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오전 트레드밀+ 야간 댕터벌
프시케

Lv.1 프시케 (211.♡.163.50)

2025년 7월 29일 PM 11:21 · 수정됨(07. 31. 13:33)

조회 292 공감 0

안녕하세요, 프시케입니다.

저는 평일 루틴이 거의 정해져 있는데,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피트니스에서 트레드밀을 약40분 7k, 

집에 오면 저녁식사 후에 와이프와 강아지와 함께 집앞 호수공원을 약7.5k 정도 매일 뜁니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트레드밀을 뛰었고, 근무시간 압박 때문에... 얼른 뛰고와서 샤워도 해야하고 도시락도 먹어야해서 정신없이 움직이고 또 열심히 뛰었습니다. 사실 이 때가 그나마 제일 힘이 나는 시간대이기도 하고요 ㅎㅎ

보통 경사는 1로 놓고, 속도는 11~12.5 정도로 달립니다.

오늘은 워치 스타트 버튼 누르는 걸 깜박하고 늦게 눌러서 한 3분 적게 나왔네요.



퇴근 후에는 저녁을 먹고 와이프와 함께 강아지를 데리고 호수공원 러닝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630정도의 페이스로 천천히 달리다가... 와이프가 좀 지친다 싶으면 걷기 시작하고 "갔다와~"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저 혼자 430~500 정도의 페이스로 질주를 해서 1k정도 먼저 앞으로 갔다가 다시 와이프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고, 그렇게 다시 630정도의 페이스로 천천히 달립니다. 이러기를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중간에 저 혼자 달리는 구간에 언덕 훈련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인터벌 비슷한 훈련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서 되도록이면 혼자 달리는 동안 만이라도 최고 페이스까지 뛰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물론, 일이 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트레드밀만 뛸 때도 있고 회식 있는 날은 저녁에 밖에서만 뛸 때도 있지만 가능하면 이 루틴을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요즘에는 점점 트레드밀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역시 달리는 건 밖에서 달릴 때가 가장 기분 좋고, 지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날이 더워서 정말 뛰기 힘든 계절이네요. 다들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저처럼 실내 러닝과 병행하시거나, 아니면 러닝을 짧게 나눠서 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활기찬 수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마지막 사진은 달리다가 지친 우리 댕댕이 사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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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finalsky

    finalsky Lv.1

    25.07.29 · 61.♡.36.57

    집사람이랑 뛰고 싶은데 아직 걷는 것도 힘들어 하는 편이라 꿈도 못 꾸고 있어요. 운동장가서 뺑뺑이 돌면 저는 뛰고 집사람은 걷고 하면 서 중간 중간에 보니 같이 운동한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는데... 제가 뺑뺑이 도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실내 트레드밀만 같이 하네요.

    말씀해주신 방법을 다음에 카피해봐야 겠습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finalsky 작성자

    25.07.29 · 59.♡.111.98

    가능하다면 러닝하는 분들이 많은 곳에서 같이 조금씩 뛰어 보세요. 다른 사람들 보면 자극제가 많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젊은 여성분들 러닝 복장이나 러닝화 보면서 자기도 뭐뭐 사달라고 하면서 패션에도 신경쓰고 하면서 점점 러닝에 취미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ㅎㅎ
  • 샤일리엔

    샤일리엔 Lv.1

    25.07.30 · 221.♡.169.244

    맛져요!!
    달리기엔 넘나덥다고 핑계부리며 11월 마라톤이 있으면서도 외면하고 있네요ㅠㅠ 어쩌죠?! ㅎㅎ

    저도 밤 21시라도 달리러 나가보아야겠습니다^^
    부상없이 파이팅입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샤일리엔 작성자

    25.07.30 · 59.♡.111.98

    잠깐씩이라도 시간 내서 설렁설렁 뛰어주세요. 샤일리엔님은 체형이나 기본기가 좋으셔서 컨디션만 유지하시면 좋은 성적 거두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용~
  • 유리멘탈

    유리멘탈 Lv.1

    25.07.30 · 203.♡.43.193

    저는 와이프랑 뛰면 자연스럽게 존2러닝이 됩니다 ㅎㅎ.
    근데 이렇게 점심시간과 저녁에 매일 뛰신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페이스를 보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알게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프시케

    프시케 Lv.1 → 유리멘탈 작성자

    25.07.30 · 211.♡.163.50

    저도 와이프랑 뛸 때는 존2러닝이에요 ㅎㅎ 제가 속도 맞춰서 뛰는 것 때문에 미안한 건지 자꾸 앞으로 보내네요. 사실 존2러닝만 꾸준히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다이마스터

    제다이마스터 Lv.1

    25.07.30 · 59.♡.62.231

    주인이 러닝을 좋아하면 댕댕이도 행복하고 건강하겠죠. {emo:damoang-emo-054.gif:120}
  • 프시케

    프시케 Lv.1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5.07.30 · 211.♡.163.50

    우리집 강아지가 활동량이 많아서 저렇게 한번 힘 빼 놔야 좀 잠잠해 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potatochips

    potatochips Lv.1

    25.07.30 · 118.♡.165.189

    앗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저도 강아지 키우면 같이 조깅도 할텐데 아부지가 동물을 안좋아하셔서... 흑 ㅠㅠ
  • 프시케

    프시케 Lv.1 → potatochips 작성자

    25.07.30 · 211.♡.163.50

    앗... 일단 입양을 먼저하시면 처음엔 화내시다가 나중에 더 이뻐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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