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후기
스카이레이스 동해 21k 참가후기.
Simon

Lv.1 Simon (106.♡.224.219)

2025년 6월 24일 PM 01:49 · 수정됨(06. 26. 10:08)

조회 647 공감 0

안녕하세요.

아산에서 러닝하는 사이먼입니다.

어제는 올해 두번째 트런 대회인 스카이레이스 동해 참여하고 왔습니다.


올해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려고 신청했지만 첫째가 기말고사라 빠지고 4가족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막내 키즈 2k 참가

일요일은 저,아내 21k, 중2 아들 11k 참가했습니다.


동해는 작년에도 참가 해본적이 있어 목표를 2시간 이내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몸풀기를 하고나니 해가 너무 뜨겁습니다. (전날은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올해 처음 생긴 42k 출발후 21k 는 9시 출발.

처음 잔디구장을 지나고 로드구간을 달리다 보면 바로 바다 모래사장이 나옵니다.

작년에 이 구간에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올해는 주법을 살짝 바꿔서 달렸습니다.

그렇게 모해사장에서 벗어나다 보면 바로 업힐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다행히 작년에 걸었던 구간에서 힘이 조금 남아 살짝 뛰어 올라가는게 가능했습니다.

(아마도 산에서 한 훈련이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습니다.)

그렇게 업힐 구간을 열심히 달리다 보면 CP1 지점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물하고 소금 보충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급수를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너무 뜨겁습니다. (작년 대비 해가 너무 강했습니다.)

동해 코스는 산불로 전소가 된 상태가 그늘이 되어줄 나무가 단 한 그루도 없습니다.

달리는 동안에 100% 해를 맞으면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트런코스 대비 악조건 입니다.

그렇게 달리다 CP2 지점 도착해서 바나나 2조각, 에너지젤 1개, 탱크보이 1개, 물보충하고

바로 달려 나갔습니다.

만약 CP2 구간에서 충분한 보충을 하지 않았다면 DNF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충분한 보충을 마치고 업힐,다운힐을 지나면 CP3 구간은 보충없이 지나갔습니다.

마지막 업힐에서 쥐가 올라오긴 했지만 보폭을 살짝 줄이면서 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달렸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피니쉬 지점을 통과 하고 아쉽지만 기록은 2시간5분을 찍고 달리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댓글 (23)

  • 별다

    별다 Lv.1

    25.06.24 · 220.♡.219.152

    아이디를 보고 상위 랭커닷~ 하고 들어 왔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7위라니 축하 드립니다!!!

    7위보다 더 부러운건 가족 모두가 트런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내년에는 저희 아들들도 꼬셔서 한 번 데려가봐야겠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Simon

    Simon Lv.1 → 별다 작성자

    25.06.25 · 118.♡.87.98

    강제로 참여시켰습니다. ㅎㅎ
  • 단트

    단트 Lv.1

    25.06.24 · 203.♡.212.32

    와!! 7위로 들어오시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꽤 더우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 Simon

    Simon Lv.1 → 단트 작성자

    25.06.25 · 118.♡.87.98

    날이 너무 더워 힘들었습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25.06.24 · 211.♡.163.50

    트런의 장점이 서늘한 코스를 많이 달릴 수 있다는 점인데, 그늘이 없어 꽤 힘드셨겠네요. 해변을 달리는 코스는 또 처음 보네요... 사진만 봐도 진짜 힘드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가족이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겠네요.
    7위 축하 드립니다~
  • Simon

    Simon Lv.1 → 프시케 작성자

    25.06.25 · 118.♡.87.98

    맞습니다. 그늘에서 회복하고 다시 달리기는 반복하는 매력인데 동해는 쉽지 않네요.
  • 울버린

    울버린 Lv.1

    25.06.24 · 172.♡.52.229

    수고하셨습니다~
    기록도 멋지시고, 사진은 더 아름답네요~~
  • Simon

    Simon Lv.1 → 울버린 작성자

    25.06.25 · 118.♡.87.98

    욕심이 끝이 없네요. ㅠㅠ.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25.06.24 · 118.♡.165.189

    와... 해변은 그냥 걷기도 힘든데 엄청나시네요 ㄷㄷㄷ 근데 해변 감성 엄청날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Simon

    Simon Lv.1 → potatochips 작성자

    25.06.25 · 118.♡.87.98

    감성과 함께 고통이 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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