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04.♡.68.24)
2025년 8월 28일 PM 04:26 · 수정됨(09. 01. 14:28)
안녕하세요~
이제 30키로 이상 장거리도 끝이났습니다~ㅋ.
개인적으론 매우 아쉽...아직 더 해야하는데 말입니다.ㅋ
언덕달리기를 하지 못해.. 약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네요.
올해는 남산도 한번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어린이 대공원 언덕이 유일한데... 이날 언덕에서 매번 그룹과 거리차이가 심하게 났습니다. ㅠㅠ
이제 스피드 위주로 달리게 됩니다.
25키로 정도의 스피드 런. 트랙 인터벌로 스피드를 끌어 올리는 시기입니다.
아직 장거리 기회는 2회 정도 남아있네요.
2주 앞으로 다가운 37키로정도의 리허설,( 실제 페이스로 달려본적이 없어서 더 두렵습니다.)
10월초에 벌컥 당첨된 강남국제평화마라톤 풀코스
이날 컨디션, 날씨가 괜찮으면 30~35K정도까지만 목표 페이스로 달려볼 생각입니다.
그간 일찍부터 진행한 LSD, 장거리 러닝 자료를 모아봤네요.
내년에도 참고 해야겠습니다.
혼자 일찍 시작한 LSD가 체력을 올려주었고, 본격적인 훈련에 정말 큰 바탕이 되어
기량이 쑥?? ~ 오르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스피드업, 컨디션관리, 감기? 조심,, 부상조심.
4월 말부터 시작한 LSD. (최대 심박이 높게 나온 이유 - 빌드업+후반 스퍼트)
날짜 | 거리(km) | 시간 | 평균 페이스(/km) | 평균 심박 | 최대 심박 |
4월20일 | 24.02 | 2:17:09 | 5:42 | 139 | 161 |
4월26일 | 30.03 | 2:51:28 | 5:43 | 143 | 171 |
5월03일 | 25.02 | 2:25:53 | 5:50 | 137 | 161 |
5월10일 | 29.01 | 2:41:21 | 5:34 | 145 | 173 |
5월24일 | 32.07 | 3:05:29 | 5:47 | 137 | 152 |
6월07일 | 35.09 | 3:20:00 | 5:42 | 147 | 177 |
7월05일 | 32.6 | 3:10:18 | 5:50 | 139 | 164 |
5:46 | 142 |
LSD 분석_7회
1. 거리 & 페이스 추이
4/20 (24km, 5'50/km): 첫 장거리라서 조심스럽게 페이스 유지. 체력적 여유가 있었음.
4/26 (30km, 5'36/km): 거리가 늘었는데 오히려 페이스는 좋아짐 → 체력/컨디션 최고 구간.
5/03 (25km, 5'30/km): 상대적으로 짧아 여유 있었고, 평균 페이스도 가장 좋음.
5/10 (29km, 5'34/km): 인터벌 구간 섞여있어 중후반에 빠른 구간이 있었음 → 페이스 유지력 확인 가능.
5/24 (32km, 5'47/km): 처음으로 32km 돌입 → 후반부 피로 누적, 페이스 하락 시작.
6/07 (35km, 5'42/km): “깔딱고개” 언덕 포함 → 심박 급상승 & 후반부 하체 데미지. 그래도 5'40/km는 유지.
7/05 (32.6km, 5'50/km): 날씨(30℃, 습도) 영향이 컸음. 심박은 낮았지만 페이스는 가장 느려짐.
2. 심박 & 파워 패턴
평균 심박: 대부분 139~147 사이, LSD 범위 내에서 안정적.
최대 심박: 긴 거리·언덕에서 173~177까지 상승.
평균 파워: 289~304W → 꾸준함. 거리 증가에도 파워 안정적 유지.
최대 파워: 인터벌 섞인 5/10이 550W까지 치솟음 → 강한 스퍼트 가능성 확인.
3. 컨디션 & 환경 영향
날씨 시원함 (4~5월 초) → 페이스 가장 안정적 (5'30" 내외).
더위/습도 증가 (6~7월) → 심박 대비 페이스 저하. 7/05는 대표적.
지형 영향: 평지에서는 심박-페이스 효율적. 언덕 포함 시 페이스↓, 심박↑.
4. 종합 흐름
4월 말 ~ 5월 초 → 체력 상승기, 효율 최고 (페이스·심박 밸런스 안정)
5월 중순 ~ 6월 → 거리 증가(30~35km) 적응기, 페이스 소폭 하락
7월 초 → 더위와 피로 누적으로 페이스 가장 느려짐, 하지만 심박은 낮음 → "기온 탓" 영향이 큼
장거리 정리.
날짜 | 장소/워크아웃 | 거리 | 평균 페이스 | 평균 HR | Max HR | 특징/메모 |
7/20 어린이대공원 | 2.3km 루프 장거리 | 30km (목표 32km) | 4:58/km | 160 | 174 | 비 덕분에 시원 → 첫 장거리 완주 성공, 심박·호흡 안정 |
7/27 상암 노을공원 (흙길) | 1km 루프, 목표 30~32km | 21.1km (중도실패) | 5:03/km | 161 | 176 | 폭염(35℃), 흙길 불편, 중간에 멈춤. 사점 경험 |
8/2 서울숲 “Loop the Limit 33” | 29바퀴 (1140m 기준) | 30.5km (완주) | 5:11/km | 159 | 183 | 고온다습, GPS 오차. 급수·염분 전략 성공, 사점 극복 + 전력질주 |
8/9 서울숲 2차 | 29바퀴 (1140m 기준) | 33km (완주) | 5:04/km | 160 | 174 | 날씨 개선, Loop 1차보다 더 안정적. 완벽한 성공 |
8/16 상암 35K (2조 미션) | 2.5km 루프 14회전 | 31km (후반 실패 종료) | 4:56/km | 158 | 173 | 2조 미션(35km), 30km까지 4:50/km 유지, 다리 피로로 종료 |
8/23 서울숲 3차 | 28바퀴 (1140m 기준) | 30.62km(완주) | 5:07/km | 152 | 175 | 평균기온 30.4도, 전반 5:12/km → 후반 5:03/km(네거티브), 라스트5km 4:49/km |
종합 흐름 분석
초반(7월):
비(시원한 조건) 덕분에 첫 장거리 성공 경험 (어린이대공원).
폭염 시(상암 흙길) → 거리 단축, 실패 경험.
즉, 환경 의존도가 높았던 시기.
중반(8월 초):
서울숲 Loop 1차 → 혹독한 조건에도 완주 성공 → 전략적 급수·염분 보급 능력 강화.
Loop 2차 → 날씨 호전 시 완벽히 성공 → 자신감 최고조.
후반(8월 중순~말):
상암 아스팔트 & 하늘공원에서 30km 이상 마라톤 페이스(4:50 내외) 유지 성공.
하지만 공통적으로 심폐는余裕, 하체 근지구력이 한계 요인으로 드러남.
즉, 지금부터는 스피드+근지구력 강화가 필요.
7월: 환경(날씨)에 따라 성과 차이 극심 → 비 덕분에 성공, 폭염에 실패.
8월 초: 서울숲 Loop 시리즈로 혹독한 조건 극복 + 완주 경험 축적.
8월 중순 이후: 상암 아스팔트 & 하늘공원에서 마라톤 페이스(4:50/km)로 30km 이상 유지 성공.
심폐는 안정추세, 하체 근지구력 한계라는 공통 패턴 확인.
결론 & 제안
장거리 블럭은 이미 완료 → 더 이상 30~33km 이상 훈련은 필요 없음.
강점: 심폐력 안정, 급수/염분 전략 확립, 환경 적응력 상승.
약점: 다리 근지구력 피로 누적 → 후반 페이스 유지 관건.
훈련 방향:
스피드 블럭 (템포·LT·파틀렉)으로 역치와 효율 상승
근력 보강 (힙·햄스트링·종아리 위주)
리허설/강남 풀은 “실전 시뮬레이션” + 근지구력 검증 무대
- 체력 기반은 확실히 성장: 35km까지 큰 부상 없이 소화 가능.
- 지구력은 확보: 30km 이상 러닝에서도 평균 심박 140대 유지.
- 현재 약점은 환경 요인(더위/습도)와 후반부 페이스 유지력.
- 앞으로의 포인트
- 후반부(25km 이후) 페이스 떨어짐 방지 위해 30km 러닝에서 마지막 5km만 페이스 업 시도 추천.
- 날씨 선선해지면 현재 데이터보다 평균 15~20초/km 빨라질 가능성 큼.
📌 결론: 7월~8월 사이 장거리 훈련을 통해 마라톤 페이스로 30km 이상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특히 **하늘공원 31km (4’56/km, 심박 158, 고온다습 환경)은 대회 시뮬레이션으로도 훌륭한 결과로 보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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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5.08.28 · 223.♡.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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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해바라기 작성자
25.08.28 · 172.♡.252.22
감사합니다~ 감기!!!! ㅎㅎ
7~8월 까지도 LSD 이어 갈줄 알았는데... 시간이 안되네요. 그래도 이번 경험이 앞으로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LSD중 언덕을 넣었어야 했는데... 이부분이 정말 걱정입니다.ㅋ
싱글이요? 아니요~~ ㅠㅠ. 싱글 스피드가 안나옵니다~. 현재 역치심박에 걸려있어서 오래 못 달려요~.
기온이 떨어지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목표에 현재 싱글은 없습니다~ㅋㅋ
일단 시작은 318언더 도전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달 마일리지가 저랑 같으시던데요~?!. 목표대비 조~금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부상이 없으셔서 다행이에요~
이제 목표페이스에 근접하게 거리를 매주 늘려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가능하다면 20,25,30,35...
화이팅입니다~^^ -
단단트
25.08.28 · 182.♡.116.174
우와!!! 엄청난 러닝일기입니다.
한 편의 논문을 보는 것 같군요 ㄷㄷㄷ
확실히 LSD 페이스는 높으신 반면에, 평균 심박수가 낮네요~ 👍
진짜 대회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시면 싱글도 가능하실 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
좋은 기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
울울버린
→ 단트 작성자
25.08.28 · 104.♡.68.24
ㅋㅋ 감사합니다~
존2 영역내에서 달리기, 빌드업 훈련, 후반 막판 스퍼트로 대부분 마무리를 했고, 일부는 그러지 못했던거 같아요.
싱글은... 어렵습니다~!!!
318 언더입니다~~^^ -
프프시케
25.08.28 · 211.♡.163.50
35K 뛰셨을 때 페이스 보면... 이번에 욕심 좀 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마 때에 비하면 장거리 훈련도 꾸준히 하셨고, 부상 이슈도 최근에는 없으셨고. 감기도 안걸리실 것 같구요 ㅎㅎ
목표하시는 페이스메이커 한번 따라가 보시면 어떨까요. 안되면 중간에 목표 수정하면 되죠.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몸 관리 잘하세요! -
울울버린
→ 프시케 작성자
25.08.28 · 112.♡.114.61
하늘공원 둘레길 말씀이시죠~ㅋ. 그날 날씨가 극악이긴 했지만... 양 사이드가 약한 언덕이었는데..
다 오르지 못하고 (그룹이 윗 조 여서..) 선두 턴 할때 뒤에서 턴했습니다.
어대공에서 언적이 문제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날 다시 한번 한계를 체감.. ( 그룹이 서브3 그룹인 이유도 있었지만요 ㅋ)
빌드업, 네가티브스플릿으로 달리고 싶어서..ㅋㅋㅋ
일단 리허설+강남국제 테스트 결과를 보고 목표 조정을 할려고 합니다~^^
프시케님도 화이이팅입니다~!! -
Sseragraph
25.08.28 · 175.♡.197.168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훈련하시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
울울버린
→ seragraph 작성자
25.09.01 · 140.♡.29.3
아닙니다~ 과학적이긴요~.. 그냥 지피티한테 의존하는 중입니다~ㅎㅎ
8월 한달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달도 화이팅입니다~! -
유유리멘탈
25.08.29 · 203.♡.43.193
엄청나시군요.
저도 내년엔 풀마라톤 도전하고 싶은데...아직은 마음만 있습니다 ㅎㅎㅎ.
10월에 좋은 기록 내실 겁니다. -
울울버린
→ 유리멘탈 작성자
25.09.01 · 140.♡.29.3
지금 이렇게 연습할때를 즐길려고 노력중입니다~ ^^ 힘들지만 뿌듯하네요~
결과는 그러려니.. 할려구요~^^
9월도 화이팅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꾸준하게 많이 달릿셔서 기량의 향상이 한눈에 보입니다. 혹시 싱글을 도전하시나요?^^
날씨가 선선해 지면 페이스도 20초 가량이나 빨라 질 수 있다고 하니 차분하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작 저는 스피드도 줄고 장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심리적인 압박이 슬슬 오네요.
어떻게든 되겠지요~ㅎ
부상 감기조심 하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