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9/6 비땀눈물 20K
유
유리멘탈 (119.♡.5.102)
2025년 9월 6일 PM 12:52 · 수정됨(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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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좀 빨리 나왔습니다. 담주에 하프를 뛰어야 해서 오랜만에 장거리를 뛰었습니다. 게토레이 한병이랑 포도당 몇 개 챙겨서 출발했지요
한 5K 뛰었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옷도 신발도 트랙도 금방 물먹고 주변에 뛰시는 분들도 나무 밑으로 대피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뭐 목표한 게 있으니 뛰어야지 어쩌겠어요. 눈이 아픈게 땀 때문인지 비 때문인지 아리송해지고 8K 지나는데 비는 다시 이슬비로 바뀌고 몸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13K 부터는 정말 포기하고 싶은데 머리는 아니라고 말해서 이 악물고 끝까지 뛰었습니다.
겨우 20K 마치고 걷는데 몸도 으슬으슬하고 컨디션도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많이 오바한 모양입니다.
담주는 2시간 완주만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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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샤이너
25.09.06 · 175.♡.159.152
오늘 날도 덥고, 습해서 뛰기가 정말 힘들던데 수고하셨습니다. -
유유리멘탈
→ 문샤이너 작성자
25.09.06 · 119.♡.5.102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누워있네요 ㅠㅠ.
살살해야지 사람 잡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단단트
25.09.06 · 182.♡.116.174
체감 난이도를 전력투구로 찍으신걸로 봐선
정말 힘드셨구나 싶습니다 ㅠ
저도 오늘 장거리 하고 왔는데 오늘은 아니다 싶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유유리멘탈
→ 단트 작성자
25.09.06 · 119.♡.5.102
나이도 체력도 이젠 무리하면 안될 것 같아요.
오늘은 쉬고 내일은 살살 달려야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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