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후기
YMCA 하프 다녀왔습니다.
potatochips

Lv.1 potatochips (175.♡.70.168)

2025년 4월 13일 PM 04:47 · 수정됨(04. 14. 18:28)

조회 374 공감 0

절대 만족스럽지 않은 후기이지만 이것도 저에겐 소중한 경험이겠지요.

사실 이번엔 PB를 노리고 있었기에 일주일간 몸관리를 했습니다. 컨디션도 엄청 좋았구요. 허나 어제 먹은 돼지고기 몇점으로 다 망쳤네요.. 가족들 모여서 고기를 먹는데 이상하게 먹기 싫으더라구요. 꾸역꾸역 먹다가 말았습니다. 아예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결국 체했습니다. 밤새 위가 아파서 잠도 설치고 4시반에 일어나니 온몸이 땀범벅이더라구요. 느낌이 왔습니다. 

‘아.. 이거 안되겠구나..’

그래도 친구들이랑 약속을 한터라 dnf 하더라도 참가는 해야했습니다. 추위도 잘 안타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추운지.. 

뛰다 보면 얹힌게 내랴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그대로 털려버렸습니다. 결국 2:00도 못끊었네요. 수원하프때 보다 10분이나 늦은 기록입니다. 

잠깐의 식사시간 때문에 일주일의 노력을 망쳤다는게 너무 짜증났습니다. 다음부터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관리해야겠네요..!

배가 꽉 뭉치고 온몸이 아파서 친구랑 밥도 못먹고 추위에 떨면서 집에 왔습니다. 오늘 마라톤 뛰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20)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5.04.13 · 1.♡.199.237

    평소에는 맛난 삼겹살이 몸상태를 안좋게 만들어
    버렸군요. 아픈 몸으로 완주해내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회복도 잘 하시고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5.04.13 · 175.♡.70.168

    감사합니다. 진짜 걷뛰라도 해서 완주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프네요..🫠 몸이 한방에 망가지니 심박도 훅 오르더라구요.. 당분간 돼지고기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ㅠㅠ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potatochips

    25.04.13 · 1.♡.199.237

    느낌이 안 좋으셨으면 좀 짜더라도 새우젖을 한젓가락 푹 집어서 드시고 소화제를 한 병 마시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미 지난 일이라…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5.04.13 · 175.♡.70.168

    오오..! 그런 팁이 있었군요! 제가 워낙 대식가라 잘 체하지 않는데 다음에 꼭 새우젓부터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랑말랑

    말랑말랑 Lv.1

    25.04.13 · 219.♡.39.128

    아... 공든탑이 무너진 느낌을 받으셨겠군요 ㅠㅠㅠ
    고기 몇점이 뭐라고... 왜 탈나셨는진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그래도 안좋은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신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 말랑말랑 작성자

    25.04.13 · 175.♡.70.168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짜증나고 억울하더라구요 ㅠㅠ 다음부터는 가족모임이 있던 말던 제 개인 식단을 지켜야 겠어요!
  • 끼융끼융

    끼융끼융 Lv.1

    25.04.13 · 58.♡.237.86

    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 날씨까지 추워서 더 그랬을수도 있어요. 푹쉬시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기록 나올겁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 끼융끼융 작성자

    25.04.13 · 175.♡.70.168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준비도 많이 했는데 정말..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 하지 말아야죠. 응원 감사합니다!
  • 아는오빠야

    아는오빠야 Lv.1

    25.04.13 · 125.♡.179.6

    토닥토닥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 아는오빠야 작성자

    25.04.13 · 175.♡.70.168

    감사합니다 ㅠㅠ 돼지고기가 미워요.. 엉엉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