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잘했네 (59.♡.92.190)
2025년 6월 26일 AM 11:14 · 수정됨(06. 27. 12:01)
최근
저속노화 식사법 - 정희원
식단혁명 - 조지아 에데
위 2책을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저탄고지 식사법, 구석기 식사법 등을 설명하는 책이구요
후자가 좀 더 학술적이고 식단을 가리기는 합니다
저속노화 책에서 좋다고 하는 '콩'을 권장식품으로 분류하지 않더군요
하여간에 최근 10일정도를 탄수화물을 극도로 자제하고 육류많이, 채소조금 식단으로 바꿨는데 최대 장점은
배고픔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원래 푸짐하게 먹는 편인데 아침 식사에 대한 욕구가 확연히 줄어들더군요
점심은 아주 푸짐하게 먹으니(밥이나 면류는 두 세 숟가락 정도만. 나머지는 고기와 채소)
저녁밥도 적게 먹게 되었습니다. 큰 스트레스 없이 간헐적 단식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 이거 너무 좋네~ 마라톤 대회 전에 살 5키로 정도 빠지면 기록 훨 좋아지겠지? ㅎㅎ
이랬었는데 세상 만사가 그렇듯 예상 못한 부작용도 있더군요
달릴때 힘이 없습니다 ㅠㅠ
하체근육에 에너지가 없는 느낌이 들어서 평상시 5키로를 달렸었는데 2키로, 3키로 정도 뛰고 포기하게 됩니다.
너무 탄수화물이 부족한가 싶어서 어제부터 밥과 빵을 조금씩 먹었고 오늘 5키로를 뛰어보니
무탄고지 할때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마라토너들이 대회전에 카보로딩을 하는 이유를 임상으로 체험했습니다 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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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25.06.26 · 203.♡.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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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혼잘했네
→ 단트 작성자
25.06.26 · 125.♡.41.120
안녕하세요
별볼일 없는 닉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다모앙 광고를 하는지라 광고용 닉과 일반게시판용 닉이 달라야 한다는 SDK님의 조언에 따라 최근에 닉을 변경했습니다^^
댓글보니 세끼 모두 탄수화물 챙겨드시는 군요. 고수님도 그렇게 하시는데 저같은 초보가 탄수를 끊으니 당연히 달릴 힘이 없지 말입니다 ㅎㅎ 이 간단한것을 겪어봐야 알다니 저도 참... - 바
바날동크
25.06.26 · 106.♡.135.19
식단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아침은 떡 한조각과 사과, 점심은 샌드위치와 우유, 저녁은 샐러드와 육류 약간을 지속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라면을 먹고 달리면 체력에 여유가 있는듯 하더라구요.
저녁 식단을 현재 먹는 육류(돈가스 100g or 닭가슴살 100g or 만두 4알)에 양을 늘려볼까 고민중입니다. -
결결혼잘했네
→ 바날동크 작성자
25.06.27 · 59.♡.92.190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바날동크님 식단은 제 기준으로 상당한 소식 이신데요
라면이 체력적 여유를 불러왔다고 하니 지금보다 더 드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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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낯설었습니다 ㅋㅋㅋㅋ
탄수화물은 어느 정도 먹어줘야 확실히 달릴 때 힘이 생기더군요.
저도 아침엔 김밥 or 시리얼, 점심은 식당 or 집밥, 저녁은 샐러드 or 집밥으로 해결하니
현재 체중(74~76kg)이 유지되더군요.
여기서 더 감량하려면 아침에도 샐러드를 먹어야 할텐데 참 부담스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