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거리_25K 980m X 27회 120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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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95.44
작성일 2024.05.18 19:43
분류 러닝일기
145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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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렸습니다.. 그렇지만 뺑뺑이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ㅎㅎ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힘든데, 막상 나가면 좋긴하네요... 그래도 피곤합니다.ㅋ


서울숲 980미터 코스인데.. 오차로… 애플워치 같은경우 930미터 전후 나오더라구요~

흙길은 마음에 드는데요.... (흙길이 부사예방에도 좋다고 하고, 근육 발달에도 좋다고는 하네요)

우와~ 아스팔트만 달리다가, 흙길을 달리는데 종아리, 허벅지(이부분은 빠른 페이스 때문에 그런듯) 에 데미지가 엄청납니다.

울퉁불퉁한 흙길을 처음 달리는데, 자주 달리면 튼튼해질것 같아요~ ㅋ


오늘 러닝 페이스는 대부분 지켰습니다. 하지만…ㅋ 한바퀴 짤라 먹었습니다. 

몇분이 도중에 사라지고… 나름 저는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ㅋㅋ

근데 이게 좋아할때가 아닌것 같아요..ㅋㅋ 오버트레이닝에, 마지막 페이스 업으로( 이게 가능하더군요…@@) 허벅지, 무릎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한번만 더 이렇게 하면 바로 6개월짜리 부상 오겠다.. 싶네요… 조심 하겠습니다. ㅠㅠ


당분간은 다행히 보강운동 스캐줄이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혼자 남산도 가고 싶고,  좋아하는 주말 장거리도 혼자만의 페이스로 달려볼 계획입니다.


달린당원님들께서도 주말 잘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 하시기를~~ 화이팅~!!




오랜만에 회복을 위해서... 고기를 먹으러 가볼까합니다~~^^

댓글 12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5.18 20:34
장거리 페이스가 엄청좋으시네요
가을에 서브3계획중이신가요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6)
작성일 05.18 21:1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서브3....다시 태어나야 해요~ㅎㅎ
서브4 340(가능하면) 할려고 합니다. 숫자는 이정도면 가능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는.... 기안84 달리는거 보고, 너~ 무 힘들게 달리는게 오히려 더 안좋겠다....
나는 저렇게 달리지 말아야지~~적어도 걷거나, 통증을 참으며 땅만보고 달리지는 말자~!
저렇게 할거면, 더 몸 만들어서 천천히 참가하자~~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달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5.18 21:20
@울버린님에게 답글 흙길 대회 페이스도 아니고 장거리 패이스가 저정도면 인터벌과 마일리지만 쌓이면 충분히 가능하실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6)
작성일 05.18 21:4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정말요?! 팔랑팔랑입니다~ ㅎ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5.18 21:00
아이고 선생님 살살좀

울버린님 글보면 조마조마 합니다 ㄷㄷㄷ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6)
작성일 05.18 21:15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다음주에는 진심 회복에 전념을 다 하겠습니다~~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18 22:22
이 또한 지나갔군요~!ㅎ
마지막까지 생존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걱정을 많이 하시길래 저도 오늘 가끔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큰 고비를 넘었으니 이제 울버린님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달려 나가시면
되겠어요.
이시간 쯤이면 고기드시고 편안하게
쉬고 있겠군요.
굿밤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6)
작성일 05.18 22:2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행히? 잘 소화했습니다~ㅎㅎ. 30분에 2분 휴식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휴식했다가 달리면 다리가 굳는게 느껴지네요... 최대한 다시 빨리 주로로 돌아가 달려야 하는것 같아요~
맛있게 냠냠 하고 왔습니다~ 평소에 안먹던 고기인데... 그동안 고생해서 좀 먹어줬네요.. 저를 위해서 라기보다는.... 근육을 위해..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5.19 08:09
울버린님은 마일리지가 엄청나게 생각되네요.
살살하세요.
남은 휴일 편안히 쉬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4)
작성일 05.19 11:25
@역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마일리지는 요즘엔 자제 하고 있습니다~~ 현재 160... 얼마 안되요...
오히려 혼자 달릴때 마일리지가 더 높았습니다.
파틀랙등 트랙, 지속주로 고강도 러닝을 요즘 하다보니... 걱정되서.. 조깅 거리를 줄이고 있어요.
회복이 더디네요.. ㅠㅠ 다음주는 회복을 제대로 하고 빨리 저만의 페이스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달린당 NRC 친구분들중에... 4~5위 정도 하고 있는것 같아요~ㅎㅎ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12.♡.25.42)
작성일 05.20 10:23
수고하셨습니다. 준비많이 하셔서 좋은기록 기대할께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5.20 11:24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기록때문에 하는건 아니에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전처럼 즐기면서 거리 늘려나가도 목표 시간 완주는 가능 할것 같아요~,
그냥 더 늦기전에, 전문가에게 배울게 있으면, 시간, 기회될때 지금 배우자~~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자세, 호흡, 보강운동등....등....
이제 시작인데, 몸이 삐걱데고 있습니다. ㅜ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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