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광교 호수공원 회복주 11k
초
초록종이 (211.♡.205.240)
2025년 5월 19일 AM 09:03 · 수정됨(05.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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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토요일과는 달리 맑고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소화를 겸해 공원으로 나가 회복주를 뛰었는데요.
석양이 지기 시작한 저녁 7시쯤부터 가볍게 몸을 풀며 공원 곳곳을 천천히 돌아봤습니다.
풍경도 감상하고, 호숫가 주변 붐비는 가게들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도 즐기며
약 한 시간 정도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둠이 깔렸습니다.
노란 조명 공들이 떠 있는 호숫가 옆 숲길을 따라 조용히 달리는 밤 러닝은
특유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런 날씨가 오래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이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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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25.05.19 · 104.♡.68.24
- 초
초록종이
→ 울버린 작성자
25.05.19 · 211.♡.204.138
찬찬히 달리면 보이는 게 많아요. 제가 멘토라고 생각하는 어느 분이 달리기의 80%를 펀언으로 채우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현실에선 참 실천하기는 어렵긴 합니다 ㅎ -
해해봐라
25.05.19 · 211.♡.103.155
마지막 사진은,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고
막 몽롱해 지고... 좋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초
초록종이
→ 해봐라 작성자
25.05.19 · 211.♡.204.138
광교 호수공원이 크기가 비슷한 2개 호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 곳은 떠들썩한 활기찬 분위기고 다른 한곳은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분위기에요. 사진은 당연히 두번째 ㅎ 감사합니다! -
포포체리카
25.05.20 · 218.♡.160.47
평화로운 러닝~
요즘 딱 좋은거 같아요. 바람도 선선하고 공기도 좋고~
여름이 되기전에 많이 누리고 싶어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 초
초록종이
→ 포체리카 작성자
25.05.20 · 211.♡.226.36
오늘 저녁도 회복런 뛰려고요.. 힐링되는 러닝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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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공원을 달리니, 아이들 떠드는 소리, 새소리.... 이런저런 잡음들이 차분하고도, 생기있게 들리더라구요.
달리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하고,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는 얼굴에 미소도 띄게 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