서 180-나이(55)=125심박으로

달리려고 했지만 달려 보면 아시겠지만 심박을 저

정도로 낮춰 달리면 정말 느린 속도로 달려야 합니

다.


러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부캐러너 임바

님으로는 몰라도 ‘유문진’이라는 이름은 들어 보셨

을 텐데 작년 JTBC마라톤 풀코스에서230을 하

신 분이고 월마일리지가 평균900km 새벽 4시에

일어나서 15~20km를 조깅으로 깔고 가신다고

합니다.

본인은 취미러너라고 하시는데 마스터즈 거의 정

상급에 가까운 분입니다.


이전 인스타에서 짧은 영상으로 화두를 던지고 답

글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 내는 방식의 글들을

보면서 도움이 되었는데 지난 2월7일부터 유투브

를 시작하셔서 러닝에 대한 여러 궁금증들을 본인

의 경험으로 알려 주고 계시니 달리기를 처음 접하

시는 분들께는 본인의 달리는 방향설정과 처음이

라서 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의 과정에서 하프대회도 2번 참여해 보았

는데 대회를 신청하면 웬지 더 달려야 할 것 같고

기왕에 신청했으니 좋은 기록도 내보고 싶은 마음

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유투브를 하시는 정석근 님도

러닝을 시작해서 본인의 최고기록을 낼 수 있는 기

간을 3년으로 보시는데 우리 마스터즈가 꿈으로

생각하는 서브3를 포함한 자신의 최고기록이 만들

어 지는 기한이 3년이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있는데 바로 “속도와 시간”

입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달릴 수

있습니다.

속도는 상대적이라서 비슷한 신체조건과 능력 나

이차에 따라서도 운동능력이 차이가 납니다.

똑같이 노력해도 결과값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인데

마라톤에서도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따라서 일정

수준이상의 기록을 내는 사람은 재능이 있다고 합

니다.


달린지 1~2년 만에 서브3를 달성하고 월등한 기

록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영역에 불과한 이런 사람들을 비교

대상으로 생각하다 보면 러닝은 더 이상 즐거운 운

동이 될 수가 없습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내가 이루기가 어려울 것 같은 속

도로 달리고 기록을 낸 것을 보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솔직히 많이 부럽습니다.

아..10년만 젊었더라면 나도 저렇게 달릴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계속 본인의 한계를 넘어 서면서

새로운 PB를 달성해 가는 것도 하나의 달리는 방

법입니다만 언제까지나 어제 보다 빠른 속도로 달

려서 기록을 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리면 앞으로 2

년 정도는 지나간 1년의 경험과 제가 가진 능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고 노력을 해

보고 그 이후에는 다가올 노년의 건강한 인생을 위

해 무리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시간으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기에 따라 ”빨리 달리는 사람이 잘 달리는 사람

일 수도 있지만 오랜 세월을 건강하게 달릴 수 있

는 사람이야 말로 정말 잘 달리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멀리 보고 달려 가겠습니다.


달린당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달

리고 계신가요?

답글로 자신의 생각을 남겨 보면 어떨까요?

부상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를 하시기 바라

며 다가 오는 대회들도 잘 준비하셔서 목표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댓글 (29)

  • 독사소

    독사소 Lv.1

    25.03.03 · 222.♡.24.74

    뭐니뭐니해도 부상없이 꾸준히 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4월쯤 당시 최우선 목표였던 10km 완주를 달성하고 정말 기뻤는데
    바로 다음날 몸살을 시작으로 두어달 간 컨디션 저하기를 겪었네요. 덕분에 결국 24년 연말 목표였던 20km 완주를 포기하고 앞으론 욕심내지 말고 매일 꾸준히 안전하게 달리는 걸 목표로 정했습니다.

    25년 1월 말 원인을 알기 어려운 무릎통증으로 또 한 달 걷기 운동으로 전환한 후 이제 3월부터 다시 러닝을 재개했습니다. 오랜만에 8km쯤 무리없이 달리고 나니 새삼 이런 만족감이 없네요 ㅎㅎ.

    4년 전 쯤 러닝 시작한 이래 저는 이런 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
    “달릴 수 있다면 무엇을 근심하겠는가?“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독사소 작성자

    25.03.03 · 1.♡.199.237

    달리기도 우리의 살아온 인생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처럼 어떤 이유로 시작하게 되지만 내 마음과는 다르게 부상도 찾아 오고 일상의 업무에 영향을 줄 정도로 빠져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많고 먹는 것도 잘 먹어야 더 힘내서 달릴 수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 입문할 때 누군가 말했다는 마라톤은 러닝화 한 켤레만 있으면 된다는 말처럼 달리기가 내 일상에 동반자로 자리 잡고 누구와도 경쟁할 일 없는 시간이 된다면 러닝화 한 켤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아무런 근심없이 달릴 수 있겠지요.
    @독사소 님의 “달릴 수 있다면 무었을 근심하겠는가?“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울버린

    울버린 Lv.1

    25.03.03 · 172.♡.252.17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저만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같은 속도로 달릴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요. 다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과 ‘나 역시 달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또 하나의 큰 동기부여는 달리기를 통해 눈에 보이는 신체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가늘어지기만 하던 허벅지가 점점 단단해지고, 손에 잡히는 그 변화를 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실감할 때,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 삶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나이를 잊고 몸도, 마음도 점점 젊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부상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평생 걷는 것조차 소홀히 했던 제가 달리기를 시작했으니, 아프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국 자기 관리를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신경 쓰지 않던 통증을 돌보고, 건강한 식습관과 숙면에 대한 관심까지 자연스럽게 커지는 걸 보며, 달리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것이 아닌, 변화된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세우며,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어설때 성취감을 느끼는게 좋습니다.

    하루하루 쳇바퀴 돌듯, 1년을 한달같이 살아가던 때에 다른 그 무엇도 비슷하겠지만,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목표도 생기고, 지루했던 삶에 변화가 생겨 행복하다는 걸 지금 다시 댓글을 쓰면서 알게되네요~.


    .. 요즘엔 롤링, 호흡, 케이던스등등등... 달리기는 이렇게 해야합니다~ 라는, 가르치는 유튭들을 멀리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보면볼수록 어렵고, 복잡해 지기만 하더라구요.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울버린 작성자

    25.03.03 · 125.♡.5.183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것이 아닌, 변화된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세우며,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어설때 성취감을 느끼는게 좋습니다.”
    이 말씀이 가장 가슴에 와닿습니다.
    30년 세월을 손놓고 있던 운동을 시작하고 지난
    여름에 건강지표가 모두 정상범위 이내로 좋아
    졌다는 것 만으로도 단 시간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봅니다. 금연은 20년이 되었지만 달리기를 시작하고 술을 거의 마시지 않게 되었는데도 딱히 마시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것도 좋은 방향이기도 하고 TV를 보는 시간도 있지만 라디오를 틀고 귀를 열어 놓고 폼롤러로 마사지를 하거나 몸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도 좋은 것 같습니다.
    롤링은 속도가 좀 날때는 뭔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눈이 앞에만 달려 있어서 그럴 듯 하게라도 되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ㅎ
    호흡은 이제 필요에 따라서 숨쉴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힘들수록 날숨을 빠르고 강하게 뱉으라는 말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케이던스..초보때는 160전후 이제는 속도에 따라서 보폭도 조절하면서 필요한 만큼 올리고 내리고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력은 왜 정체되고 있을까요?🤣
  • 울버린

    울버린 Lv.1 → 해바라기

    25.03.03 · 172.♡.252.17

    달리면서 꾸준히 노력하면서 자연스레 터득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나만의 스타일.
    저한테 가장 큰 변화는 어느순간 호흡을 신경쓰지 않고 달리고 있다는게 제일 크네요, 종료후에 힘든 그 순간에 호흡을 어떻게 했지? 라고 생각하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어요. 말씀하신 날숨이 중요하긴 합니다~ ㅋ.
    흔히 말하는, 케이던스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부상위험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라는 말은 정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게 정답이야~ 무조건 높으면 좋아~ 라는 말들은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모든게 일정수준의 가이드가 되어주고, 맞는 말들이지만 결국엔 그 가이드라는게 1초라도 줄이고, 부상을 줄여주는데 약간의 도움을 주는거지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이번 하프주 기록으로 보면.... 1년전.. 아니 10개월전에 1시간 43분, 이번에는 38분....ㅋㅋ 근 1년만에 5분 정도 줄였습니다.ㅋㅋㅋㅋ
    컨디션은 차치하고.... 얼마전 대회주에서 정확히 1시간 43분으로 1년전 악을쓰며,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달리고 세운 PB를 , 여유롭게, 편하게 통과했는데... 고작 5분 빨리 달렸다고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정체되어 있으시것 같지만, 어느날 더 좋아지신 체력의 빛을 보게 되실겁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25.03.03 · 59.♡.111.98

    처음 러닝을 시작한 계기가 허리디스크 때문이었고, 저에게는 건강관리의 측면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꾸준하고 즐겁게,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것>이 러닝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하고, 해바라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런 반면, 마음 한 구석에는 더 나이 들기 전에 나의 퍼포먼스를 좀 더 끌어 올리고, 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인과의 경쟁의 의미라기 보다는, 이제 이렇게 열심히 내 몸을 혹사해가며 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뭐 그런 조급함이랄까요. 그런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회를 신청하고 준비하는 과정들을 겪어보니, 대회가 나 자신에게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고,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더라고요.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참을성도 많이 생기고...무엇보다 엄청나게 부지런해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내년까지 메이저 3개 대회 풀코스를 완주하는 걸 목표로 뛰어 보고, 만약에 목표하는 바를 다 이룬다면, 그 이후에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천천히 러닝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 때 가서 또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 울버린

    울버린 Lv.1 → 프시케

    25.03.03 · 140.♡.29.2

    저도 이런마음이 한켠에 있습니다. 오늘이 제일 젊다.. 얼마남지 않았다. 지금 할 수 있을때 까지 해보자~. 그리고 후에 즐겨보자~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ㅎㅎ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프시케 작성자

    25.03.03 · 1.♡.199.237

    이제 사계절을 달려 보고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몰랐던 내용을 하나씩 알아 가는 재미도 있고
    잔잔한 근육통과 부상으로 인한 통증들도 겪고
    다스려 보니 늦은 나이에 시작한 달리기를 언제
    까지 할 수 있을까? 과연 나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이런 우문을 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의미있게 살아 가듯이 달리기도 모자라고 넘치지 않게 이어 간다면 느리게
    라도 20년..30년도 달릴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저도 @프시케님 처럼 어느 정도는 해낼 수 있는 역량껏 도전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풀코스도 한 번 완주해
    보고 싶고요.
    기왕에 시작한 달리기 풀코스 완주하고 “마라토너”라는 호칭도 불려 보고 조금 더 욕심을 부려
    본다면 서브4를 하면 금상첨화겠지요~ㅎ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고 나면 그 다음은 그때
    즈음에 다시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계속 채찍질 하시면 서브3로 달려 가시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다이마스터

    제다이마스터 Lv.1

    25.03.03 · 59.♡.62.231

    글 잘 읽었습니다. 어쩐지...기량이 왜 그대론가 했더니 저는 이미 달린지 3년을 한참 넘었네요 ㅎㅎ 다른 운동들도 해 봤지만(깨작댔지만) 지금은 러닝을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은 없어 보입니다. 최대한 가늘고 길게 이 취미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5.03.03 · 1.♡.199.237

    10년은 달리셨을 것 같은 포스의 @제다이마스터이님이 3년차라고 하시니 제가 따라가고 싶은 길을 이미 이루셨습니다.
    딱 지금가신 뒤꽁무니 까지만 따라 갈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ㅎ
    누군가 제게 평생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운동중 딱 한 가지로 달리기 vs 10억원을 선택하라고 하면….아….고민된다~~~~아~~~~!!
    3초 이상을 고민했으니 물욕은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달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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