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잘했네 (59.♡.92.190)
2025년 8월 6일 PM 07:13 · 수정됨(08. 07. 08:13)
1.23키로
8'01"
9분54초
28도, 92%. 남서풍 3키로
평소에는 8시간 수면을 추구하는데 요즘 계속 늦게 잡니다.
수면부족때문인지 짧게라도 매일 달려서인지 다리가 꽤 무겁습니다.
달리기 전부터 (평소보다 적게) 딱 동네한바퀴만 돌자고 굳게 결심해봅니다.
이제는 음악이나 방송없이 달리기에 익숙해집니다.
스마트워치도 안차구요.
기록에는 관심이 없으나
그래도 나 혹시 쓰러지면 누가 알아는 줘야할테니 폰은 들고 나갑니다.
두 번 들이마시고 한 번 내뱉는 호흡을 연습중인데 잘 안됩니다.
이렇게 쉬운 호흡마저도 1분이상 유지한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자꾸 쓸데없는 생각이 들고 쓸데 없는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젠가는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달려보고 싶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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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샤이너
25.08.06 · 175.♡.15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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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혼잘했네
→ 문샤이너 작성자
25.08.06 · 59.♡.92.190
맞습니다.
다만 오늘은 그런날이 아니었습니다만 홀가분하게 더 달려보는 날도 오겠지요^^ -
아아싸라비아
25.08.06 · 119.♡.235.102
전 안경쓰는 사람인데, 가끔 안경벗고 뛰면, 힘들때 멍해져서 몽롱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
결결혼잘했네
→ 아싸라비아 작성자
25.08.06 · 59.♡.92.190
러너스하이랑 비슷한 느낌일까요? ㅎㅎㅎ -
Ddiynbetterlife
25.08.06 · 59.♡.103.12
달리면서 명상을 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비슷한 효과를 노리시는 것 같아요. 달릴 때 만이라도 온갖 기기와 인터넷 접속을 내려놓는것도 좋겠네요 -
결결혼잘했네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8.06 · 59.♡.92.190
네 저도 달리기가 명상 같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가만 앉아서 하는 명상은 잘 안되더라구요.
님에게도 평안한 달리기를 기원합니다. -
유유리멘탈
25.08.07 · 203.♡.43.193
저도 음악 안들은지는 꽤 됩니다.
뛰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도 나고 굳이 음악이 없더라도 시계만 보면 페이스 알 수 있으나까요.
수고하셨습니다. -
결결혼잘했네
→ 유리멘탈 작성자
25.08.07 · 59.♡.92.190
네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뭔가를 자꾸 덜어내게 되어서 달리기가 좋은 운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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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이 생각보다 더 잘 버팁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멈추지 마시고 거기서 더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