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노란 나비가 날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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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2025.03.28 13:06
본문
안녕하세요? 엉덩제리입니다.
@바람향 님께서 손수 만드신 예쁜 노란 나비가 날아왔습니다.
어제 택배 도착해서 바로 뜯어 보지는 못하고, 오늘 아침에서야 박스를 열었네요.
노란 나비도 너무나도 이쁩니다. 근데 이뻐서 더 슬퍼집니다.
노란 리본과 손목 밴드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번 산불 겪으면서 가족에게 큰 일 생기는 거 아닌가 마음이 잠깐 덜컹했는데,
세월호 유가족분들은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셨을텐데 어떻게 그걸 견디고, 슬픔을 감내하면서 살아가고 계신지 가늠이 안 됩니다.
바람향님, 너무나도 정성스럽고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탁상 캘린더도 정말 좋네요. 노무현 대통령님의 인자한 미소와 문재인 대통령님의 포스, 조국 대표님의 잘생김(완전 사기야 사기ㅋㅋ) 짱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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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07:40
@해봐라님에게 답글
저는 바로 애 가방에 노란나비 하나 달아주고,
저도 손목밴드 끼고 다녀요ㅎㅎ
애도 이쁘다고 넘 좋아하네요ㅋㅋ
저도 손목밴드 끼고 다녀요ㅎㅎ
애도 이쁘다고 넘 좋아하네요ㅋㅋ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향

작성일
03.28 13:43
네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제 마음도 놓이고 흡족해 지네요. ^^
정부가 무능할 때 벌어지게 되는 사회적 참사의 피해는 언제든지 우리 모두가 당할 수 있기에
같이 기억하고 연대하면서 좋은 세상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무능할 때 벌어지게 되는 사회적 참사의 피해는 언제든지 우리 모두가 당할 수 있기에
같이 기억하고 연대하면서 좋은 세상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07:41
@바람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ㅎㅎ
맞습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 안 일어나도록 해야죠!
계속 감시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 안 일어나도록 해야죠!
계속 감시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나눔 받아서 제 러닝화에 나비를 살포시
얹어 놓고 달립니다 ㅎㅎ.
캘린더 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