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72.♡.252.19)
2025년 4월 27일 PM 07:59 · 수정됨(05. 04. 15:34)
안녕하세요~
남들보다 너무너무 빠르게 가을 준비?에 들거간 울버린입니다.ㅋ
아직 할 필요 없다고들 하시는데...
달리기 시작할때 오래달리기가 재미있어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ㅋ
어제는 2회차 장거리 LSD를 마쳤습니다.
1회차에는 24K LSD, 2회차에는 시간주.... 앞뒤가 바뀐것 같지만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시간주를 진행했네요.
시간주라 매우 천천히 달렸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지난주 1회차때 보다 힘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시간주는 하지 않기로...ㅋ
1회차 24K LSD때는 평페 540.... 이 페이스가 저한테 딱 맞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어제 2회차는 630으로 시작...평페 620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더.. 매우.. 느린데 왜 힘들까.... 하체 데미지가 쌓이는 느낌이 왜 더 심하지... 싶었는데...
이유는 탄력없이 달려서 입니다.
적당한 탄력주행이 되지 않고 지면접촉시간도 늘면서, 오로지 힘으로만 달리게 되더군요.
다음 LSD때는 540~520 사이에서 달리게 될것 같습니다.
느리지만 풀코스 대회때랑 유사한, 페이스가 서서히 밀리고, 다리가 살짝 저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19키로, 24키로 쯤에서 한번 풀코스 주행때와 비슷한 약간의 고통을 느꼈습니다.ㅋ
역시나 저에게는 장거리 달리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주 LSD페이스( 대회페이스에서 약 1분 느린페이스)에서는 느끼지 못한...ㅎㅎ
날씨도 덥지 않고, 파워젤도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챙기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소프트플라스크에 가득담고, 남은양은 통 그대로 들고 달렸네요. 더워지면 트레일 조끼를 사야하나 싶네요.
파워젤도 테스트 삼아 3개를 가지고 가서 ( 대회때도 2개 정도 겨우 먹었던... 생각해보면 안먹어서 매번 힘들었나 그런 생각..ㅋ)
9키로, 21키로, 25키로에서 의무적으로 섭취.

지난 여름, 겨울을 거치면서.... 포인트훈련위주로 진행하다보니 조깅이 매무매우 짧았습니다.
이유는 회복이 되지 않으니... 결국 흔히 말하는 8:2 정도의 비율을 딱 반대로 적용하고 있었습니다.ㅋㅋ
알고 있었지만 어쩔수 없었던....ㅋㅋㅋ 겨울부터 바꿀려고 했지만 부상으로 또 어영부영....ㅎㅎ
이번엔 주중 인터벌은 유지를 하고, 주말 고강도 장거리는 자제 하면서...
고강도 다음날에도 힘들어도 무조건 조깅으로 마일리지를 채워 보려고 합니다. 곧 적응 하겠죠......ㅎㅎ 안되면 안되는데....
본격적인 대회준비는 아니지만.... 저강도 조깅 비율을 늘리면서 즐겁게 달려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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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25.04.27 · 59.♡.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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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프시케 작성자
25.04.27 · 172.♡.252.19
아닙니다~ 조언 팍팍 주세요~~~제발~!! ㅎㅎ 다~~ 살이됩니다~!
비행기 태우지는 마시구요~~ ㅋㅋㅋㅋ. 또 얻어맞습니다..ㅋㅋㅋ
여름시즌 잘 넘겨서 풍성한 가을을 맞아보아요~~
화이팅입니다~ -
해해바라기
25.04.27 · 1.♡.199.237
아..그랬던 거였군요. 탄력주행!
매번 그렇지는 않지만 천천히 달릴 때 왜 유독
힘이 들지 라는 의문이 있어도 보강운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꾸역꾸역 달린 적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본인에게 잘 맞다고 느끼는 페이스와 케이던스가 있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는 530~540 185정도로 달리면 편안함을 느끼네요.
삼세판!
한으로 쌓였던 장거리도 원없이 많이 하시고
제마때는 멋지게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울울버린
→ 해바라기 작성자
25.04.27 · 104.♡.68.24
맞습니다~ 편안한 조깅페이스가 있는데도, 느리게 달리니 오히려 데미지가 더 쌓이네요~
지난해까지 이런 궁금증이 매번 있었는데.. 저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왜 천천히 달리면 더 힘들까....ㅋ
해바라기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장거리 화이팅입니다~!!ㅎㅎ
제마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ㅋㅋㅋ 또 얻어 터집니다. 고개 푹 숙이고 달리겠습니다.ㅋㅋ -
나나는지구인이다
25.04.27 · 122.♡.243.73
무려 세시간 30k ㅋㅋㅋ 대단히 긴 거리를 달리셨네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훈련은 거의 교본에 가깝습니다. 훈련 방법이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같은 입문자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ㅎㅎㅎ
고된 훈련 고생많으셨습니다. -
울울버린
→ 나는지구인이다 작성자
25.04.28 · 172.♡.252.16
훈련에 도움되신다니 다행입니다~
나는지구인이다 님이 저보다 더 잘 달리셨던것 같은데.... ㅠㅠ
여름~!! 즐겁게 달려보아요~ -
유유리멘탈
25.04.28 · 203.♡.43.193
장거리 30K라니 대단하십니다.
가을에 대형 사고 치시겠습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울울버린
→ 유리멘탈 작성자
25.04.28 · 172.♡.252.16
아~ 아닙니다...ㅎㅎ 가을... 모르겠습니다~ ㅋ
목표, 훈련은 높게, 대회는 적당히 해야겠습니다.ㅋ -
Ccookie11
25.04.28 · 218.♡.93.137
오오~저루트로 달리면 30km되는군요~중간에 올림픽대로 건너는 루트인가요?!올림픽대로 진입까지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잠실철교가 좋다고해서 지난번에 잠실철교로 한번시도해봤는데 잠실철교 진입하러가는길이완전 험난하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울울버린
→ cookie11 작성자
25.04.28 · 172.♡.252.16
감사합니다~
한강반포나.. 잠원공원에서... 동작대교 건너서, 잠실철교 지났습니다.
잠실쪽 한강공원에서... 접근이 제일 쉽던데요... 넓은 계단에.. 길도 넓고... 철교위에도 달리기 좋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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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언급 주셨지만, 진짜 장거리 조깅을 좀 더 많이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조언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