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라 (211.♡.82.239)
2025년 6월 20일 PM 10:57 · 수정됨(06. 24. 11:59)
오런만에 일기 올립니다.
다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해변을 달렸습니다.
궂은 날씨에 늧은 시간이지만 금요일 밤 이라 그런지
달리는 분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달리기 시작할 때는 마른 하늘이였는데
절반쯤 달렸을 때부터 이슬비로 바뀌더니,
마칠때는 가랑비로 바꼈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달리기를 했습니더.
여름에는 역시 우중런입니다.
얼마전 부터 케이던스를 200을 목표로 달니고 있는데
생각 만큼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아직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마지막 마치기 전에는
방파제 빨간 등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가랑비에 얼굴을 씻으며 흐뭇함과 행복을 느껴봤습니다.

잘 보시면 저 있습니다ㅎㅎ.
비오는 밤, 달리기 후에 차에 앉아 음료수 한 잔하면서
밤바다를 보며, 노래 들으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좋네요.
유리에 맺히는 빗방울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 날 모두들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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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25.06.20 · 59.♡.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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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 프시케 작성자
25.06.21 · 211.♡.82.239
어? @프시케 님 합격입니다.
심성 고운 분에게 만 보입니다 ㅎㅎ.
여름에는 우중런이 제 맛이죠~
감사합니다. -
해해바라기
25.06.21 · 125.♡.5.183
비를 피해서 포항까지 원정을 오신 것 같은데요.
덥습에 비까지 오는데 페이스 케이던스 좋으신데 너무 걱정안하셔도 때가 되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땀빼고 나면 포항식물회는 꼭 드셨겠죠?
참으로 맛나던데 또 먹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해바라기 작성자
25.06.21 · 211.♡.81.137
총알을 피하려다가 대포를 만난 기분입니다.
비는 피했는데 어찌나 덥고 습한지요.
조만간 물회 한그릇 같이 또 하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
엉엉덩제리
25.06.21 · 183.♡.10.74
엇 평균 케이던스 200은 빡세겠습니다ㅋㅋ
아 글고보니 환호공원 바로 앞에 살았었는데 추억 돋습니다ㅎㅎ
우중런 수고하셨습니다~!
차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차 한잔 낭만 있네요. -
해해봐라
→ 엉덩제리 작성자
25.06.21 · 211.♡.81.137
빡세긴 하네요, 쉽게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ㅎㅎ.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 해봐라죠 ㅋ.
@엉덩제리 님 몫까지 추억을 만끽하고 가겠습니다^^
낭만에 대하여 노래 한곡 들어보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루루나
25.06.22 · 175.♡.159.136
낭만적이네요
케이던스 170도 간신히 찍는 저에게는 신격이십니다 ㅎㅎㅎ -
해해봐라
→ 루나 작성자
25.06.24 · 123.♡.164.178
과찬이십니다, 조금만 하면 누구나 금방 쑥쑥 올라갑니다 ㅎㅎ
편안히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이이런이런
25.06.23 · 119.♡.37.18
우중주에 케이던스 올리기 힘드셨겠어요
거의 매주 포항 해변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이런이런 작성자
25.06.24 · 123.♡.164.178
헛, 우중주라서 케이던스가 힘들었던건가요?
핑계거리가 생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은 심령사진 같아요... 아무리 찾아도 해봐라님이 안보이는데? 하다가 사람 형상같은 무언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섭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