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트레드밀에서 하프뛰기
프시케

Lv.1 프시케 (59.♡.111.98)

2025년 7월 26일 PM 03:50 · 수정됨(07. 27. 11:03)

조회 450 공감 0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네요.

저번 주 낮에 하프 도전하러 나갔다가 녹초가 돼서 12k 간신히 뛰고 들어오고, 더위를 먹었는지 다 뛰고 난 뒤에도 몸이 화끈거리고 두통까지 찾아서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는 낮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주로 밤에만 달리고, 낮에는 무조건 트레드밀  뛰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래 계획은 새벽 일찍 일어나서 밖에서 하프 도전할 예정이었는데 늦잠때문에 물건너 가고ㅠㅠ

뒤늦게 오전10시쯤 나가긴 나갔는데...35도라는데 숨이 턱턱 막히고 햇빛도 너무 뜨거워 400미터도 못뛰고 바로 철수...

결국 점심 다 되어서 타블렛이랑 이어폰 그리고, 꽝꽝얼린 생수통 하나 들고 아파트 피트니스로 향했습니다.


에어콘 바람 쐬면서 드라마 보면서...시원하게 달리니 좋기는 한데 이놈의 트레드밀은 언제쯤 적응이 될런지 너무 지루합니다. 그래도 뛰긴 뛰어야 겠고... 꾹참고 뛰다보니 하프는 마무리 했네요.  오늘따라 실제 뛴거리보다 가민이가 거리를 박하게 줘서 한 1k는 덜 나온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은 아침이고, 저녁이고 너무 덥더라구요. 다들 너무 무리해서 뛰지 마시고, 요령껏 즐겁게 러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엔 간만에 와이프랑 시원한 맥주한캔 해야 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토요일 밤 보내세요~



다모앙 달린당 가민커넥트 그룹도 많이 가입해 주세요~ (현재 회원67명)

https://connect.garmin.com/modern/group/4962231/feed



댓글 (16)

  • redseok0

    redseok0 Lv.1

    25.07.26 · 211.♡.80.231

    우와 대단하시네요... 트레드밀 너무 재미없어서 오래하기 힘든데.....;; 가입했습니다. ㅋㅋㅋ 달린당 가민커넥트
  • 프시케

    프시케 Lv.1 → redseok0 작성자

    25.07.26 · 59.♡.111.98

    지루하긴 한데 그래도 땡볕에서 뛰는 것 보단 나으니 참고 뛰는거죠 ㅎㅎ 가입 환영합니다~
  • finalsky

    finalsky Lv.1

    25.07.26 · 211.♡.64.240

    역시 여름엔 에어컨에 트레드밀이 좋아요. 근데 에어컨이 웨이트하는 분들에게 맞춰져있어서 뛰는 사람에겐 덥죠.
    땀이 엄청 흐르니 머신에 안 떨어지게 계속 수건으로 닦으며 뛰는게 너무 귀찮긴 하더라구요. ㅜㅜ
  • 프시케

    프시케 Lv.1 → finalsky 작성자

    25.07.26 · 59.♡.111.98

    저는 트레드밀 뛸 때 조그만 수건도 챙기지만 러닝용 머리띠도 하고 뜁니다. 땀 닦으려다가 휘청휘청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흐림없는눈™

    흐림없는눈™ Lv.1

    25.07.26 · 218.♡.227.7

    트랙에서 10k 달리는 것도 지루하다고 느끼는데 이게 가능하군요. ㄷ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흐림없는눈™ 작성자

    25.07.26 · 59.♡.111.98

    사실 트레드밀 너무 지루하긴 해요 ㅠㅠ
    그래도 타블렛에 보고 싶은 드라마나 마라톤 영상 같은 거 가져가서 보면서 뛰면 그나마 뛸만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gomdol2

    gomdol2 Lv.1

    25.07.26 · 14.♡.233.250

    전 실내러닝은 5키로도 못뛰겠던데 대단합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gomdol2 작성자

    25.07.26 · 59.♡.111.98

    땡볕에서 뛰는 거에 비하면 이게 어디야... 라고 나를 계속 설득하면서 뛰시면 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25.07.26 · 175.♡.70.168

    트레드밀 안뛰어봐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에 정말 트레드밀 뛰러 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회복하셔서 다행이네요. 화이팅입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potatochips 작성자

    25.07.26 · 59.♡.111.98

    트레드밀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억지로 뛰게 만드는 그런 느낌?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같은 경우 로드에서 뛸 때보다 심박이 낮게 나오고, 다리 근육에 부하가 오는 부위가 좀 다릅니다. 근데 또 이상하리만큼 땀은 비오듯 흘러요 ㅎㅎ
    로드러닝에 비하면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더우나 추우나... 뛸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
    다음에는 꼭 이용해 보세요. 특히 자세 교정하는 데에는 아주 좋습니다.
    저번 주 더위 먹은 건 금방 회복 했어요 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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