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캣 (183.♡.116.66)
2025년 6월 23일 AM 12:08 · 수정됨(07. 26. 18:57)

격조했습니다.
뒤늦게 찾아온 질풍노도의 시기를 견뎌낸다고 이제서야 달린당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하프는 언감생심이고 사흘 연속 뛰면 어디 한 군데가 고장나는 부실한 피지컬이지만 조금씩이나마 기록에 진전이 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몸무게도 또 한 번 앞자릿수가 바뀌기 직전이니 달리기 취미를 붙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최근엔 개울가 날벌레가 가장 큰 장애물이었는데 첨엔 마스크 끼고 뛰어보기도 하다가 지금은 걍 얼굴에 붙으면 붙는대로 내버려 둡니다. 나중에 수돗가에서 털어내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달리니까 별로 거슬리지 않더군요. 인생 사는 것도 진작에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걸 하는 후회가 든답니다^^
앞으로 다시 자주 들르겠습니다. 달린당 러너 분들 모두 건달하세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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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nbetterlife
25.06.23 · 59.♡.103.12
뒤늦게 찾아온 질풍 노도의 시기라니 사춘기로 회춘하신 겁니까 😆😄 건달합시다 화이팅 화이팅! -
블블루캣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6.23 · 118.♡.3.211
오래오래 뛰고 싶습니다!! -
엉엉덩제리
25.06.23 · 203.♡.150.253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ㅎㅎㅎ
다시 한번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기원합니다! -
블블루캣
→ 엉덩제리 작성자
25.06.23 · 118.♡.3.211
에너지젤이 필요없죠 ㅎㅎ -
루루나
25.06.23 · 175.♡.159.136
저는 조용히 제 폐로 들어가는 벌레 때문에 숨이 막히더라구요.. 나중에 빼내느라고 컥컥 거리고 ㅎㅎㅎ -
블블루캣
→ 루나 작성자
25.06.23 · 118.♡.2.183
잘 씹어드셔야..가 아니고 입 부분이 망사로 된 쿨 마스크가 있더라구요. -
단단트
25.06.23 · 61.♡.16.84
엇?! 블루캣님~ 반갑습니다~
어딜가나 날벌레들은 러너들과 함께죠 ㅋ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블블루캣
→ 단트 작성자
25.06.23 · 118.♡.2.183
그냥 날벌레는 괜찮은데 러브버그처럼 덩치 있는 녀석들은 극혐입니다~ -
단단트
→ 블루캣
25.06.23 · 61.♡.16.84
으... 그렇게 큰 벌레도 있었습니까???
그건 정말 싫은데 말이죠 ㅠ -
Ccookie11
25.06.24 · 121.♡.241.229
날벌레 무리가 보이면 벗어나고자 순간 인터벌 효과~ㅎㅎ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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