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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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난다
살맛난다
작성일
2025.04.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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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때보다 3분 일찍 나와서 앞 전철을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패했습니다.
막판에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뛰었건만 사진 찍느라 놓쳤네요. ㅠ
덕분에 역안 풍경을 보는 여유도 생겼는데
벤치에 앉아서 얌전하게 삼각김밥 먹는 소녀, 게임하느라 손이 바쁜 중딩, 반바지와 패딩이 혼재하는 패션들
다양한 삶의 풍경은 매일 펼쳐지고 있었을텐데 인터벌같이(?) 사느라 못 보고 있었네요. ㅋ
이번 주도 벌써 절반을 지났습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소소하게 자주 행복하십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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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20:1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아뇨. 일찍 나와서 늘 타는 시간 보다 하나 앞선 전철을 못 탔다는 겁니다. ㅋ 뛰면 지각할 일이 없더라고요. 걸으면 지각확정이지요 ㅠ 내일도 화이팅 하십쇼!
말랑말랑님의 댓글
하지만 내일은 성공(?)하실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