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케 (59.♡.111.98)
2025년 8월 16일 PM 05:20 · 수정됨(08. 17. 13:23)



안녕하세요, 프시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여름방학 종료 기념(?)으로 저녁 외식 약속이 있어서, 오후 2시쯤 뜨거운 땡볕을 피해 집 근처 야산을 뛰었습니다.
가을대회를 준비하면서 인터벌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는 탓에...산길 달리기나 호수공원 언덕달리기로 대신하고 있는데... 오늘도 그럭저럭 무사히 훈련을 마쳤습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트레일러닝 겸 업힐훈련 한다 생각하고 왕복1.6k 되는 코스를 8번 왕복했는데,
처음엔 10회 왕복을 목표로 했지만... 역시나.. 야산도 산이라고 엄청 힘드네요. 모자부터 위아래 할 것 없이 땀으로 흠뻑 젖고, 8번 돌고 포기... 산을 내려와 크게 한 바퀴 돌아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저번에 이 산을 뛰었을 때 @해바라기 님께서 고도 그래프가 생김새가 악마같다고 하신 게 생각나더군요.

네..뭐 그러합니다.
트레일러닝 전문적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보면 코웃음 치실 높이지만, 페이스 유지하면서 뛰려니 한 바퀴 돌 때 마다 몬스터 레이드 하는 기분(?)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15k정도 달리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시원하게 샤워하고, 이제 아이들과 맛있는 돈까스 먹고 오겠습니다~
달린당 당원 분들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토요일 저녁 보내시고,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다모앙 달린당 가민커넥트 그룹도 많이 가입해 주세요~ (현재 회원79명)
https://connect.garmin.com/modern/group/4962231/feed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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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25.08.16 · 218.♡.12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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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 왁스천사 작성자
25.08.16 · 59.♡.111.98
어제 귀국하셨다면... 지금은 그나마...이미 한 풀 꺾인 날씬데요... ㅎㅎ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무지하게 더웠답니다.
감사합니다~ -
문문샤이너
25.08.16 · 175.♡.159.152
와 저라면 중간에 포기했을 거 같네요. -
프프시케
→ 문샤이너 작성자
25.08.16 · 59.♡.111.98
그나마 산이라 그늘 져서 달릴만 했습니다. 허벅지는 좀 욱신거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아아싸라비아
25.08.16 · 119.♡.235.102
몇회 왕복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가민 달린당에 많이 와주세요~ -
프프시케
→ 아싸라비아 작성자
25.08.16 · 59.♡.111.98
저대신 홍보도 해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
유유리멘탈
25.08.17 · 119.♡.5.102
8회 15K 광복절런 고생하셨어요.
인터벌도 의미있게 만드시는군요.
존경합니다 ㅎㅎ -
프프시케
→ 유리멘탈 작성자
25.08.17 · 59.♡.111.98
어? 의도한 건 아닌데...뭐 달리다 보니 정말 그렇게 됐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해해바라기
25.08.17 · 1.♡.199.237
결코 쉽지가 않은 코스같이 보입니다. 불완전 휴식의 반복이 계속되면 나중에는 헛것이 보이더라구요~ㅎ 악마의 업힐코스!
인근에 러너들의 성지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프프시케
→ 해바라기 작성자
25.08.17 · 59.♡.111.98
한 두번 정도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페이스 유지하면서 계속 반복하다 보니 허벅지에 알이 배기고 코어 쪽까지 얼얼하네요 ㅎㅎ
제마 코스에 은근 업힐이 많아서 제마도 대비할겸 계속 뛰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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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가민 커넥트 화면이라 케이던스가 200?! 하고 다시 보니 러닝이셨군요 (spm) ㅎㅎㅎ
오늘 꽤 덥던데 건강 유의하면서 하세요.
전 어제 동남아에서 귀국했는데, 거기가 더 시원했습니다 ㅠㅠ 우리나라가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