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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코스 대회 서울마라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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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2025.03.16 18:53
분류 대회후기
462 조회
24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프시케입니다.

저의 첫 풀코스 대회 서울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4시반에일어나서 일찍 준비도 하고, 서둘러 나오려고 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 트러블로 인해 출발도 늦어지고, 해봐라님과 잠깐 얼굴 보기로 한 약속도 못지키고 출발 30분 전에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대회장 가서도 또 화장실 줄을...

게다가 날씨는...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체감 온도가 낮다 보니...저에게 있어서는 여러가지로 힘든 대회였네요.


원래 목표를 350 정도로 잡긴 했는데, 어차피 후반에 페이스 떨어질텐데 그냥 330 목표로 뛰다가 후반에 퍼지자...라는 심정으로 PacePro를 330에 맞추고 뛰었습니다.

30k부터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추위에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아서 에너지젤도 겨우 가까스로 먹고, 보급 지점에서 컵을 자꾸 놓치다 보니, 보급 지점 나와도 힘들어서 패스하게 되더라구요...

다리가 잠기기 시작하면서 달리는 자체도 힘들었지만, 코어쪽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자세를 바로 하기가 영 힘들어서 몇번이고 허리를 세우고 자세를 잡으려고 사투를 벌이면서 뛰었는데... 잠실대교 건널 때 부터 응원열기가 대단하더라구요...응원해 주시고, 이름 외쳐 주시는 분들 때문에 저에게는 과분한 기록으로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살짝 눈시울이 찡... 했던 건 비밀 ㅠㅠ


피니쉬 지점을 통과하고 짐을 찾는데 손이 얼어버려서 말을 안들어서 가방도 겨우겨우 열고, 달린당 여러분들과도 간신히 연락을 했고, 한참 만에 만나서 대회 뒷 풀이 겸 해장국과 설렁탕을 먹었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만난 해봐라님, 샤일리엔님, 블르블랑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특히 샤일리엔님 커다란 앙기를 들고 응원하시면서 한참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다모앙 회원님들도 계셨는데, 일일히 인사는 못드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앙기 만 보고도 달려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거에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왼쪽부터 해봐라님,프시케,샤일리엔님,블르블랑님 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샤일리엔님을 통해서 바람향님이 직접 한땀한땀 만들어 주셨다는 노란 리본도 받았습니다.

열쇠고리 겸 쓰려고 하다가 자세히 보니...너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물건이라 막 쓰기엔 너무 아깝더라구요. 일단은 제 컴퓨터 앞에 예쁘게 걸어 놨네요.@바람향 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두서 없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또 기회가 있다면 대회 때 마다 달린당 여러분들 많이 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후기도 다 썼으니 저는 와이프 픽업하러 다녀와서 또 장황한 썰을 한참 동안 풀어 놔야 겠네요 ㅎㅎ

그럼... 즐거운 일요일 밤 되세요.

오늘 대회 다녀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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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Simon님의 댓글

작성자 Simon
작성일 03.16 19:12
기록 좋으십니다. 하반기에 싱글도 가능하실꺼 같습니다.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27
@Simon님에게 답글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싱글은 너무 무리고 320 한 번 노려 보겠습니다. 오늘 고생하셨어요!

고산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작성일 03.16 19:18
와 얼굴도 핸썸하시고 가록도 쥑이네요. ㅎㅎㅎ
심박도 여유로운듯 한거보니 다음엔 더 좋은 기록 내실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꿀잠 주무세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28
@고산하님에게 답글 사실 심박은 좀 들쑥날쑥 합니다. 저번 하프 때는 꽤 높게 나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3.16 19:31
우선 좋은 기록으로 무탈하게 완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첫 풀코스에 225👍
서브4를 목표로 하신다고 핫셔서 살짝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월마일리지가 400k에 육박하시고 하프기록을 까지 좋으셔서 330도 하시겠는데 라고 생각했거든요.
기온이 낮고 비소식에 습도까지 높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체온유지가 어려웠다는 것을 후기를 보고
상세히 알수가 있네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셔도 다리가 잠긴다고 하시니 마라톤은 30k부터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구나
라고 실감합니다.
앙기를 배경으로 회원님들과의 한 컷!
다들 날씬하시고 자~알~ 달리시게 보입니다!
나만의 인생드라마 한 편을 멋지게 찍으셨으니
오늘 사모님께 썰로 뿜뿜하셔도 되겠습니다.ㅎ
회복 잘 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풀코스가 원래 쉽지 않지만, 오늘은 여러모로 풀코스의 벽을 많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계속 도전해 보려고요.
항상 좋은 말씀과 응원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03.16 19:46
헉 마라톤 완주...
존경합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32
@파란하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님도 달린당과 함께 같이 뛰시죠!

깔뱅님의 댓글

작성자 깔뱅
작성일 03.16 19:51


대단하십니다.  친구도 달리고 왔는데. 이제 당신 차렸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33
@깔뱅님에게 답글 와우 기록 엄청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cr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m
작성일 03.16 20:16
월마일러지가 400km는 되어야 하는군요...ㅠㅠ;; 노력해야 겠네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34
@crom님에게 답글 아니에요. 400 못 넘는 달이 더 많고, 저는 매일 조금씩 나눠서 트레드밀과 로드러닝을 병행해서 뛰고 있습니다. 꾸준히만 뛴다면 마일리지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바날동크님의 댓글

작성자 바날동크
작성일 03.16 20:24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글 감사드립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42
@바날동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앞뒤도 없고 뭔가 빠진 느낌이네요 ㅎ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3.16 20:37
우와 달린당에 너무나 멋진 분들이 많이 계셨네요.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42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오늘 만난 분들 다들 멋지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작성일 03.16 20:41
추운날씨 고생하셨습니다.
무사완주 축하합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0:44
@kama21님에게 답글 정말 잊지 못할 추위였지만, 그래도 메달 받는 순간은 기쁘더라구요. 무사완주해서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DRr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rck
작성일 03.16 21:14
무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도 커다란 다모앙깃발 들고 계신 회원님 뵈었는데 이야기 중이셔서 인사는 못드렸네요
1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1:19
@DRrck님에게 답글 다음에는 인사 한번 주세요~ DRrck님도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DRr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rck
작성일 03.16 21:25
@프시케님에게 답글 네 ㅎㅎ 제가 좀 소심해서 쭈뼛쭈뼛 대다가 아내가 불러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1:40
@DRrck님에게 답글 DRrck님 기록도 궁금한데 글 한번 올려주세요~

샤일리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작성일 03.16 23:19
@DRrck님에게 답글 담에는 꼭 인사 건네주세요!!
완주 축하드리며, 고생많으셨습니다^^

GoodLuck님의 댓글

작성자 GoodLuck
작성일 03.16 22:02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골인 후 다모앙기보고 가서 샤일리엔님과 잠시 이야기 나누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와 기록이 20초 차이나시네요.
싱글 섭3까지 화이팅입니다.
1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2:05
@GoodLuck님에게 답글 아 그러셨군요. 아쉽네요~ 저도 인사 나눴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음 대회 때 또 기회가 있겠죠?
오늘 악조건 속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샤일리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작성일 03.16 23:20
@GoodLuck님에게 답글 사진을 전달드려야 하는데 쪽지로 입으셨던 인상착의등을 메일과 함께 알려주시면 전달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완주도 많이 축하드려요^^

Trooperz님의 댓글

작성자 Trooperz
작성일 03.16 22:17
수고많으셨습니다 날씨는 좀 추웠지만 그래도 달리기엔 조건이 나쁘지 않았는듯 합니다 ㅎㅎ 예상보다 더 잘나오셨네요 리스펙합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6 22:40
@Trooperz님에게 답글 트루퍼즈님도 서브4 페이스메이커 역할 하시느라, 오픈채팅방에서 정보 나눠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꼭 한 번 뵈어요~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작성일 03.16 23:16
너무 멋지고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풀코스 완주하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따라가겠습니다..
우리 앙님들 사진 너무 멋지네요~~ 자랑스럽습니다 ㅎㅎㅎ
푹 쉬시고 다음 마라톤도 파이팅입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0:42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샤일리엔님 고생 많으셨어요! 힘드실텐데 바로 또 집회 나가시는 거 보고 제가 부끄럽더라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3.16 23:34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풀코스를 부상 없이
아주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1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0:41
@바람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바람향님 어쩌면 그렇게 리본을 예쁘게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신지 너무 감탄했습니다. 다모앙에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기쁜 하루였습니다.
1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일 03.17 06:37
지난 겨울 기간동안에도 열심히 훈련하시더니
정말 좋은 결과 만들어내셨네요 ㅎㅎㅎㅎ
마라톤 후기가 생생하여 저두 달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ㅎ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0:39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재미없는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도 꾸준히 달리시던데 계속 화이팅 하세요~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작성일 03.17 08:00
풀코스 처음이신데, 기록 정말 흐드드 한데요.
너무 부럽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0:37
@유리멘탈님에게 답글 첫 대회인데 긴장이 많이 돼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무사 완주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03.17 09:44
도착 늦어서 정신 없으셨을텐데
그래도 첫 풀마를 좋은 기록으로 완주까지 잘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당원분들 인사도 나누고, 주로에서 응원단의 응원도 받으셔서 힘들었지만 재밌었을 거 같아요ㅎㅎ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저도 함께ㅎㅎ(오늘부터 접수 시작하는 제마가 되어야 할텐데...)
회복 잘 하시고요, 고생 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0:35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제마신청 링크 올렸는데, 엉덩제리님 제마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일 03.17 11:23
우아 너무 첫 풀에 바로 섭330!!!  ㄷㄷ 역시 연습량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너무 잘 뛰셨네요 수고하셨어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2:47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첫 풀 대회고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역시 동마가 달리기엔 좋은 코스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작성일 03.17 11:46
역시 마라톤만큼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는 운동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훈련하신 걸 보고는 340은 충분히 하실 것 같았는데
역시 힘을 숨기고 계셨던 것이었군요!!!
달린당 분들과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 나눠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 몸 상태가 메롱해서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눈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ㅜ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2:49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저도 사실 몸이 힘드니 말을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블르블랑님 훨씬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셨던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라우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우렘
작성일 03.17 11:58
와 멋지시네요. 첫 풀코스에 저 기록이라니! 축하드립니다~
푹 쉬고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3:07
@라우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계획도 없이 후반에 페이스 떨어지겠거니 하고 그냥 열심히 달렸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잘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작성일 03.17 11:58
우와우와 축하합니다.
역시 잘 달리실줄 알았어요~!!!
날씨도 추웠는데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기록 기원합니다!! 화아팅!!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3:09
@춘식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기록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만족합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03.17 12:23
첫 풀코스인데 엄청 기록 좋으십니다 거기다 잘 생김까지^^ 하반기에는 싱글 하실듯 ㄷㄷㄷ
회복 잘 하시고 저도 언제가 함께 뛸 수 있음 좋겠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3:09
@liva123님에게 답글 다음에 꼭 같이 뛸날이 있겠죠~ 제마 꼭 신청하세요! 감사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작성일 03.17 13:38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도 더 힘든 상황이였나보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신 모습 멋지세요~

고생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17 13:4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제가 손이 많이 차가운 편이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좀 더 힘들었나 봅니다. 장갑 꼈는데도 진짜 손시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supre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작성일 03.17 17:37
수원 하프마라톤 기록을 보고 역시 이번에도 잘 나오실 줄 알았습니다~ 여러모로 항상 도움 받고 또 자극받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어제 00:21
@supreme님에게 답글 슈프림님도 의미 있는 기록 내셔서 저까지 기쁘네요. 다음 대회 때는 꼭 인사 나눠요~ ㅎㅎ

Hymn님의 댓글

작성자 Hymn
작성일 어제 12:06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repect!!!
가까운 곳 사셔서 가끔 뛰면서 프시케님 지나칠까 생각했는데 이제 얼굴 뵈었으니 뵙게 되면 슬쩍 인사드릴게요ㅋ^^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어제 12:44
@Hymn님에게 답글 ㅎㅎ 네~ 인사 주세요.
진짜 광교 근처 사시는 분들 한 번 뭉쳐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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