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출근길 또 인터벌이군요
살맛난다

Lv.1 살맛난다 (61.♡.194.202)

2025년 3월 7일 AM 08:44 · 수정됨(03. 10. 08:26)

조회 339 공감 0

바람결에도 포근한 온기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오늘 대규모(?) 송별회가 있는데 무의식중에 머리 말리는데 더 신경을 써버렸네요 ㅠ 


덕분에 최악의 시간에 집을 나섰고 저는 또 쌔빠지게(?) 달려야만 했습니다.


지각을 면하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그 담은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하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스마폰 보며 느릿느릿 걷는 사람이 뙇 제 앞에 섰다면 그날은 지각 확정인 겁니다.


오늘도 그런 분이 제 앞에 섰지만 어떻게 뛰어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 지각을 할 순 없었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가파른 에스컬레이터에서 차선변경(?)을 해서 지하철에 무사히 오를 수 있었습니다. ㅠ


전 목덜미가 촉촉해진 상태인데 오늘 지하철은 왜 또 콩나물시룬가요... ㅠ


그 좁은 틈새 속에서도 스맛폰은 꼭 봐야하며 에너지 드링크도 꼭 마셔야 하시겠지만


그 분이 한 모금 마시는 동안 그 분 뒤에서 전 그 분 머리카락을 먹는 줄 알았습니다. ㅋ


아무튼 면지각한 소소한 럭키비키에 감사하고 


저에게 무심은 했지만 아침부터 에너지드링크를 마셔야 했던 그 분께도 편안한 하루이길 빕니다.


아무쪼록 화 낼 일 없고 작은 행운들이 함께하는 금욜 되시길 바라며


모두 럭키한 하루 되십쇼~ 화이팅!


게시글 이미지

댓글 (13)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5.03.07 · 42.♡.51.180

    오늘도 스팩타클한 출근길이었군요.
    입물 앙~다물고 달리시면 쌔빠닥은
    어디 도망을 못갑니다~ㅎ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 해봐라

    해봐라 Lv.1 → 해바라기

    25.03.07 · 211.♡.103.155

    인터벌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쌔가 입밖으로 빠지지 않습니꽈?
    저는 쌔빠지는게 싫어서 인터벌을 안한다합니다.
  • 살맛난다

    살맛난다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5.03.10 · 133.♡.33.38

    입은 못 다물었지만 쌔빠닥 잘 붙들었습니다.ㅋ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 말랑말랑

    말랑말랑 Lv.1

    25.03.07 · 211.♡.198.128

    럭키비키이니 오늘 하루도 잘 지내실거예요!
    대규모 송별회니 뭔가 맛있는거 드세요~

    남인도 카레가 궁금하네요 스파이시한 맛이라...
  • 살맛난다

    살맛난다 Lv.1 → 말랑말랑 작성자

    25.03.10 · 133.♡.33.139

    송별회는 규슈요리였는데 아... 전부 괜찮더라고요. 바사시(말고기 육회)도 맛있고... 메인은 호르몬나베였습니다. 저 카레집은 못가봤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선지 카레집 난 맛이 변하는(맛없게) 집들이 나오네요. 이번 주도 맛있는 한 주 되십쇼~
  • 런리니야 Lv.1

    25.03.07 · 223.♡.180.189

    저도 평소에 꽤나 타이트하게 다니는 편인데
    매번 동질감(?)을 느끼게되는 후기입니다 ㅋㅋ
    아이 생기고부터는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즐기(?)세요!
  • 살맛난다

    살맛난다 Lv.1 → 런리니야 작성자

    25.03.10 · 133.♡.36.55

    사실은 빨리 다니는 게 맞는데 야근이 많으니까 일찍 다니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_- 육아하는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화이팅!
  • 해봐라

    해봐라 Lv.1

    25.03.07 · 211.♡.103.155

    출근 시간에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줄로 서지를 않나보군요? 아니면 어쩌다 한 명씩
    똬리를 틀고 있는건가요? 그러면 어쩔수 없이 빗사이로막가 신공을 써야되는군요.
    오늘 아침도 인터벌 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달리기 실력이 어마무시하게 늘어있을 듯 합니다.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 살맛난다

    살맛난다 Lv.1 → 해봐라 작성자

    25.03.10 · 133.♡.35.154

    한 줄은 서는 줄 한 줄은 걷는 줄인데 저는 걷는 줄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걷는 줄의 제 앞사람 스피드에 따라 그날의 지각유무가 결정되기도 하므로 느린 분이 당첨되는 날은 서는 줄 사이로 막 차선(?)변경을 해야해요. 어떤 날은 비탈진 에스컬레이터에서 아주 위험할 때(?)도 있는데 감행합니다. ㅠ

    말씀처럼 러닝 실력이 늘면 좋겠는데 체감은 안되네요. 거리가 받쳐주질 못해서... 이미 해봐라님은 잘 하고 계신데 분발이라니 겸손이십니다. ㅠ 이번 주도 화이팅!
  • 별다

    별다 Lv.1

    25.03.07 · 220.♡.219.152

    이정도면 인터벌 하시기 위해 출근하시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저처럼 땀 많은 사람은 엄두조차할 수 없는 출근길 인터벌이네요 ^^;;;;;
    오늘 아침도 럭키비키하셨으니 오후는 더 럭키비키하실 겁니다.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