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포르투갈2 (59.♡.92.190)
2025년 5월 25일 AM 07:25 · 수정됨(20:38)

안녕하세요
어째 러닝 마일리지보다
러닝 책을 더 많이 보는 달림이입니다 ㅎㅎ
최근 읽은 두 책을 남겨봅니다.
달리는 정형외과의사로 유명한 남혁우님의 '달리기의 모든것' 이란 책 입니다.
서울 중랑구에서 러너들을 위한 병원을 운영중 이신데
예약제로 트레드밀을 뛰게하여 러닝분석, 조언, 부상방지를 상담해주는 분 입니다.
풀코스를 80회 이상 완주하셨더군요
제목과 달리 부상에 대한 이해가 주 내용이라 제목을 '달리기 부상의 모든것' 이면 좋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사실 훈련프로그램이나 동기부여를 기대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 부상이름을 알게되었고 치료의 방향성을 알게되어 책 읽은 보람이 충분합니다.
동네 정형외과의 영혼없는 진료에 실망한 터라 이 분의 병원을 방문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20년 전에 나온 책인데 '마라톤 풀코스 16주 완주 프로그램'이란 책으로 미국의 대학에서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한 두 교수가 다양한 초보들을 훈련시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게 만든 내용을 담은 책 입니다.
장거리 달리기 경험이 없는, 남녀노소 정말 다양한 참가자들과 훈련한 내용이 쉽게 읽힙니다.
저처럼 서브5를 목표로 하는 왕초보들에게는 지금까지 읽은 러닝관련 책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책이었습니다.
잘 뛰는 사람이 너무 많고 책이든 영상이든 모두 그 분들 위주가 아닌가? 하는 소외감이 들거든요 ㅎㅎ
초보들을 위한 코치들의 적극적인 조언, 참가자들의 피드백 인터뷰들이 많고 전문 마라토너의 조언들도 짧지만 각 장마다 실려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하는점이 반가웠고요.
참가자 모두가 16주 훈련을 소화함.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첫 풀코스를 제한시간 내 완주(나머지 1명도 제한시간만 넘겼다 뿐이지 완주 성공했습니다) 했다는 것이 반갑고 기뻤습니다.
좋은 달리기 책들이 많습니다.
볼 때마다 공유해 볼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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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25.05.25 · 1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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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혼잘했네
→ 유리멘탈 작성자
25.05.25 · 59.♡.92.190
네 나홀로러너, 초보자러너에게 좋은책이었습니다. -
방방구동구
25.05.25 · 221.♡.174.204
본투런 도 추천드립니다 실화바탕의 소설입니다 달리기 무협지 라고도 하더라구요 -
결결혼잘했네
→ 방구동구 작성자
25.05.25 · 59.♡.92.190
네 예전에 재밌게 읽었어요
달리기 무협지라 적절한 표현이군요 ㅎㅎ -
해해바라기
25.05.25 · 223.♡.207.33
첫 번째 책은 저도 작년에 구매해서 읽었는데
요즘 심하지는 않은데 잔잔한 부상이 있어서 더 찾아 보게 됩니다.
16주 프로그램으로 풀코스를 완주했다는 것에
눈이 번쩍 뜨이는 군요. -
결결혼잘했네
→ 해바라기 작성자
25.05.25 · 59.♡.92.190
네 기록보다 완주
완주보다 부상없음이 우선입니다
아 근데 좀 서운한게 16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 장거리 경험만 없다뿐이지 상당수가 유년기에 운동선수출신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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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읽어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