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난다 (133.♡.154.1)
2025년 4월 11일 AM 08:19 · 수정됨(04. 15. 08:28)
목요 퇴근길 러닝은 장대비로 작심일회(?)가 되어버렸습니다. ㅠ
오늘도 퇴근길 비예보가 있는데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늘 뛰는 그 거리에서 작은 화단을 발견했습니다. 늘 있었지만 없었던 것 같은 공기같은(?) 화단이지요. ㅋ
화려한 벚꽃에만 정신이 팔려 이 조그맣고 이쁜 것들에게는 소홀했어요.
이번 주도 인터벌같이 휙 지나가 버렸고 어제 비로 벚꽃은 벚나무가 되고 말았습니다.
순간에만 애틋하게 즐길 수 있어서 벚꽃에 열광(?)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것 보세요... 조그마한 것들 이야기 하다가 다시 결국은 벚꽃으로 돌아오는 거 ㅋ
벚나무가 아니라 아직 벚꽃길을 달릴 수 있는 분들은 지금을 맘껏 즐기시길 바라며
아무쪼록 주말에도 마음이 꽃같이 화사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오늘까지만 화이팅입니다! 주말에는 노노노인 거 아시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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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다이마스터
25.04.11 · 104.♡.44.89
오 화단 주인 정성이 느껴지네요 색깔별로 키우기가 신경 많이 쓰신듯 -
살살맛난다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5.04.11 · 133.♡.166.74
같은 꽃을 보더라도 꽃 너머의 정성과 애정이 먼저 보이는 제다이마스터님 멋이십니다. ㅠ 주말 편히 쉬십쇼~ -
해해바라기
25.04.11 · 125.♡.5.183
형형색색 예쁜 꽃들로 가득하네요.
팬지같은데 말이죠~
국딩때 환경미화한다고 상자에 담아서
등교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좋은 날 화려한 불금 보내세요!^^ -
살살맛난다
→ 해바라기 작성자
25.04.11 · 133.♡.36.155
ㅋㅋ 환경미화 오랫만이네요. ㅋㅋ 교실에서 우유곽에 상추 키웠었는데 제 상추 잎이 진짜 탐스럽게 잘 컸었거든요? 어깨가 으쓱하게 참 기분 좋았는데 어느날 등교하니 누가 칼로 잎사귀를 찢어놨더라고요. ㅠ 서럽고 화나고 엉엉 운 기억이 납니다. 30년은 더 된 기억일텐데 갑자기 환경미화라시니 불쑥 옛기억이 났습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십쇼~ -
단단트
25.04.11 · 61.♡.16.84
벚꽃이 벚나무가 되었다는 대목이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
나중엔 여름 장대비는 우중런으로 맞이해야죠~ ㅋㅋㅋ
화단처럼 오늘도 멋지고 화사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살살맛난다
→ 단트 작성자
25.04.11 · 133.♡.33.9
꽃잎은 벌써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어제 비로 완전 탈바꿈 했더라고요. ㅠ 귀요미 초록들도 반갑긴 한데 벚꽃시즌 넘 순간입니다. ㅠㅠㅠ 주말 푹 쉬십쇼~ -
프프시케
25.04.11 · 211.♡.163.50
화단의 꽃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너무 귀엽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살살맛난다
→ 프시케 작성자
25.04.11 · 133.♡.33.9
벚꽃이 지니 오늘 다른 꽃이 보이더라고요.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다고 꽃이 아닌 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주말 편히 쉬십쇼~ -
아아싸라비아
25.04.11 · 210.♡.41.89
오늘 벚꽃의 정점을 느끼려고, 퇴근런을 준비 중입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살살맛난다
→ 아싸라비아 작성자
25.04.11 · 133.♡.33.9
벚꽃길 코스였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퇴근런 화이팅입니다. 끝나고 불금치맥인가요?! ㅋ 주말 편히 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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