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비 (106.♡.29.163)
2025년 3월 6일 AM 08:21 · 수정됨(03. 07. 14:57)
예전엔 잠에서 깨면 무지성으로 일어나서
주섬주섬 챙겨입고바로 나갔는데
10여일 쉬었다고 정신 상태도 느슨해졌나봅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어제도 달렸는데.. 오늘은 쉴까?' 하다가
어제 저녁에 먹은 피자로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했으면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며 자신을 호통치고 일어나 나갔어요.
건강해져서 부귀영화 누려야죠! 백살까지..

오늘은 기록이 아주 잘 나왔어요. 물론 제 기준이지만요.
달리다가 뒤에서 어떤 분이 엄청난 페이스로 앞질러가서, 평소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오늘은 왜인지 따라가고 싶더라구요.
물론 그 결심은 3분을 못 갔어요.
그래도 덕분에 기록이 좋았네요.
10km예상기록 56분은 처음인듯해요. 그리고 서브포 라니 ㅎㅎㅎㅎ
그렇게 나와만 준다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같은 폰으로 측정한 스트라바는 5.39페이스가 나왔네요. 기록이 더 좋게 나오다니...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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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랑말랑
25.03.06 · 211.♡.181.24
- 챠
챠비
→ 말랑말랑 작성자
25.03.06 · 58.♡.138.242
네 페메가 그래서 중요한가봐요 ㅎㅎ
[from DV Native] -
엉엉덩제리
25.03.06 · 203.♡.150.253
저는 피자, 치킨, 햄버거 이런 거 먹으려고 운동합니다ㅋㅋㅋ
그리고 그 핑계로 한번 더 뛰는 마음 다잡게 되면 좋은 거잖아요ㅋㅋㅋ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기는 정말 힘들쥬ㅠㅠ
이른 시간부터 달리기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해해바라기
→ 엉덩제리
25.03.06 · 125.♡.5.183
새벽을 달리는 엉덩제리 님.
매일 로딩중이시군요~ 공복에 달리실 테니 살로갈 에너지가 없겠습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아침에 좀 일찍 일어 나서 달려야 되는데 라고 머리로만 생각하다가 이틀 동안 새벽 4시쯤 눈뜨는 것 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방류만 하고 다시 누워서 시간 계획을 짜면서 또 잤습니다.~ㅎ
내일은 꼭 러닝화 신고 동네 마실이라도 한 바퀴 돌아 보겠습니다.! -
엉엉덩제리
→ 해바라기
25.03.06 · 203.♡.150.253
제가 공복 러닝을 즐겨 하는 이유가 보기에는 몸무게가 얼마 안 나가지만,
내장지방이 많아서 그렀습니다ㅋㅋㅋ 옆구리살이랑 내장지방은 정말 안 빠지네요ㅎㅎ;;;
@해바라기 님도 새벽 달리기 한번 성공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점점 더 수월해지실 겁니다. 화이팅~! -
해해봐라
→ 해바라기
25.03.06 · 211.♡.195.135
여기 1인 추가요! - 챠
챠비
→ 엉덩제리 작성자
25.03.06 · 58.♡.138.242
맞아요 막걸리 마시려고 등산하신다는 분 생각나네요 ㅋ
[from DV Native] -
엉엉덩제리
→ 챠비
25.03.06 · 203.♡.150.253
저도 얼마 전에 회사 동료들과 관악산 갔다 왔는데
막걸리 두어병 사서 연주대 올라가서 마셨더니 꿀맛이더라고요ㅋㅋㅋ
마치 술이 아니라 음료수ㅋㅋ -
단단트
25.03.06 · 203.♡.212.32
오!! 역시 피자엔 러닝이죠 ㅋㅋㅋ
30분에 피자 한 조각 칼로리를 날릴 수 있으니
결론적으로 안 먹은 것과 같습니다 ㅎㅎㅎㅎ
새벽 러닝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 챠
챠비
→ 단트 작성자
25.03.06 · 58.♡.138.242
ㅋㅋ 그 맘으로 달리니 한결 맘이 편하네요
[from DV 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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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페이서가 좋으면(?) 잘뛰어지긴 하던데
그런분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대부분 빠르시거나 혹은 느리시거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