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뛰다 죽을뻔한 런린이의 5.18 마라톤 10k 후기
까
까나리아 (106.♡.254.71)
2025년 5월 26일 PM 03:12 · 수정됨(20:54)
조회 418 공감 0
허리 부상 및 무리한 등산등으로 인해 거진 3주를 놀다가 미리 신청해둔 24일 광주 5.18 마라톤 10k 다녀왔습니다.
요새 좀 더웠는데 날씨는 흐리고 선선하니 뛰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보시다시피 누적고도 178m의 환장할 코스에서 초반에 아몰랑 오버페이스 하다가 첫번째 오르막이 시작될 때 부터 바로 리듬이고 페이스고 망가져 버렸고 그 뒤로는 같이 뛴 친구의 욕지거리를 들으며 겨우겨우 완주했습니다...
내심 55분 기록이 되겠거니 하면서 첫 내리막길에서 냅다 달린게 첫번째 이유일 것이고
일주일에 한번 뛸까말까 한 마일리지 부족이 두번째 이유일 것입니다
역시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꺠달으면서 월 마일리지 100k라도 먼저 달성해 보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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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체리카
25.05.26 · 218.♡.1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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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25.05.26 · 211.♡.163.50
10k 대회인데 178m 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57분이면 열심히 뛰셔서 선방하신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Ddiynbetterlife
25.05.26 · 59.♡.103.12
누적고도 178m! 마라톤으로 등산을 다녀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아아싸라비아
25.05.26 · 119.♡.235.102
잘 뛰신거 아닌가요? 고도가 ㅎㄷㄷㄷ 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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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지역에서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열리는거 같아요~
환장할 코스라니 말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힙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