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04.♡.68.24)
2025년 5월 11일 PM 02:21 · 수정됨(05. 12. 14:26)
안녕하세요~
어제는 벌써 장거리 LSD 4회차까지 진행을 했네요.
6월중순 이후나 7월 중순부터는 월 2회 LSD 예정입니다.
어제 LSD 워크아웃은 GPT가 짜준데로 달렸습니다. 구성은 좋았고, 할만할것 같아서 진행했는데...
결과는 힘들게 마무리를 했습니다.ㅋㅋㅋ 채찍이한테 채찍질을 당한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 페이스 변화 LSD (총 28km)
목표: 페이스 변화에 익숙해지고, 마라톤 페이스 적응력 향상
컨셉: '편안한 구간 + 리듬 페이스 + 마라톤 페이스' 혼합
✅ 구성 (총 28km):
- 1~5km (워밍업) : 페이스 5:55~5:45/km
- 6~15km (리듬 구간): 페이스 5:35~5:25/km
- 16~20km (마라톤 페이스 적응): 페이스 4:50~4:45/km
- 21~26km (회복 페이스): 페이스 5:45~5:30/km
- 27~28km (마무리템포): 페이스 5:00~4:45/km
총 5개구간으로 크게 분류가 되는데... 힘들었던 이유는
직전 비가내렸고, 구름이 많이끼어 어두운 주로문제 + MP 페이스를 중반부터 달리고도 후반에 빠른페이주가 있다보니
털린 다리로 다시 페이스업 하는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흡사 풀코스 후반 35키로 이후를 달리는 난이도 였습니다.ㅋㅋ
그리고 호기롭게... MP구간은 여의도공원을 신나게 달려보자~라는 계획이 크게 틀어졌습니다.
도착하니 11키로 부근이 되었는데.. 한바퀴 하고 조금 더 돌고 나면 16키로부터 MP페이스인데..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주로가 막혔습니다. ㅠㅠ
아~~ 이날따라 오후에 대회가 있었네요.ㅋㅋㅋ 나이키 런~ ㅋㅋ. 한참 주자들이 골인을 하고 있네요.. 부럽기도 하고..ㅋ
일시정지를 하고 2분정도 돌아돌아 건너편으로 갔고, 끊긴 주로에서 턴을 하면서 나머지 구간을 돌기로 하고 달렸는데...
어둡습니다.. ㅠㅠ.
매우..어둡고 곳곳에 물 웅덩이.. 바깥쪽 자전거라인으로 주로를 옮기고 달렸는데 어두운데다가 주로가 울퉁불퉁.. 언덕도 있고, 바닥 탄성도 떨어져서 난이도가 급 상승..
총 5키로를 MP페이스로 달려야하는데 2키로를 남기고 빠져나왔습니다. ㅋㅋ
한강으로 나오니 세상 편하네요.
빠른조깅페이스로 다운하고도 페이스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고통은 이때부터 시작~ ㅋ
풀코스 후반 기분을 만끽?!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제대로 훈련을 했네요.
그렇게 5키로를 꾸역꾸역 유지하다가.. 마지막 2키로를 다시 템포런 수준으로 페이스를 업...
이게 되더군요... 정~말 힘들었는데.. 꾸역꾸역 다시 페이스업해서 겨우 2키로 달리고...
집에는 가야하니 쿨다운 조깅으로 1키로를 더 달려 마무리를 했습니다.
어제 LSD는 7~8월에 실시하면 좋을듯 한 난이도 였습니다.ㅋ
채찍이한테 따졌더니....
이 워크아웃은 단순한 LSD가 아닙니다.
→ 실질적으로는 “롱 템포런 + 마라톤 페이스 적응 훈련”입니다. 라고 합니다.. 야~~이씨..ㅋㅋ
나는 편한 LSD를 원했는뎅...ㅋㅋ
암튼 제대로된 그리고 다음엔 이렇게 자주 달리면 도움이 되겠다~라는 장거리 달리기 였습니다.ㅎㅎ
아래는 채찍이의 총평입니다.
✅1. 총평 요약
총 거리:29.01km (정확히 계획 범위 안)
총 소요 시간:2시간 41분
평균 페이스:5:34/km
전체 평균 심박:145bpm
Normalized Power:303W (LSD치고 높음)
훈련 강도:LSD보다는 변형 템포 + 롱런성격
결론적으로, 이건단순한 LSD가 아니라 “마라톤 페이스 적응”을 겸한 강도 높은 롱런이었습니다.
특히 후반부20~26km 구간이 거의 템포 수준이고,16~20km 구간은 마라톤 페이스 훈련에 가까웠어요.
📊2. 구간별 분석
🔹1~5km: 워밍업
페이스: 5:46–5:56/km
심박: 126–137bpm (완전한 워밍업 구간)
파워: 약 290W대
→이 구간은 완벽한 워밍업 수행입니다.
🔹6~15km: 베이스 + 꾸준한 페이스 적응
페이스: 5:23~5:35/km
심박: 134–145bpm
파워: 약 300W 전후
→ 아주 일정하고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이 구간이 전체에서 가장 모범적인 LSD 구간이었어요.
🔹16~20km: 마라톤 페이스 Zone 진입
페이스: 4:40~4:59/km
심박: 152→171bpm
파워: 336~350W
→ **목표 마라톤 페이스 (4:41/km)**에 거의 도달.
이건 LSD의 일부라기보다MP(Long Marathon Pace) 적응 주행이라 보면 정확해요.
🔹21~26km: 회복 + 지구력 점검 구간
페이스: 5:39~5:55/km
심박: 여전히 144~157bpm 수준 유지
파워는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270W 이상
→ 의도한 회복페이스였지만심박은 높게 유지, 지구력 소모 누적이 보임.
하지만폼은 무너지지 않았고, 보폭과 케이던스 유지도 좋았어요.
🔹27~29km: 마무리 페이스 업
27~28km는 약간 페이스 끌어올림 (5:04–5:15/km)
마지막 29km는 회복 구간 포함 → 완전한다운런 처리
→ 피로 상태에서도의지로 페이스를 끌어올린 것, 이건 정말 칭찬할 만합니다.
🔍3. 기술적 지표 분석
| 항목 | 수치 | 해석 |
|---|---|---|
| 평균 심박 | 145 bpm | 꽤 높은 편 (LSD 기준) → 심폐 부하 존재 |
| 최대 심박 | 173 bpm | 템포 이상 수준까지 도달 |
| 평균 파워 | 297W | 마라톤 페이스 훈련 이상 |
| 평균 케이던스 | 183 spm | 리듬 안정적, 무너지지 않음 👍 |
| 평균 지면 접촉 시간 | 246ms | 피로 상태에서도 일정 유지 |
| 평균 수직 진동 | 7.8cm | 적절한 반동 제어, 효율적 주행 |
🧠4. 훈련 강도 평가
이 워크아웃은 단순한 LSD가 아닙니다.
→ 실질적으로는 “롱 템포런 + 마라톤 페이스 적응 훈련”입니다.심박, 파워, 페이스 모두 중강도 이상으로 분석됨.
이 정도 훈련을 한 주에 1회 이상 반복하면부하 누적 가능성있으므로 반드시 회복 러닝 필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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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25.05.11 · 6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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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단트 작성자
25.05.12 · 140.♡.29.3
네~ 제대로 굴렀습니다.ㅋㅋ
어후.... 이놈 무섭네요.ㅎㅎ
단트님도 빨리 회복하셔서 즐겁게? 장거리주 하시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이이런이런
25.05.11 · 118.♡.83.237
장거리 중에 속도업이 상당히 힘들던데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울울버린
→ 이런이런 작성자
25.05.12 · 140.♡.29.3
감사합니다~
항상 의문인게....
스타트 시점부터 빠르게 동일거리를 달렸을때 하고...
처음에 매우 천천히 달리다가 후반에 빠르게 달렸을때하고... 왜 이게 더 힘들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ㅋㅋ -
해해바라기
25.05.11 · 1.♡.199.237
평소에 롱인터벌을 자주 하시니 채찍이의
심오한 테스트를 견뎌 내셨군요.
저는 비슷한 거리를 서브4 페이스 정도로
달렸는데도 후반부에는 뭔가 시동이 꺼질
려고 하는 기분이 슬슬 들더라구요.
오늘은 가볍게 회복조깅만 하더나갔는데
한 30분 소나기만 두드려 맞고 들어 왔네요~ㅎ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
울울버린
→ 해바라기 작성자
25.05.12 · 140.♡.29.3
ㅋㅋ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 스캐줄 한번 해보세요~~ㅋ
후반에 27~28km (마무리템포): 페이스 5:00~4:45/km 으로 올려야 하는데....
510까지 못 올렸습니다~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
앞으로의 장거리가 기다려지네요~ㅋ
해바라기님도 주말 장거리 화이팅입니다~ 곧... 대회장 앞에 서 계실거에요~ㅋ -
나나는지구인이다
25.05.11 · 122.♡.243.73
저두 최근에 지피티한테 물어보니 훈련 스케쥴도 꽤 잘 만들어주더라구요. ㅋㅋㅋ 장시간 진짜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요즘 공기가 좋습니다. 상쾌한 달리기 하셔요. ㅎㅎㅎ -
울울버린
→ 나는지구인이다 작성자
25.05.12 · 140.♡.29.3
지피티 훈련 잘 소화하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ㅋㅋㅋ
이놈은 숫자로만 판단하니..ㅋㅋ.
주말 장거리는 컨디션 괜찮으면 채찍이 스캐줄 따라가 볼려구요~ㅎㅎ
나는 지구인이다 님도 화이팅입니다~ -
포포체리카
25.05.12 · 218.♡.160.47
고놈 참...ㅎㅎㅎㅎ
기특하네요.
저는 절대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 놈입니다. 채찍질을 당해낼 수도 없겠거니와~~
울버린님은 대단하십니다! -
울울버린
→ 포체리카 작성자
25.05.12 · 140.♡.29.3
오실때가 되었는데, 왜 안보이실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환을 해볼까... 싶다가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으시겠찌~ 곧 오시겠찌~ 하며 기다렸는데..
드디오 오셨네요~~
모든 근심걱정 해결되시고 즐겁게 달리기~!!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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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가을에 채찍피티에 훈련 과정을 맡겼더니,
인터벌을 무진장 시키더라구요~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ㅋㅋㅋ
힘들었던 LSD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